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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휴까지 파악하는 해커
게시일 2015-11-05 작성자 오새봄
국가 미국
무역관 로스앤젤레스무역관

 

□ 사기유형: 이메일 해킹

□ 발생지역: 로스앤젤레스(미국) 

□ 발생시기: 2015년 2월

□ 피해금액: 미정

 

□ 내용

 

미국 바이어와 거래하는 국내 기업 E사는 올해 2월경부터 해커로 보이는 제3자에게 피해를 보았다.

 

해커는 미국 바이어에게 예정 결제 금액을 개인 계좌로 송금하여 줄 것을 1차 요청하였으나, 미국 바이어는 개인 계좌로 송금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이유로 요청을 반려했다. 이후 해커는 동유럽에 있는 국내 기업 E사의 법인 명의를 도용해 법인 계좌인 것처럼 꾸며 다시 결제를 미국 바이어에게 요청했다. 국내 기업의 계좌로 오인한 미국 바이어는 총 3차분 대금 중 1차분 대금을 해커의 계좌로 송금했다. 당시 한국 본사는 연휴 기간이었고 담당자는 연휴 후 업무에 복귀해 사기 피해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해커는 사건을 마무리할 시간을 확보하려고 국내 연휴까지 파악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계약 시 바이어와 협의해 중요 사항을 변경할 때에는 유선전화 등으로도 확인하도록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계약서에 관련 문구를 삽입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유리하게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편리하다고 이메일만으로 업무를 진행하지 말고 그 외의 방법으로도 바이어와 주기적으로 연락해야 한다.

 

거래 중이거나 거래 예정인 바이어들에게도 이런 형태의 사기 정보를 공유해서 최근 각국에서 이메일 해킹을 활용한 무역 사기 사례를 알리고 업무 진행 시 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해야 한다.

 

사기범들은 해킹으로 국내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거래의 중요 사항을 파악하므로 평상시 업무 현황, 공용 이메일 등의 계정, 비밀번호 등을 철처히 관리해야 한다. 업무용 컴퓨터에는 해킹파일 등을 추적할 수 있는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잘못 접수된 이메일 등은 열어보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

 

또한 해외영업 담당자 및 직원 교육으로 이메일 해킹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특히 자금 처리 등 중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철저히 교육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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