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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류 위조로 컨테이너 탈취
게시일 2015-11-05 작성자 정여진
국가 모잠비크
무역관 마푸투무역관

 

□ 사기유형: 상품사취

□ 발생지역: 마푸투(모잠비크)

□ 발생시기: 2014년 12월

□ 피해금액: 없음

 

□ 내용

 

L씨(Lade Olivera Laye)는 중국에서 준비한 책상, 의자, 침대, 옷장 등 3만 달러 상당의 가구가 담긴 컨테이너를 모잠비크 북부 펨바에서 수취하려고 아버지와 함께 준비 중이었다.

 

선사 사이트를 통해 컨테이너가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 펨바에서 컨테이너 통관을 준비하고 있는 아버지에게 A에이전트와 함께 통관 절차를 진행할 것을 알렸지만 컨테이너가 아직 펨바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답변만을 들었다.

 

며칠이 지나도 같은 답변만 듣게 되자 이상하게 여긴 L씨의 아버지는 경찰에 조사를 요구했다. 경찰은 L씨의 컨테이너가 마푸투 항구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컨테이너 서류를 가지고 있던 A에이전트와 세관 직원 한 사람이 컨테이너 수취인 확인 증표가 되는 도장의 위조가 쉽다는 사실을 악용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이들 일당은 해당 컨테이너를 펨바와 2440km 떨어진 모잠비크 남단의 수도 마푸투로 발송해 거기에서 가구를 판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마푸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L씨가 급하게 마푸투 경찰청에 조사를 요청해 범인을 체포하게 된 것이다. 다행히 컨테이너는 육로로 이송돼 펨바에 도착했다. 이후 이 사건 관련 세관 직원과 에이전트 담당자는 16년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복잡한 통관 절차 및 부정부패를 이유로 컨테이너 통관을 에이전트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에이전트 선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컨테이너 통관 지연 시 높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 에이전트 및 세관의 횡포에 대응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컨테이너 통관 시에는 반드시 에이전트와 동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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