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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약품 구매 위장 사기
게시일 2019-05-14 작성자 곽영실
국가 베냉
무역관

□ 발생국 : 베냉
□ 발생시기 : 2019.04
□ 피해금액 : 발생 전 예방


□ 내용

2019년 4월, C사의 김대리는 베냉의 의약품 수입 및 판매업체 S사로부터 거래 제의를 받았다. 5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S사는 베냉 및 인근 국가에 판매망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 3백만불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S사는 김대리에게 C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의약품 리스트를 요청하였고, 이에 김대리는 생산 중인 항생제 리스트를 S사에 전달하였다.


S사는 C사 제조 의약품을 컨테이너 단위로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MOQ (Minimum Order Quantity, 최소 주문 수량) 보다 훨씬 많은 양을 주문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베냉에서 의약품 등록을 하려면 변호사가 대행을 해야 한다며, 변호사를 소개해주었다. S사로부터 소개받은 변호사는 C사에게 우선 비용 지급이 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돈을 요구하였다.


김대리는 베냉에서 의약품 등록을 하기 위해 변호사가 대행하는 것이 정식 절차가 맞는지 의심이 되어 이를 확인하기 위해 코트라 해외진출상담센터를 찾았다.


□ 대응
해외진출상담센터에서 C사와 S사의 교신 내용 전부를 확인한 결과, s** S****** et Fils 라는 회사 명칭은 동물 사료를 취급하는 회사로, S사가 회사명을 도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 회사명으로 검색 해보면 무역사기가 의심되는 메일이 다수 발견됨을 알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대리와 교신한 a**** 라는 담당자의 메일주소는 s******_fils@yahoo.com 으로 회사명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는 주로 1인 기업에서 사용하는 메일주소 형식이며 56명 규모 기업의 메일 주소로 보기 의심스러웠다.


베냉에서 변호사가 의약품 등록을 대행한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었으며, 이에 따라 C사의 김대리에게 변호사 비용을 송금하지 말 것, 샘플 요청이 와도 보내지 말 것, 그리고 한국 방문을 빌미로 한 초청장 발급요청에도 응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더하여 이메일 해킹을 방지하기 위하여 김대리에게 메일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추후 S사와 교신을 하지 않을 것을 조언하였다.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 김건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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