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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탄자니아, 위조서류와 이메일해킹에 가로채진 선적서류
게시일 2018-12-04 작성자 김민구
국가 탄자니아
무역관 다레살람무역관
□ 발생지역 : 탄자니아
□ 발생시기 : 2018년 8월
□ 피해금액 : 150,000달러


 □ 내용


 화학제품 수출입업을 주로 하는 한국기업 H사는 한 화학제품 제조회사로부터 케냐 바이어 C사의 에이전트 E사를 소개받았다. E사는 이후 USD 150,000 상당의 인보이스를 발행하며, 공급조건에 동의한다는 취지로 C사의 직인 날인 및 서명 역시 받아왔다. 이에 H사는 C사에 제품 공급을 전제로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의 이행을 위해 H사는 물품을 선적하고, C사를 수하인으로 지정하여 선적회사에 통지하였으며, E사가 안내한 우간다의 주소지로 선적서류를 송부하였다. 곧 C사의 공식메일계정으로부터 H사는 주문확인서를 수신하였고 대금지급 독촉 후에 C사가 서명한 지급 보증서 역시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C사가 서명한 인보이스, 주문확인서, 지급보증서 등 서류는 모두 위조된 것이었음이 밝혀졌으며, 주문확인서 발송메일 역시 해킹을 통해 C사의 메일계정을 사용했음이 확인되었다. 현재 위법하게 입수한 B/L을 가진 E사가 물품을 찾아가지 못하도록 항만 경찰 및 관세당국에 사건을 신고한 상황이다.


 에이전트를 자칭하는 경우, 실수요자이자 최종수입자인 업체에 해당 에이전트와의 계약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선적서류 수신처가 기업의 주소지와 다른 경우엔 재확인이 필요하다.


선적서류를 빼돌려 물품을 편취할 목적으로 바이어의 직인 및 서명 날조하여 서류 위조, 해킹을 통해 바이어의 공식 메일계정으로 위조서류 송부하는 경우엔, 서류 관련 감수 및 자문을 활용하고 해당 업체에 유선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위 사례의 경우, 서류를 생산한 것으로 간주되는 케냐의 C사에 직접 연락하여 동 서류가 C사에서 온 것이 맞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었다. 기관 발급 증명서, 공문 등의 경우엔 같은 문서를 생산하는 현지 정부 기관, 또는 현지 변호사 등을 통해 조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다레살람무역관, 무역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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