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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네시아, 송금 사기 사건
게시일 2018-12-04 작성자 김민구
국가 인도네시아
무역관 자카르타무역관

 □ 발생지역 : 인도네시아
 □ 발생시기 : 2018년 8월
 □ 피해금액 : 13,000달러


 □ 내용


국내 C사는, 간헐적으로 거래를 이어가던 인도네시아 업체로부터 수주를 받아 수출을 준비 중이었다. 한편, 인도네시아 바이어 D사는 C사로 송금을 하려는 도중 사기를 당했다. 해커가 C사 담당자를 사칭하여 “계좌번호가 바뀌었으니 다른 계좌번호로 송금해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 대금을 갈취한 것이다. 이에 D사에서는 국내기업 C사의 이메일이 해킹되어 일어난 일이니 물건을 보내달라고 주장을 하고 C사에서는 송금이 되기 전까지는 물건을 내보낼 수 없다는 의견으로 대립하였다.  C사에서는 D사에 은행계좌 변경이 없다는 점에 대해 사전 공지하였고, D사에 계좌변경을 요청한 이메일이 C사의 도메인이 아닌 타 도메인인 바, D사의 과실이 될 가능성이 있다.


 동 건은 무역관 VOC로 접수되어 자카르타무역관에서 법률자문가를 통해 확인되었다. 변호사 자문에 따르면, 바이어의 과실로 보이며 우리 기업 입장에서 책임을 질 부분은 없고, 바이어 또한 특별히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은 없을 것이라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송금 사기가 발생하면 피해 액수를 보전받기가 어려워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다. 거래 전에 해당 거래처 담당자에게 이메일 뿐 아니라 유선 등 여러 가지 경로로 담당자가 사용하는 정확한 이메일 주소, 계좌 정보 및 송금 전 계좌번호 재확인을 필수로 해야한다. 또한, 거래처 홈페이지에 근거한 거래처의 정보를 확인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현지 원부자재의 가격이 저렴하여 국내 업체에서 인도네시아 업체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홈페이지 전화번호, 주소 등의 소재지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거래 전에 반드시 해당 번호에 연락을 시도하여 화물 선적 또는 배송 일정 대한 정보를 사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인보이스 상 계좌의 소유자가 법인이 아닌 개인일 경우, 회사 소재지와 계좌 소재지가 불일치할 경우에는 거래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알리바바와 같이 거래처 등록과 거래 건수가 많은 사이트는 사기 가능성이 높은 거래처 또한 다수 등록되어있음에 따라 사용을 지양해야 한다. 입금을 완료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업체가 송장 번호를 주지 않거나, 연락 두절이거나 약정한 기한 내 물건이 오지 않는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송금 후 사기를 즉시 인지할 경우 현지 해당 은행에 신고하여 거래처의 계좌를 차단하여 돈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피해액을 보전받을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이나, 사건 발생 1일 내가 아니면 보전 가능성이 매우 낮다.



※ 2017/18 국제 무역사기 피해현황,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무역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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