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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젓갈은 짜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
게시일 2020-05-06 작성자 김다혜
국가 미국
기업명 효송그린푸드


젓갈은 짜야 한다? 건강해야 한다!

효송그린푸드


소금만으로 염장하는 전통방식에서 벗어나 염도를 줄인 고급스런 양념젓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전북 최초 HACCP 인증, 미국 FDA 인증 등
현대인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식품을 만든다.
 

 


<목표 시장과 진출 전략으로 수출 단맛을 보다>


저염 양념젓갈을 생산·판매하는 효송그린푸드는 국내 영업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최고의 발효식품을 해외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다부진 꿈을 꾸면서 김낭주 대표이사가 직접 나서 시장을 개척 중이다.
2011년 이후 해외 시장에 자신감을 갖고 마케팅을 진행했지만 2017년 수출액은 고작
7달러에 불과했다. 해외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효송그린푸드를 위해
이동 KOTRA 수출전문위원이 진단과 컨설팅에 나섰다.



□ 시장 우선순위와 진출 전략이 없어 수출 성과 미흡


한국 전통음식 중 하나인 젓갈은 원래 소금으로만 염장해 염도가 높지만 건강을 챙기는 현대인 입맛에는 맞지 않는다. 효송그린푸드는 마치 김치처럼 일상적으로 먹을 수 있도록 염도를 크게 줄이고 맛도 개선한 고품질 양념젓갈을 개발해 생산 중이다.


김낭주 대표는 ‘직접 수출을 해봐야만 수출의 쓴맛도 단맛도 경험하고 개선해야 할 것도 터득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 직접 나서고 있다. 2011년 로스앤젤레스무역관에서 주최한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해외 수출에 자신감을 얻었지만, 본격적으로 수출 시장을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많이 부족했고, 특히 시장에 대한 우선순위와 진출 전략이 없어 효율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6년까지는 KOTRA와 적극적으로 함께 하지 못하다가 2017년 이동 KOTRA 수출전문위원을 만나면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기 시작했다.



□ 글로벌 역량 진단과 목표 시장 선정


이동 KOTRA 수출전문위원은 먼저 글로벌 역량진단 테스트(GCL, Global Competency Level), 해외시장 빅봇 등을 통해 효송그린푸드의 글로벌 역량을 진단하고 해외 시장 상황을 파악해 목표 시장을 미국으로 정했다.


2018년부터 효송그린푸드는 수출전문위원의 안내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뉴욕, 베이징, 상하이에 있는 KOTRA 무역관과 지사화사업을 진행해 현지 시장 정보를 보다 면밀히 파악했다. 2018년에만 각종 무역사절단 및 수출상담회에 18회 참가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또한 효송그린푸드는 연중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수출전문위원의 의견을 듣고, 신규 수출기업화사업에도 참여해 업무 효율을 높이도록 했다.



□ 적극적인 지원사업 참여로 시장 다변화에 성공


이처럼 이동 KOTRA 수출전문위원이 추천한 KOTRA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 효송그린푸드는 2019년 5만 달러가 넘는 수출실적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미국에 이어 다음 목표 시장을 호주로 정한 효송그린푸드는 2019년 시드니와 오클랜드에서 진행한 오세아니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했고, 전주에서 열린 국제발효식품엑스포 B2B 상담회에도 참가해 호주 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최근 호주 S사에 7,872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 사회적경제기업도 수출에 성공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


효송그린푸드는 미국에 이어 호주에서도 결실을 올리면서, 정체돼있던 해외 사업이 탄력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해외 시장 다변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었다. 특히 수출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얻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효송그린푸드의 해외 사업에 큰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출을 통해 회사를 키워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는 것이 효송그린푸드가 지닌 큰 꿈이다. 사회적경제기업도 수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겨 다른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어한다.


현재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유관기관의 수출 지원 프로그램은 비교적 적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몇몇 유관기관에 편재돼 있어 이용이 어려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효송그린푸드는 전북KOTRA지원단이 2019년 10월 추진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MOU’가 도움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이제 막 수출의 단맛을 보기 시작한 효송그린푸드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밑거름 삼아 수출에 날개를 달길 기대한다.


#출처: 사회적경제기업, KOTRA와 손잡고 해외로: 사회적경제기업 수출성공 사례집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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