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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책] 브라질, 전기자동차 대상 공업세 감세 예정
  • 경제·무역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0-11-04
  • 출처 : KOTRA

 

브라질, 전기자동차 대상 IPI(공업세) 감세 예정

- 하이브리드차에도 감세 혜택 적용 예정 -

 

 

 

□ 개요

 

 ○ 브라질 정부는 100% 전기자동차와 바이오에탄올과 전기를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에 대해 IPI(공업세)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조만간 확정한다고 발표함.

  - 이 같은 정책에 따라 현재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부과되는 25%의 공업세(IPI)는 자동차 배기량에 따라 7~18% 줄어들 전망임.

 

□ 세부 내용

 

 ○ 브라질 과학기술부는 현재 25%의 공업세가 적용되는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에 대해 조만간 세금을 감면하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이에 따라 1000㏄ 이하 자동차는 7%, 1000㏄ 이상 2000㏄ 미만은 11%, 2000㏄ 이상은 18%의 공업세가 적용될 전망임.

  - 하이브리드차 중에서 가솔린과 전기를 연료로 하는 차량 모델은 공업세 감세 혜택이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 이번 조치는 2011년부터 실행될 예정인 ‘자동차 혁신체제(Regime de Inovacao Automotivo)’의 일부분으로, 대체에너지 사용 자동차의 발전과 생산증대를 목표로 함. 특히 전기자동차와 ‘녹색 하이브리드차’(바이오에탄올 또는 바이오디젤을 전기와 함께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생산을 장려하는 데 초점을 둠.

  - 브라질 정부가 추진하는 “자동차 혁신체제”에 의한 세제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매출액의 1%를 기술개발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함. 세제감면 혜택을 차종별로 살펴보면 승용차는 공업세(IPI)와 사회보장세(PIS/Cofins) 감면 혜택을, 버스는 사회보장세 혜택만을 받게 될 예정임.

  - 브라질 정부는 “자동차 혁신체제”를 실시해 자동차 생산 시 국산부품 의무사용 비중을 높인다는 의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브라질에서는 하이브리드차뿐만 아니라 수소연료 버스 연구 프로젝트를 비롯한 다양한 대체연료 차량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짐.

  - 현재 수소 버스 개발 프로젝트는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과 상파울루시 교통공사에서 진행 중으로 현재 5대의 수소 버스의 제작을 완료하고 시험운행 중인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 경제 전문지 Valor, 상파울루 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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