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기업성공사례

뉴스의 제목, 지역,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제목 소소함에 소중함을 담은 디자인, 소소문구
작성일 2017-07-27 작성자 심지원
국가 일본
기업명 소소문구

- 소소함에 소중함을 담은 디자인 -

소소문구

 

□ 기업소개

 

작고 사소한 것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노트와 다이어리, 캘린더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물건을 만들어내고 있는 소소문구는 2013년 첫 제품을 출시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지런한 걸음으로 결코 소소하지만은 않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의 습작을 문구에 담는다거나(·작 레이블), 용도와 소재에 대한 참신한 생각이 돋보이는(소소문구 레이블) 소소문구의 제품들은 사용자에게 마치 내 맘을 잘 알아주는 친구처럼 진솔하고 따뜻한 감성을 전한다.

소소문구는 각종 디자인 페스티벌이나 문구 페어와 같은 대형 행사에 참가해, 참신함과 세련됨으로 무장한 숱한 디자인 제품들에 밀리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어느덧 60곳 넘는 국내 점포를 통해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간결한 디자인과 색감으로부터 한국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소문구의 제품에 영국과 미국,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소소함에서 오는 소중함을 생각한다’는 이 기업의 마음이 더 다양한 제품에 실려, 보다 넓은 세계 시장으로 전해지길 응원하고픈 마음이다.

 

 

□ 수출 성공 포인트

 

 

 

□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제품의 사양과 특징 등을 철저히 영어로 번역하고, 수출에 필요한 용어들을 정리

•중소기업청의 수출역량강화사업, 코트라의 수출첫걸음지원사업 등 수출 유관기관을 통해 해외 시장 조사 등을 진행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해외 계좌에서 국내 계좌로 송금 시 발생하는 수수료 문제

≫ 은행마다 수수료가 다르고, 특정 거래 방식을 희망하는 바이어가 있어서 이를 조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음. 객단가가 낮으며, 샘플 제품을 소량 보내주는 조건으로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송금 유도

•인콰이어리가 계약으로 연결되는 확률이 낮은 점

≫ 코트라 수출전문위원을 통해 수출 성사까지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막연한 기대보다는 해외 시장에 대한 경험을 쌓고 마케팅 전략을 가다듬는 기회로 삼게 됨

 

 

□ 수출 주력 제품

 

시각적 아름다움에 기능까지 더한 문구류

소소문구에서 만드는 제품들(노트류·드로잉북·다이어리·캘린더·카드)은 하나 같이 따뜻하고 절제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지녔다.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흙숲밤 메모지와 드로잉북은 커버에서부터 흙냄새가 물씬 풍겨져 나올 것 같은데, 이 커버는 액체와 오염에 강한 청바지택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부드러워지는 등 기능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자료원: 소소문구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독창적인 디자인과 수출로 활로를 찾다”

2014년 5, 코트라의 덴마크 코펜하겐 무역관을 통해 한 바이어 부부가 방한했는데, 미팅 자리에 앉자마자 두툼한 서류봉투에서 각종 필기용 노트들을 꺼냈다. 서울에 오자마자 서점가 등을 돌며 눈에 띄는 국산 노트와 팬시 제품들을 구매한 것인데 그 제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들과 미팅을 하고 싶다고 했다. 여러 제품들 중에 작은 노트가 하나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소소문구의 제품이었다.

소소문구는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20대 후반의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 대신 청년 창업의 길을 택해 설립한 소규모 기업이다. 덴마크 바이어와의 상담을 계기로 수출에 관심을 갖게 돼 코트라 수출첫걸음지원사업의 대상 업체가 됐다. 하지만 바이코리아에 상품을 등록하는 등 기본 준비를 마치고도 한동안은 바이어를 확보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덴마크 바이어와도 가격 문제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고 말았다.

 

 

그러던 중 9월 수출첫걸음종합대전에서 만난 일본 바이어와의 구매상담은 반가운 단비가 아닐 수 없었다. 일본 바이어는 귀국 후 시장 테스트 오더로 작은 사이즈의 노트를 주문했고 이로서 소소문구는 최초의 수출 경험을 맛보게 됐다.

이후 해당 바이어는 소소문구로부터 꾸준히 제품을 구매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 무역관을 통해 인콰이어리가 전달되고 바이어와의 접촉이 이루어져 규모는 크지 않지만 2~3개월 단위로 꾸준히 제품을 보내고 있으며, 이어 독일과 캐나다, 영국 등의 바이어들로부터도 소량이지만 지속적인 구매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2015년부터는 확대 개편된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의 대상 업체로 선정돼 소소문구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소문구의 경쟁력은 디자인을 전공한 젊은 경영인들의 참신한 디자인에서 나오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철저히 약세인 가격 경쟁력을 그들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수출을 통해 만회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자세가 소소문구의 성장 동력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출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성공사례집(바로가기)

목록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