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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조품아 물렀거라~
게시일 2016-03-23 작성자 임성아
국가 중국
기업명 엠에스인텍(주)

 

모조품아 물렀거라~

 

 

 

기업명

엠에스인텍(주)

업종

제조업 (욕실용품)

진출국가(지역)

중국(산동 위해)

진출년도

2007년 4월

 

□ 전시회장에서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전시회는 기업이 자신의 상품, 서비스 등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공개하는 곳으로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침해가 발생하기 쉽다. 특히 전시회장 내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를 소홀히 해 자신이 개발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이 해당기술을 자유로이 이용개량발전시켜 결국 타인의 이름으로 계량특허가 등록돼 모조품 생산에 이용되는 경우를 발견하기도 한다. 이는 모조품으로 인한 기업 이미지 하락은 물론이고 상품 이미지까지 하락시키는 더 큰 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 모조품 기업에 정식 대응

 

욕실용품을 비롯한 생활용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엠에스인텍은 2007년 4월 14만 달러를 투자해 중국 산동성 위해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였으며, 진공형 흡착걸이 등  대표 제품을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엠에스인텍의 초강력 흡착 시스템은 4년간의 고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엠에스인텍은 해당 기술에 대하여 101개 국가에 2억 위안의 가치에 달하는 발명특허 권리를 소유하고 있다. 엠에스인텍은 해외바이어 발굴을 위해 KOTRA 광저우 무역관에서 주최하고 있는 캔톤페어(Canton Fair) 전시회에 주기적으로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2010년 전시회 현장에서 우연히 자사 진공형 흡착걸이 모조품을 전시한 중국 절강성 기업을 발견한 것을 계기로 모조품이 다량으로 해외로 수출, 유통되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엠에스인텍(주)는 매번 전시회 참가 시 모조품 전시기업이 있는지를 조사하게 되었으며, 2012년 4월 전시회 현장에서 지난 2년간 전시회에서 마주친 절강성 기업에 대해 정식 대응을 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당시 광저우무역관에서 운영 중인 이동식 IP-DESK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 KOTRA,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쟁 문제 해결

 

IP-DESK는 다년간 한국기업의 지재권 등록 업무 및 분쟁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갖고 있었다. 지금은 데스크 고문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담당 변리사와 전시회 현장을 방문해 침해업체의 모조품 정보를 확보하고 최적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시회 현장 고문 변호사 상담                                  현장 전시중인 모조품(카탈로그)

 

모조품 정보를 바탕으로 침해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권리침해 성립 여부를 확인하고, 바이어로 가장해 침해기업의 생산 및 가공 은닉처, 온라인 판매 사이트, 해외수출 정보 등을 입수했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                                                모조품 온라인 공증 구매

                  침해업체 정보                                                   오프라인 생산, 가공 공장(은닉처)

 

행정단속 결정이 내려진 뒤에는 절강성 지식산권국 신고 및 현장단속을 위한 여러 구비서류 작성하고 중국어 번역을 지원했으며, 중국 지식산권국에 권리평가서 발급을 요청하는 업무도 대행했다. 다만, 엠에스인텍 측의 서류 준비와 공증인증 업무가 다소 늦어져 모든 구비 서류가 준비되어 제보를 진행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침해업체에서 신규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IP-DESK에서는 엠에스인텍의 중국 내 등록특허 권리를 심층 확인하고, 발명 특허권으로 침해업체의 신제품과 이전 제품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는 더 나은 계획안을 제시했다. 또 엠에스인텍의 발명 특허권 침해 서류 준비 후에는 절강성 지식산권국에 닝보 침해업체에 대한 제보 및 현장 단속을 청구했다.

 

닝보지식산권국의 빠른 처리를 끌어내기 위해 IP-DESK는 평소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있던 광동성지식산권국 담당자로부터 조언을 얻고 닝보지식산권국 단속팀에 협조요청을 부탁했으며, 또한 닝보지역을 관할하고 있는 상하이무역관과 주)상하이총영사관 특허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닝보지식산권국에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닝보지식산권국 단속팀 담당자와 만나서는 한국정부 차원에서 하고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과 함께 침해제품의 진위 감별법을 소개하고 침해업체와의 합의방안을 협상했다.

 

합의가 가능한 상태에서 IP-DESK는 최대한 빨리 합의안을 작성해 조사기관에 전달하였으며, 닝보지식산권국 단속팀 담당자로 하여금 침해업체에게 합의안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결국 침해업체에서는 합의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엠에스인텍의 담당자가 소각 현장에 직접 참석해 금형을 폐기했고, 침해업체는 온라인/오프라인 권리침해 제품 판매금지를 위한 합의안을 작성했으며, 2만 위안을 배상했다.

 

침해업체 공장 내부                                                     공장내부 제품 창고

모조품 생산 금형                                                         금형 폐기 현장

 

현재 엠에스인텍은 절강성에 소재한 해당 업체의 침해단속을 계기로 중국 내 모조품 유통단속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재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역관의 상표등록 지원 사업을 통해 2015년 10월 현재 주요 브랜드 3건에 대한 상표권 등록업무를 마친 상태다.

 

 

#출처: 승승장구! 해외로 간 우리기업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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