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녹색정책] 쿠웨이트 녹색산업, 지금이 진출적기이다
  • 경제·무역
  • 쿠웨이트
  • 쿠웨이트무역관 박한수
  • 2010-10-20
  • 출처 : KOTRA

 

쿠웨이트 녹색산업, 지금이 진출 적기이다

- 태양광발전소 건설,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산업 진출전망 밝아 -

 

 

 

□ 정보 요약

 

 ㅇ 제26차 GCC 환경조정위원회 회의와 제14차 GCC 환경 각료회의에 부수상 대신 참석한 Mr. Ahmad Al-Haroun 통상산업부 장관은 GCC 국가가들이 더 적극적으로 녹색정책(Green Initiative)을 추진해야함을 강조

     

 ㅇ GCC 국가들은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 전기, 휘발유 등 화석연료의 과소비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에 직면해 GCC 차원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 성장 문제를 GCC 환경 각료회의에서 토의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GCC 사무국의 UN 기후변화협약 가입 문제와 오존층 파괴 방지, 사막화 및 생물다양성 문제도 집중 토의된 바 있음.

     

 ㅇ 그동안 GCC 국가들은 석유자원의 생산 및 정제 판매에 우선권을 두고 투자해 온 결과 상대적으로 대체에너지 개발, 환경오염 방지 등 소위 녹색분야에는 상대적으로 투자를 등한시함.

     

 ㅇ 그러나 산유국이면서 화석연료 과다수출 및 소비국인 GCC국가들은 UN 기후변화협약 가입을 통한 일정부분 책임있는 역할을 주문받고 있어 GCC 전체 차원의 “Green Initiative” 정책이 탄력을 받은 것으로 평가됨. 이에 따라 GCC 국가들에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오폐수처리 및 환경오염 방지분야 등에 더 많은 국가차원의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시사점

 

 ㅇ 쿠웨이트의 경우 여름 기온이 최고 56도에 달하고 사막화의 진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문제를 국가의 중요한 어젠다로 설정해 대처함. 특히 야생생물, 생물다양성 및 매(falcon) 보호 등에 큰 관심을 가짐.

 

 ㅇ 또한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심각한 걸프만 해양오염 문제에 직면한 쿠웨이트로서는 오폐수 처리시설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해양오염 방지,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대기오염 방지 등에 국가적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것으로 전망됨.

 

 ㅇ 이에 따라 녹색산업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폐수처리, 바다오염 처리, 오일탱크 슬러지 처리분야의 전문기업은 진출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음. 특히, 신재생에너지분야는 6억5000만 달러의 250㎿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가 연말까지 입찰 공고될 예정이기도 함.

     

 ㅇ 한편, 쿠웨이트 정부는 관급 공사 낙찰자들이 이행해야 할 옵셋 프로그램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포함해 이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음. 쿠웨이트 정부 공사입찰에 성공한 우리 대기업이 옵셋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신재생에너지, 환경분야의 우리 중소기업과 공동 추진할 경우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도 도모할 수 있어 건설적 검토가 요망됨.

 

 

자료원 : Kuwait Times, KUNA, MEED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녹색정책] 쿠웨이트 녹색산업, 지금이 진출적기이다)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