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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크라이나, 목재 수출 기업의 서류위조
게시일 2018-12-05 작성자 김민구
국가 우크라이나
무역관 키예프무역관

 □ 발생지역 : 우크라이나
 □ 발생시기 : 2018년 2월
 □ 피해금액 : 8,517달러


 □ 내용


국내 목재 가공업체인 H사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목재를 수입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우크라이나 목재상 K사를 알게 되었다. K사의 사업자 등록증, 홈페이지 정보 등을 전달받은 국내 H사는 거래를 진행해도 문제가 없을 거라고 판단하여 총액 21,789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산 목재를 수입하기로 하였다. 우크라이나 K사는 T/T 방식, 40% 선불 조건으로 8,517 달러를 선송금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국내 K사는 별 다른 의심 없이 해당 금액을 송금하였다. 그러던 중 KOTRA 지방지원단에 근무 중인 수출전문위원 K씨는 국내 H사로부터 해당 소식을 접해듣고 고객 지원 차원에서 송장을 검토하였다. 그런데 K 전문위원은 송장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키예프 무역관에 우크라이나 K사의 실존 여부를 확인했는데, K사는 위조된 사업자 등록증으로 활동하는 유령 기업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여 해당 사건을 국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면서 국내 송금 은행 측에 무역 거래 사기로 인한 외화 송금 취소를 요청했으나, 이미 정상적으로 대금 입금이 완료되어 회수가 어렵다고 통보받았다. 또한, 우크라이나 대금 수취은행에 대금 수취 여부를 확인해보니, 관련 계좌는 실존하지 않으며, 당사자가 아닌 제 3자에게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K사가 이미 대금을 수취하고 해당 계좌를 삭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우크라이나 K사의 소재가 불분명하고, 사건 당사자가 아닌 제 3자(무역관)의 대리 신고 불가로 우크라이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지는 못했다. 결국 최종적으로 우리 기업의 대금 회수가 불가능했다.


 최근 위조 서류를 활용한 무역 사기 시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필요 시 무역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케이스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무역사기 유형으로 인터넷에서 우리 기업이 자체적으로 발굴한 바이어의 경우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현지 제품 품질 인증이나, 정부 등록 등이 필요하다며 관련 대금을 추가로 요구하는 케이스가 많다.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에서 발행한 것처럼 공문(영문)을 위조해 국내 기업이 안심하도록 유도하는 사기케이스가 존재한다.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은 공문을 영어가 아닌 우크라이나어로 작성하니 참고) 우크라이나 기업과 거래 시에는 사업자 등록증을 필히 요구하고, 해당 기업이 우크라이나에 실존하는지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우크라이나 법무부 사이트를 통해 사업자 등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법무부: http://usr.minjust.gov.ua/ua/freesearch 모두 우크라이나어로 되어 있으므로 필요 시 무역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키예프무역관, 무역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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