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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경제성장 발목잡는 제1 요소는 노동문제
  • 경제·무역
  • 파나마
  • 파나마무역관 이훈
  • 2010-10-26
  • 출처 : KOTRA

 

파나마, 경제성장 발목잡는 제1 요소는 노동문제

- 글로벌경쟁력지수 中 노동경직성, 교육의 질 지표, 세계 최하위권 기록 -

- 기타 부패, 관료주의 등도 생산성 향상을 가로막는 고질병 -

 

 

 

□ 노동경직성, 낮은 생산성은 최하위 수준

 

 ㅇ World Economic Forum가 발표한 “2010-11년 글로벌 경쟁력지수” 보고서에서 파나마가 최하위를 기록한 부문은 “노동경직성”으로 139개국 중 133위 기록

 

 ㅇ 그 밖에 하위권(100위 이하)의 기록한 지표 중 노동 관련 지표가 4개에 육박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파나마에서는 고용·해고가 까다롭고(117위), 급여 대비 생산성이 떨어지며(103위), 여성의 노동참여율도 저조(105위)함.

 

파나마 글로벌경쟁력 중 득점률 하위 지표

지표

순위(139개국)

노동경직성

133

과학, 수학 교육수준

129

초등교육수준

129

교육시스템수준

128

사법권 독립

125

고용·해고절차

117

경영학 교육수준

109

여성의 노동참여율

105

정부의 정실행정

103

급여·생산성

103

조직범죄

103

총과세율

102

자료원 : Panama America, World Economic Forum 등

 

 

□ 양질의 교육 부재로 고급노동력 부족문제 심각

 

 ㅇ 더불어 교육체계(128위) 및 교육의 질(100위권 밖)도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됨. 파나마를 잠재력있는 고급 노동력이 노동시장에 공급될 수 없는 “노동력 기근 국가”로 분석한 “Manpower사”의 설문조사 결과와도 일치

 

 ㅇ 파나마 주간지 Panama America의 10월 22일 자 기사는 파나마 최고의 활황산업인 건설시장 조차도 기능인이 없어 외국에서 기술자를 수혈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음.

 

파나마에서 고용이 가장 어려운 일자리 10선

순위

직업

1

기술사

2

세일즈영업

3

비서·행정직원

4

회계사

5

기능공(전기공, 목공, 미장공, 배관공)

6

생산라인관리인

7

엔지니어

8

건설노동자

9

기계공

10

CS전문가

자료원 : Panama America, Encuesta de excases de talento 2010

 

□ 부정부패, 정부의 관료주의도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고질적 문제

 

 ㅇ 이 보고서는 노동문제 외에 부정부패, 관료주의도 파나마 국가생산성 향상에 장애물로 작용함을 지적함. 특히 “관료주의가 비즈니스에 가장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질의 응답률이 20%에 육박해 정부 전반에 걸친 개혁이 시급한 상황임.

 

비즈니스 장애요소별 설문조사 응답 비율

자료원 : World Economic Forum

 

 ㅇ Alberto Vallarino 재정경제부 장관은 Panama America와의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장애물 중 “부정부패”가 가장 우려되는 문제라며 이를 개선키 위해 각종 투명성 제고정책을 도입할 계획임을 언급하기도 했음.

 

 

자료원 : Panama America, World Economic Foru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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