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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식품가공기계 시장
  • 상품DB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이치호
  • 2020-01-02
  • 출처 : KOTRA

부족한 제조 가공업 인프라와 기술력, 협소한 내수시장으로 한계 -
- 농산물 가공처리시설 등 해외투자 관심도 증가와 내수시장 확대 및 SME​
​​​​​​​​ 
현대화 속 기회를 찾는 것이 관건 -

 

 

 

 상품명(HS code) 및 선정 사유


  ㅇ 상품명(HS Code 8422.30): 병·깡통·상자·자루 또는 그 밖의 용기의 충전용·봉함용·실링(sealing)용 또는 레이블 부착용 기계, 병·단지·통과 이와 유사한 용기의 캡슐 부착(capsuling)용 기계, 음료용 탄산가스 주입기

  

  ㅇ 농식품 가공기계의 경우 농산물, 도축 및 축산물, 수산물, 제분, 제면, 제빵, 양조, 유가공, 육가공, 수산가공,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별 및 각 공정별로 매우 다양하게 나눌 수 있음.

    - 기계류들 중 전체 수입 규모가 유의미하고 기존 수입이력이 존재하며, 전체 수입량과 한국 제품의 수입량이 적더라도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상품을 선별함.

 

 식품가공기계 일반 시장동향

 

  ㅇ 농식품 분야에서 기계는 대부분 1차 상품을 생산하는 캄보디아 특성상 주력 농산물인 쌀, 옥수수, 카사바, 과일 등 관련 농기계가 대부분을 차지함.

    - RPC 기계류의 경우,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어 현재는 베트남과 중국이 84% 정도를 차지하고 있음.


  ㅇ 식가공 분야에서 맥주 및 음료수, 생수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체는 영세하거나 업체 수가 많지 않아 일반 소비 제품 다수는 수입에 의존 중이나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음.
    - 풍부한 1차 농산물을 원료로 해 자체 생산한 음료 등 가공식품 등을 만들기 위해 많은 현지 중소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기술 부족 및 마케팅 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함. 

    - 현지 기업인 Lyly food사는 일본의 Kameda Seika와 조인트 벤처 형태로 합작해 생산된 과자를 해외로 무역특혜를 적용 받아 해외로 수출 중
    - 현지 기업인 One more manufacturing사는 늘어나는 현지 라면 수요에 따라 일본 제조시설을 도입해 캄보디아 자체 제조 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함. 


 

  ㅇ 최근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소득수준 향상으로 인한 내수 진작 및 유통 채널 증가, 프랜차이즈 요식업 확대로 관련 제품 시장 확대 중

    - 프랜차이즈 산업 및 SME 현대화 관련 냉장, 냉동시설, 오븐 등 조리시설 수입 증가

    - 커피 산업 관련 커피 머신, 정수기, 박스, 비닐 등 제품 포장지 원부자재 및 기계, 완제품 수입 증가

 

□ 수입 규모 및 통계


최근 5년간 누적 수입액 상위 국가(HS code 8422기준)

(단위: US$ 천)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5년 누계

독일

285

15,400

15,084

3,603

12,858

47230

중국

1,687

3,622

6,128

5,116

5,287

21840

베트남

84

80

973

1,790

3,469

6396

이탈리아

5,925

6,241

6,259

14,253

2,580

35258

태국

447

219

1,972

630

1,427

4695

한국

127

85

98

64

949

1323

총계

8,555

25,647

30,514

25,456

26,570

116742

자료: ITC Trade map

 

최근 5년간 누적 수입액 상위 국가(HS code 8422.30기준)

(단위: US$ 천)

국가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5년 누계

독일

0

14,860

14,060

3,072

9,059

41,051

중국

1,074

1,347

3,397

2,376

2,046

10,240

베트남

38

0

425

1,583

1,777

3,823

태국

201

85

789

222

800

2,097

한국

67

77

78

26

372

620

이탈리아

4,916

4,978

3,284

5,642

247

19,067

총계

6,296

21,347

22,033

12,921

14,301

76,898

자료: ITC Trade map


  2018년 기준 8422류는 2657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2015년에 급격히 수입량이 증가한 뒤 2017년부터 다소 줄어든 후 안정화됨.

    - 8422.30류도 비슷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으며 독일, 중국, 베트남이 대부분을 차지

    - 이탈리아는 2017년까지도 성장을 유지했으나 2018년부터 수입량이 눈에 띄게 줄어듦.


  ㅇ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의 경우 총수입액은 상대적으로 미미하나 2018년 급상승했음.  

    - 2017년도까지는 한국으로부터 총수입량이 10만 달러 이하였으나 2018년에 전년대비 약 14배 이상 증가


 유통구조 및 전시회 정보

 

  ㅇ 기계 설비를 자체 생산하지 못하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소형 설비의 경우 판매량이 꾸준한 제품은 수입자가 자신의 매장에서 직접 사용자에게 판매하고 나머지는 주문을 받아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 가공식품 제조 공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중대형 설비의 경우에 주로 현지 에이전트를 통해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해외 제조업체가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


  ㅇ 관련 캄보디아 전시회


전시회명

CAMFOOD&HOTEL 2020

전시품목

식품, 음료, 커피, HORECA 산업

웹사이트

http://www.camfoodhotel.com/

개최주기

2년

개최시기

2020년 10월 22~24일

장소

Diamond Island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re (DIECC), Koh Pich,

Phnom Penh, Cambodia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식품가공이나 포장기계만을 전문으로 하는 수입 유통하는 업체들은 없이 여러 산업 분야 제품을 함께 취급하고 있음.

    - 건조기 등 쌀 1차 가공처럼 시장이 상대적으로 큰 산업군이나 커피 등 종목별로 구분이 가능한 분야의 경우 연관 기계 해외 브랜드들을 독점 판매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존재함.


  ㅇ 관광 경기 및 내수 경기 호조에 따라 호텔, 레스토랑, 커피 산업(HORECA)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음.

    - 캄보디아의 HORECA분야 전시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으며, 해외 관련 기기 브랜드 제품을 수입하는 업체도 증가하고 있음.

 

주요 업체 기본 정보

사진

Yeungshi group

(http://www.yeungshigroup.com/)

중국계 현지 기업으로 소형 농업기계, 가공기계, 주방기계 등을 함께 수입 판매함.

 

Rieckermann(Cambodia) co.,ltd

(https://rieckermann.com/en/contact/local-cambodia-phnom-penh/)

국제적 기업으로 식품 가공을 포함한 산업기계의 공급과 관리 및 솔루션을 제공함.

 

KSLM Investment Co., Ltd.

(http://www.kslm-investment.com)

현지업체로 제빵 및 주방기기, 냉장 냉동, 식품가공 등 HORECA 분야 기기 공급업체

 

자료: 업체 홈페이지 및 KOTRA 프놈펜 무역관 직접 촬영


   기타 업체

    - Charles wembley(Cambodia) PTE. Ltd (http://www.charleswembleycambodia.net/): 싱가포르 기업으로 아시아 곳곳에 진출해 있음. 본디 의료기기와 식품기기를 전문으로 하며, 캄보디아에서는 식품 관련 주방기기가 사업 분야임.

    - Ultimate M&E equipment(http://www.ultimate.com.kh/): 비교적 신생 현지 업체로 HORECA 분야 기기 공급업체임.

  

 관세율 및 인증

 

  ㅇ 기본 세율(HS code: 8422.30): 수입관세 15%(VAT 10% 별도)

 

  ㅇ 민감품목으로서 한-아세안 FTA 미적용(수입관세 15% 동일)

 

 시사점 및 전망

 

  ㅇ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 현지 SME의 현대화 흐름 활용 필요

    - 국내외 프랜차이즈의 캄보디아 진출을 지렛대로 이용하고 현지 요식업체들의 현대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조리시설이나 포장 기기 수요를 관심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음.

    - 현지국의 필요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이 캄보디아 중소 농식품 제조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을 통한 제품 소개 및 진출이 가능함.(식품산업의 경우 단순기계뿐 아니라 기술과 식품 관련 노하우 및 솔루션을 필요로 함.)


  ㅇ 현지 농식품의 품질을 높여주고 수출 조건을 맞추는데 필요한 시설에 대한 수요에 적극 대응 필요 .

    - 캄보디아 정부는 농식품 가공산업 투자 유치를 갈구하고 있으며, 최근 SME지원을 위한 SME은행에 1억 달러 예산을 배정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임.

    - 후추·캐슈넛 등 특산품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농식품의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수입국들의 기준이나 기호에 맞추기 위한 검역, 포장 시설에 대한 수요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음.

    - 현지 진출 한국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분류-세척-처리 및 가공, 포장 시설에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업체가 절실히 필요하나 국내 업체에서 찾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함. (최근 망고 등 캄보디아의 열대과일 수입 및 투자에 대한 중국 및 베트남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임.)

 


자료: KOTRA 프놈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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