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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로 쑥쑥, ‘알알이쏙’!
게시일 2019-04-22 작성자 김다혜
국가 뉴질랜드
기업명 제이엠그린


세계로 쑥쑥, ‘알알이쏙’!
제이엠그린


제이엠그린 이정미 대표는 2011년 냉동보관용기 ‘알알이쏙’을 출시하며

국내 냉동보관용기 시장에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이후 베트남, 중국, 일본 등지에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했으며

간접수출을 통해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이정미 대표는 수출시장 확대와

지속가능한 수출을 목표로 2017년 KOTRA 용인시 대양주 시장개척단사업에 참가했고

같은 해 8월 드디어 뉴질랜드 수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오랜 도전 끝에 제이엠그린의 해외시장 진출이 본격 시작되었다.

 


<수출 성공 스토리>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수출 스타트!
냉동보관용기의 혁신 바람을 일으키다


□ 특명 주부의 도전!


주부로서 잔뼈가 굵은 이정미 대표는 가사와 관련된 아이디어 상품에 관심이 많았으며 요리를 하면서도 양념류와 재료를 조금 더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없을지 자주 고민했었다. 냉동실에 덩어리째로 얼린 다진 마늘을 해동해 사용할때면 ‘처음 냉동할 때부터 사용하기 편리하게 보관했다면 훨씬 편리했을 텐데…….’ 라는 생각을 자주했으며 이러한 이정미 대표의 생각은 아쉬움으로만 끝나지 않았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법이지!’


이정미 대표는 주부로서 자신과 같은 불편함을 느낀 이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고 이를 사업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관용기를 직접 제작하기로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막상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디자인 설계부터, 금형 제작, 소재 선택까지 제작 과정 전반을 혼자서 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개발 착수 후 3년, 수십 번의 디자인, 금형 수정과 소재 다양화를 거듭하며 마침내 국내 최초로 다진 마늘 전용 냉동보관용기 ‘알알이쏙’이 탄생했다.


제품 출시 후 이정미 대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라는 전시회는 모두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용 목적이 다진 마늘 냉동보관으로 다소 한정적이진 않을까 고민했던 이정미 대표는 예상치 못한 시장의 반응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당초 개발 의도와는 달리 소량의 이유식 재료 보관에 편리하고 위생적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어린 아이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마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사이즈를 보완하자!’


기회를 포착한 이정미 대표는 ‘알알이쏙’의 사이즈를 다양화해 ‘알알이쏙 플러스’를 출시했으며 안주하지 않고 더블세이브 S 도마, 멀티바스켓 등의 신제품 개발에도 집중했다.



□ 유사제품 물리치고, 제품력으로 쑥쑥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알알이쏙’은 2015년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지식경제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기관들로부터 상을 휩쓸었다. 하지만, ‘알알이쏙’이 인기를 끌면서 이를 카피한 유사상품이 우후죽순으로 출시되었다.


이정미 대표는 유사상품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품질 경쟁력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보관용기의 성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동시에 국제적인 특허와 인증기준에 부합하고자 소재 개발에 더욱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비스페놀A가 일체 검출되지 않은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한 용기를 개발할 수 있었으며 독일 LFGB와 미국 FDA, 스위스 SGS, 일본의 식품검사서 승인 등 까다롭기로 유명한 해외인증까지 확보한 국내 유일의 냉동보관용기로 ‘알알이쏙’을 재탄생시켰다.


국내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은 이정미 대표는 해외로 눈을 돌렸다. 베트남, 중국, 일본, 몽골, 독일 등에서 개최되는 KOTRA의 전시회와 수출상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본과 동남아시아로의 간접적으로나마 수출길이 열렸다. 하지만 이정미 대표의 도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 무역사절단으로 대양주 시장개척 GO!


이정미 대표는 기존에 두드리던 아시아 시장을 넘어 대양주 시장을 바라보았으며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2017년 7월에 KOTRA 용인시 대양주 시장개척단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첫 방문지는 호주였다. KOTRA 멜버른무역관의 도움으로 바이어 상담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긴 했으나 눈에 띌 만한 성과는 찾을 수 없었다. 아쉬움을 달랜 채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뉴질랜드였으며 KOTRA 오클랜드무역관이 제이엠그린을 맞이했다.


‘단순히 사절단 참석에 만족하지 말고 현지 시장의 분위기를 직접 확인해보자!’


이정미 대표가 오클랜드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일은 대형 마트 시장조사였다.대부분의 사절단원들이 도착 후 휴식을 취하며 여독을 푸는 데 집중했지만 이정미 대표는 곧바로 거리와 대형 마트로 나섰다.


오클랜드 사람들이 실제 어떤 용기들을 사용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오클랜드무역관의 도움으로 이정미 대표는 늦은 시간까지 시장조사를 계속할 수 있었으며 KOTRA 무역관의 지원에 크게 감동했다. 더불어, 무역관에서는 현지 주방용품시장 동향과 주방문화 등의 정보를 제공해 상담 직전까지 제이엠그린을 세심히 지원했다.



□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상담회 당일, 제이엠그린과 상담을 나눈 많은 바이어 중에서도 바이어 K사는 ‘알알이쏙’의 안전한 소재와 효율성을 눈 여겨 보았다. 이정미 대표와 오클랜드무역관은 K사를 놓치고 싶지 않았으며 곧바로 2차 식사 미팅을 추진했다.


이어진 미팅에서는 상세한 제품 정보와 샘플 오더 등의 수출 조건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바이어는 제품의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 내구성 및 기능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막상 계약에 대해서는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이정미 대표는 오클랜드무역관 관장이 직접 나서 3차 미팅을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3차 미팅에서 오클랜드무역관 관장은 K사 대표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피력했으며 일본 시장으로의 간접 수출 경험과 제이엠그린이 보유한 다수의 인증에 대해 강조했다. K사 대표 역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수출을 하고 있는 것에 신뢰를 보냈으며 마침내 계약을 결정했다.


2차 미팅 후에도 망설이는 바이어를 보며 이정미 대표는 단번에 성과를 내고자하는 마음을 접고 다음을 기약하려 했다. 하지만 오클랜드무역관의 적극적인 미팅 제의로 결국에는 현장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정미 대표는 약해진 마음을 다잡아주고 힘이 되어준 KOTRA와 오클랜드무역관에 큰 감사를 전했다.


전 세계 부엌과 냉장고에 제이엠그린의 주방용품이 진열되는 꿈을 꾸며 이정미 대표와 제이엠그린은 오늘도 파이팅을 외친다.



<수출 주력 제품>
주부의 마음에 쏘옥 드는
냉동보관용기 ‘알알이쏙’


‘알알이쏙’은 최고급 폴리에틸렌 소재를 적용해 한 번 비틀어 용기의 밑부분을 누르면 쏙하고 내용물이 빠져와 ‘알알이쏙’이라 이름 지었으며 후속으로 출시한 ‘알알이쏙 플러스’는 보관날짜 표시와 계량 기능을 추가했다.


두 제품 모두 4,000번 이상을 충격을 주어 내구성을 검사하는 KTR 검사를 통과해 파손될 염려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냄새 및 색 스밈 현상이 없어 출시 초기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제이엠그린은 뉴질랜드 K사에 ‘더블세이브 S 도마’와 ‘TPU 도마’를 수출했다. ‘더블세이브 S 도마’는 조리대로 흐르는 김치 등의 국물을 흘러내리지 않도록 흘림방지 턱과 홈이 적용되어 무엇보다 깨끗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고급 TPU 소재를 사용한 ‘TPU 도마’는 칼자국을 최소화해 인체에 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이엠그린의 모든 제품들은 식기세척기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출 성공 노하우>
이정미 대표이사 : ‘주부의 마음은 주부가 안다’는 생각으로


“냉동용기를 사용하는 주부의 마음은 주부가 제일 잘 알기에 소재 선정부터 사용상 편리까지

사용자인 주부들의 입장에서 제작했습니다. 특히나, 식음료를 담는 용기이기에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했으며

그 결과,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유럽 등의 수준 높은 국제인증 특허를 획득할 수 있었죠.

해외 바이어들 또한, 제품의 안전성에 크게 주목했으며 이를 고평가했습니다.
수출을 고민하고 있는 다른 초보 기업들도 자신만의 제품을 가지고

7전8기의 적극적인 자세로 해외시장을 두드린다면

반드시 수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세계시장, 문을 열면 희망이 보인다: 온라인마케팅 | 무역사절단 | 지방지원단 특화사업 성공사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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