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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의약품 대금결제사기
게시일 2018-12-05 작성자 김민구
국가 몽골
무역관 울란바토르무역관

 □ 발생지역 : 몽골
 □ 발생시기 : 2017년 12월
 □ 피해금액 : 18,154달러


 □ 내용


국내기업 S사는 현지 업체 B사로부터 의약품 주문을 받아서 외상 거래 조건으로 생산을 진행하였지만 출고 시점에 거래처에서 자금사정 악화로 제품 선적을 미루기를 요청했다. 따라서 해당 제품의 선적을 2번 분할 선적으로 변경하여 PO Sheet를 다시 받음으로써, 첫 번째 선적을 2017년 7월에 진행했다. 두 번째 선적도 차일피일 미루어서 유효기간 내에 제품을 인수하겠다고 했으나 연락두절로 2차 선적을 못한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출고 요청을 한 끝에 2017년 12월 26일에 1차 선적 물품대금을 송금했고, 송금 확인 후에 2차 제품을 선적하려고 하였으나 그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  S사는 연락이 되지 않자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을 통해 2차 선적을 요구하였으나 B사는 자금사정 및 경기악화 등의 핑계를 대며 제품의 선적을 미루었다. 현재 2차 선적 제품 유효기간이 다가왔으며 해당 제품 선적은 이미 늦은 상태이다. 몽골은 수입품의 유효기간이 2/3가 남아있어야 통관 가능하다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B사는 처음부터 의도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지만 국내 제약사는 사기를 당했다.


대금지급에 안전장치를 강구한 후 거래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S사와 같이 주문에 따라 제품 생산 시 일부 수량에 대한 물품대금을 수취할 필요가 있다. 몽골은 2013년 하반기부터 미국 달러에 대한 환율 급증으로 현지 수입업체들이 대금지급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몽골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역사기 유형은 결제 사기이며, 국내업체들이 제품 선적 후 대금지급 약속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 사기 확률을 높이고 있다. 만약에 몽골에서 물품 대금 문제로 소송할 경우 평균적으로 1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소송에 성공하더라도 적지 않은 기간이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몽골기업과 거래 시 T/T 선불 결제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지금 같은 환율 변동이 심한 상황에는 후불 결제 방식을 거부하는 것이 좋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울란바토르무역관, 무역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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