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KOTRA 해외시장뉴스

통합검색

무역사기사례

뉴스의 제목, 지역, 작성자, 첨부파일,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제목 이메일 해킹 사례
게시일 2018-11-07 작성자 김호빈
국가 미국
무역관

 □ 발생국 : 미국
 □ 발생시기 : 2018년 9월
 □ 피해금액 : 약 1,000 달러


 □ 내용


 화장품 제조판매회사인 E사는 얼마 전 화장품 원료 구매를 위해 기존에 거래하던 미국업체에 원료 구매 의사 메일을 보냈고, 며칠 후 해당 업체로부터 계좌정보 및 입금 요청 메일을 받았다. E사는 기존 거래업체의 회신에 아무런 의심 없이 메일에 적힌 계좌로 입금 했으나, 머지않아 동 계좌가 해커 계좌였음을 알게 되었다.


 E사는 신한은행을 통해 지급정지 및 해커의 계좌정보 확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은행 측은 지급정지 절차는 진행 중이나 해커의 계좌 정보 확인은 어렵다고 답변했다. E사는 해커의 계좌정보 확인 및 향후 처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를 찾았다.


 해킹의 경우 해커 계좌를 확인하려면 송금된 현지 은행에 문의해야 하는데, ‘예금주 보호’제도로 인해 현지 경찰에 신고하여 현지 경찰이 직접 수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현지은행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받기 어렵다. 보통 국내에서는 해킹을 당한 사람이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를 하게 되는데, 대부분 국내 경찰력이 해외까지 미치기는 어려움으로 특별한 도움을 받기는 힘들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해킹을 당하게 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거래 상대방과 따져볼 수 있으나 이 또한 귀책사유를 명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일이라 거래한 상대방과의 협의를 통해 적당한 선에서 손해를 배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임을 조언했다.


 더불어 차후 해킹을 방지하려면 사전에 예금 계좌를 ‘팩스’를 통해 통지하기로 합의하거나 예금계좌 통지 후 전화로 추가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안내했다.


최지호 KOTRA 무역투자상담센터 전문위원

목록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