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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COWAS 사칭 전통 사기)대량 물량을 빌미로 현지 방문 및 변호사 비용 요청
게시일 2018-10-29 작성자 김호빈
국가 토고
무역관
첨부파일 ECOWAS 위조서류.pdf

 □ 발생지역 : 토고
 □ 발생시기 : 2018년 10월
 □ 피해금액 : 발생 전 예방


 □ 내용
  
   원목 벽지를 생산하는 W사의 박과장은 토고 업체를 통해 ECOWAS(서아프리카 경제 공동체)에서 실시하는 총 24억원 상당의 입찰에 대해 P/I(견적송장)을 발행한 후, 최종 물량에 대한 확인을 받았다는 메일을 받았다. 박과장은 이처럼 대량 물량 입찰이 현실성 있는 것인지 확인코자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를 찾았다. 박과장이 이메일로 보낸 서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Mrs. Bernadette KWADJO / Project Coordinator
  Bids and Awards Committee
  ECOWAS Community Development Programme (CDP)
  Boulevard du 13 janvier  01 BP 6255 - Lome, Togo
  TELEPHONE: (+228) 97949320
  E-Mail : ecowascdp@africamail.com / info@ecdptg.org
  Url : www.ecdptg.org


   먼저 ECOWAS는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서부 아프리카 15개국의 경제 공동체로 직접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동 건은 ECOWAS 기관을 사칭한 가장 전통적인 형태의 무역사기로, 대부분 고객에게 거래를 위한 토고 또는 나이지리아 방문을 촉박하게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통상 토고 및 나이지리아 비자 취득에는 2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고객이 정해진 기한 내에 비자를 발급받지 못할 시 거래 업무를 대리할 변호사를 선임하도록 유도하여 변호사 비용(통상 1,000불 내외)을 T/T(전신송금환)로 송금하라고 한다. 또는 고객으로부터 제품 등록을 위한 변호사 수수료 및 에이전트 커미션과 은행 송금 수수료등을 요구하여 받은 후 연락을 끊고 잠적하기도 한다. 게다가 W사의 박과장이 첨부로 보내준 서류 상 스탬프 등도 매우 조악하게 처리된 것을 보아 위조 문서로 보였다.


   비슷한 사례로 두피 및 탈모 제품을 제조하는 K사의 예를 또 들어볼 수 있다. K사의 김대표는 토고 업체를 통해 Regional Agency for Industrial Development 사업에 입찰하기 위한 메일을 받고 확인 후 P/I를 발행했다. 이후 김대표는 ECOWAS Community Devlopment Programme 이라는 곳에서 최종 물량 확인 관련 회신 메일을 받았다. 김대표는 회신 받은 메일 상의 업체의 유효성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KOTRA 해외진출상담센터를 찾았다. 김대표가 회신 받은 업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CDP Project Coordinator Mrs. Bernadette Kwadjo
 Doulevard du 13 janvier 01 BP 6255 - Lome, Togo
 +228-97949320 / Url : www.ecdptg.org

 

 이 역시도 W사의 경우처럼 ECOWAS를 사칭한 사기건으로 당장 거래 및 교신을 중단해야 했던 경우였다.

 

 최근 이와 유사한 무역 사기가 가나, 토고, 베냉, 나이지리아, 아이보리코스트 등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국내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ECOWAS : Economic Community of West African States

- 첨부 : 바이어가 제공한 위조서류


나원우 KOTRA 무역투자상담센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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