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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베스타스, 중국의 거친 공격 앞에 서다
  • 경제·무역
  • 덴마크
  • 코펜하겐무역관 권기남
  • 2010-09-30
  • 출처 : KOTRA

 

덴마크베스타스, 중국의 거친 공격 앞에 서다

- 신흥 중국기업이 저렴한 가격과 급격한 기술발전으로 베스타스를 위협 -

- 이를 경계하면서도 차별화된 품질에 승부를 거는 베스타스 -

 

 

 

 개요

 

 ○ 세계 풍력시장에 진입한 중국의 풍력발전기 제조기업들의 급격한 성장과 시장점유율 확보가 세계1위 풍력발전용 터빈 제조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를 위협하고 있음.

 

 ○ 베스타스는 이와 같이 급부상하는 아시아 기업들의 풍력발전시장 진입에 대해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음과 동시에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이 쉽게 넘지못할 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중국 풍력발전기 제조기업들의 급격한 성장

 

 ○ 덴마크의 풍력발전 컨설팅회사 BTM에서 발표한 세계 2009년 풍력발전시장 상위 10개 기업에 3개의 중국 기업(시노벨, 골드윈드, 동방)이 포함됐음.

  - 중국이 지난해 설치한 풍력발전기의 설비용량은 13.75GW로 전 세계(38GW)의 1/3 이상을 차지

 

자료원 : BTM

 

 가격우위를 바탕으로 자체기술 개발에 주력해  빠른 성장을 꿈꾸는 중국기업들

 

 ○ “기존의 기업들은 너무 비싸고 느리다.”

  - 신흥 중국기업들은 현재 기존의 메이저 기업들이 주를 이루는 세계 풍력발전시장의 가격하락을 주장하며 중국제품이 가진 가격우위가 주는 가능성을 높이 평가함.

 

 ○ 중국 신흥기업들은 5년  베스타스와 동격의 품질을 지닌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주장

  - 가격우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체기술 개발에 주력 

 

 ○ 세계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보다는 대기업을 모기업으로 갖고 있는 GE와 지멘스를 더욱 경계함.

  - 모기업이 자본력과 인지도 등을 갖춘 대기업이라는 점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내는 데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으면서도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하는 베스타스

 

 ○ 매년  폭으로 성장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중국 기업들과 세계시장 진입을 노리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연구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음.

 

 ○ 또한 가격우위만으로는 넘지 못하는 품질의 벽에 대해 강조

  - 베스타스의 기술 R &D실 총책임자 Finn Strom Madsen씨는 최근 급부상하는 중국 기업들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선진기술과 지식이 쉽게 넘지 못할 벽으로 작용할 것”, “고객들은 가장 저렴한 풍력발전기가 아니라 가장 낮은 단가에 전기를 생산할  있는 발전기를 선호할 것”이라는 뜻을 전함.

  - 베스타스의 발전기는 모든 세부사항이 완벽하게 테스트된 후에 출하되고 테스트 리포트만 해도 양이 5㎝에 달한다고 강조

 

 원자력 발전기술에 견줄 품질 추구

 

 ○ 베스타스는 자사의 풍력발전기술이 안정성, 효율성, 긴 수명이 뒷받침돼야 하는 원자력 발전기술과 비교될  있는 품질을 추구

 

 ○ 베스타스는 2007년 세계 최대규모의 풍력발전기 테스트센터를 설립함.

  - 과거에는 풍력발전기가 놓여질 곳에 발전기 설치를 마친 후에야 발전기 작동 테스트를   있었지만 2004년부터 풍력발전기 테스트 센터에서 작동 테스트를 실행한 후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 2007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테스트 센터 설립

 

 ○ 이에 그치지 않고 2008년에는세계 최대규모의 풍력연구센터를 설립하는  기술연구에 주력

 

 

자료원 : 일간지Borsen, BTM 연간 보고서, 베스타스, KOTRA 코펜하겐KBC 자체 보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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