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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브라질, 축산기업 BRF를 사칭하며 닭고기 판매 사기 시도
게시일 2018-12-05 작성자 김민구
국가 브라질
무역관 상파울루무역관

 □ 발생지역 : 브라질
 □ 발생시기 : 2018년 7월
 □ 피해금액 : 피해없음


 □ 내용


 한국의 K사는“BRF 라는 브라질업체가 닭고기 가격을 제시해 왔는데 공식라인이 아닌 것 같아 확인이 필요하다. 조건은 괜찮은데 정식으로 거래가 가능한지 알고 싶다”는 내용을 상파울루 무역관에 문의하였다. 상파울루 무역관에서는“알려준 연락처(이메일, 전화번호)로 전혀 연락이 되지 않고 BRF에 확인한 결과 K사에 메일을 보낸 에이전트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회신하였다. 그러자 K사는 브라질업체가 보낸 ‘BRF 에이전트 등록증’을 보내왔는데, 에이전트 등록증이라고 주장하는 서류(Registration Certificate BRF SA Brazil)는 브라질 특허청 INPI 가 발행한 공업 디자인 등록 서류로 원래 서류에 기재되어 있는 브라질 업체 이름을 지우고‘BRF’라는 이름을 써 넣은 후 일부 정보를 변경하여 복사한 것으로 보이는 위조 문서로 밝혀졌다.


 상파울루 무역관은 K사에게 브라질 업체가 보낸 연락처는 연락이 되지 않거나 BRF와 전혀 무관한 기업으로 연결되며 에이전트 등록증도 위조 서류임을 알려 주었으며 아무리 좋은 조건의 오퍼라도 안전장치 없이 거래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고 안내하였다.


 주로 BRF, Sadia, Perdigao, Camil 등 브라질 유명 농축산 업체 로고가 찍힌 용지를 사용하여 이메일을 보내거나 해당 업체의 공식 에이전트 등록증을 보내 한국 기업을 안심 시킨 후 무역 사기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브라질이 너트, 닭고기, 닭발, 설탕, 아싸이베리 등 농축산물을 많이 수출하는 나라인 만큼 이와 관련된 사기가 많이 존재한다. 이 경우, 거래하기 전에 반드시 해당 업체의 본사를 직접 접촉하여 확인하거나 상파울루 무역관을 통해 업체 실존 여부를 확인해야 안전하다.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금의 1/3이나 절반 정도를 보내라고 한 후 물건을 보낸 후, 연락이 두절 되는 것이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므로 반드시 안전한 방법으로 거래를 시작해야 한다.

 

 대량 주문이나 현실성 없는 주문, 연락처가 업체 메일이 아닌 일반메일(gmail, hotmail) 등인 경우 필수적으로 업체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문량이 터무니없이 많거나, 브라질 현실에 맞지 않은 주문(브라질은 인삼 소비가 매우 적은 편인데, 엄청난 양의 인삼 드링크 주문하는 경우 등),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 비싼 비용의 회원 가입을 요구한다든가, 홈페이지에 업체 연락처가 핸드폰 번호만 있는 경우, 유선으로는 통화가 안되고 일반 메일(gmail, hotmail 등)로만 연락이 가능한 업체 등은 일단 무역사기로 의심해볼 여지가 있다. 의심 가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거래 시작 이전에 KOTRA 상파울루 무역관으로 업체 확인을 문의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이메일뿐만 아니라 대면 혹은 전화 등으로 중복 확인도 필요하다. 이메일로 기본 업무는 처리하더라도 민감한 부분은 대면 혹은 전화, 팩스 등으로 진행 사항을 이중 삼중으로 처리하고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상파울루무역관, 무역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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