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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태양광 발전기 시장 동향
  • 상품DB
  • 페루
  • 리마무역관 김백진
  • 2020-05-26
  • 출처 : KOTRA

- 2017-19년 태양광 발전기 시장 연간 성장률은 80% -
- 중국이 과점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격경쟁 시장 -




페루 태양광 발전기 시장 동향

자료원: andina.pe
 

□ 제품명 및 HSCODE


  ㅇ 제품명 : 감광성 반도체 디바이스(광전지는 모듈에 조립되었거나 패널로 구성되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포함한다)와 발광다이오드(엘이디)

    - HSCODE : 854140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시장규모 및 동향

    - 페루는 태양광 발전기 관련 제품 생산이 없으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Arequipa와 Puno지역에는 주택 및 소기업에서 태양광 발전기를 조립 및 설치하는 서비스 업체가 다수 있음.
    - 2019년도 총 수입액은 1,043만 US달러로 태양광 발전기 85만 개를 수입함.

 

  ㅇ 시장 트렌드
    - 간략한 SWOT 분석

Strengths & Opportunities

Weakness & Threats

ㅇ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일조량 (일 5.0-6.0 kwh/m²)
ㅇ 배전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중소형(가정용 등)으로 주로 보급
ㅇ 에너지 경매 시스템에 태양광 에너지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국가

ㅇ 태양광 발전 제품은 인증이 중요한데, 관련 인증들이 품질을 차별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이 불가하여 상품의 차별성을 주기 어려움.
ㅇ 페루 내 전체 에너지 생산량에서 태양광에너지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1.44%에 불과

    - 페루는 리마를 제외한 사막/산악/열대우림지대 등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 시장이 발전하고 있음.
    - 페루 에너지광업부에 따르면 페루 연간 태양에너지 일조량은 서부해안지대가 5.5~6.5 kWh/m², 중부 산악지대가 5.0 ~ 6.0 kWh/m²이며 동부 열대우림지대가 약 4.5 ~ 5.0 kWh/m²에 이름.
    - 2008년 5월에 태양열, 풍력, 조력, 지열, 바이오매스 및 20MW 소수력발전소를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투자진흥을 위해 법령(Decreto Legislativo) 1002가 발표됨.
    - 이탈리아 Tozzi Freen Spa 자회사인 Ergon Peru사는 페루 정부와 낙후지역 20만 가구에 태양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력을 보급하는 조건으로 세 개의 15개년 투자 계약을 체결함.   
    - 이에 대한 주요 소비 주체는 사업장, 주택, 산업 및 공공기관임.
    - 에너지광업부는 CSF Continua Misti SAC사에게 3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최종 양도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면적 747.14헥타르에 달하는 건물에 140만 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할 계획이라 밝힘.


□ 최근 3년간 수입 규모 및 주요 수입국 동향


  ㅇ 최근 3년간 페루 태양광 발전 제품 총 수입액은 2,600만 달러임.
    - 2017-19년 수입국 1위인 중국은 ERGON PERU사의 정부 프로젝트 낙찰로 인한 수입량이 59% 증가했으며, 2019년도에는 시장점유율의 96%를 기록함.
    - 또한, NETAFIM사의 정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수주로 인해 이스라엘로부터의 수입이 평균 156% 증가했고, 3위인 미국은 40개의 페루 바이어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5% 역성장 기록함.


최근 3년간 수입 규모 및 주요 수입국 수출현황

□ 한국 제품의 수입 규모 및 트렌드


  ㅇ 가격경쟁 시장이 형성되어있는 관계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비교적 많지 않으며, 2019년 기준 총 USD 3,500를 수입함.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사


  ㅇ ERGON PERU사의 본사인 TOZZI GREEN S.P.A사는 태양광 발전기 주요 수입 및 유통업체이며, 페루 정부와 협약을 통해 소속회사 TRE PERU SAC사가 수입 및 설치를 담당하고 있음.


  ㅇ Trina Solar Ltd.사는 2018년도에만 INGETEAM PERU SAC에 수출했으며,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생산 및 납품 감소가 예상됨.
 
  ㅇ Jinko Solar사는 고품질의 제품 및 기술, 25년간의 긴 보증기간, 직원들의 숙련된 서비스로 인해 페루 내 탑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멕시코, 중국 및 말레이시아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음.


2019년 주요 수출 업체 현황


□ 유통 구조


  ㅇ 상점
    - 소비자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구입하도록 구성됨.

  ㅇ 직접 판매
    - 특정 프로젝트를 위해 최종 소비자와 제작자간의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판매이며 주로 농업, 건설업 및 광업 등에 집중됨.


  ㅇ EPC 판매
    -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를 위해 이뤄지며, 현재 페루에는 7개의 태양광 발전소가 존재함.


  ㅇ 허가된 설치업체
    -  SENCICO, SENATI등의 공인 기술 기관에서 태양광 발전기 설치 과정을 수료한 기술자만 고객의 태양광 발전기 설치 및 수리를 할 수 있으며, 주로 Tacna, Puno, Arequipa 등의 도시에서 이뤄짐.


페루 태양광 발전기 유통구조

자료원: KOTRA 리마무역관


□ 관세율 및 수입 규제


  ㅇ 관세율
    - (관세율) 0%
    - (일반세율) 해당 제품에 부과되는 세금은 부가가치세 16%(생산∙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생성되는 부가가치에 대한 세금)와 지방진흥세 2%(부가가치세 대상 상품 판매, 서비스 공급 및 이용에 대한 세금)  


□ 시사점


  ㅇ 페루의 총 발전전력량은 2018년 기준, 54,893 GWh인데 반해 소비량은 45,868GWh에 불과해 전력이 부족하지 않은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은 페루 정부 정책상 중점 고려되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파악됨.
    - 다만, 배전망이 닿지 않는 산간지역 및 미허가 거주지역 등으로의 전력공급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 태양광 발전이 각광받고 있고 있음.


  ㅇ 2014년도에 시작된 신재생 에너지 경매(Subasta de Energía Renovable)로 20만 가구 이상이 혜택을 받았으며, 현재 태양광 발전은 4000개가 넘는 학교 및 의료시설에 공급되고 있음.
    - 이 외에도 최대 빈민지역과 외각지역에도 보급이 시작되었고, 향후 5년간 농촌지역 96%가 전력공급을 받을 전망임.
    - Agrquipa와 Puno에선 전통적으로, 가정에 설치된 보일러를 통해 물을 데우는 목적으로 전기를 사용했지만, 태양광 발전기 도입으로 인해 에너지 접근성이 향상되어 가정에서 조명, 라디오, TV 이용이 가능하게 됨.
    - 태양광 발전기는 낙후된 지방의 물 정화 산업과 농업분야 곡물 건조기 관련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으며, 도시에는 주차장, 건물, 신호등, 등에 이미 사용되고 있음.


  ㅇ ERGON PERU社의 CEO, Angelo Coppacchioli에 의하면, 추후에도 관련 프로젝트가 계속해서 발주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다른 유망 성장 분야로는 2019년 423GWh를 생산한 Rubi 플랜트 및 Arequipa의 MISTI 프로젝트와 같은 국가전력망(Sistema Eléctrico Nacional)과 연결된 태양광 발전소의 영업권 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이야기함.



자료 : COES (Comité de Operación Económica del Sistema Interconectado Nacional), 페루에너지광업부, 페루관세청(SUNAT), Veritrade 등 KOTRA 리마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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