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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장품 시장동향
  • 상품DB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박성진
  • 2019-10-17
  • 출처 : KOTRA

뉴질랜드 화장품 시장동향

 

- 한류프리미엄을 기반으로 기대되는 뉴질랜드 화장품(3304) 시장

 

시장동향 및 규모

 

ㅇ 뉴질랜드 화장품 소비자 트랜드

- 친환경, 유기농, 무동물실험, 채식주의(Natural, Organic, Cruelty Free, Vegan)은 최근 뉴질랜드 화장품시장의 대표 트랜드로 꼽히는 단어이며, 이를 통해 화장품 구매에 있어서도 자연을 함께 생각하는 뉴질랜드인들의 가치소비 트랜드를 읽을 수 있음.

- 관련된 예로, 화장품의 선택에 있어서도 사용한 원료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제품인지, 또 동물학대로 여겨질 수 있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원재료(Cruelty Free )를 사용 했는지가 제품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함.

- 이러한 소비자 트랜드를 반영하듯 일부 대형 글로벌 브랜드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임을 강조하며 현지 시장의 소비성향에 맞춘 제품을 판매함.

 

ㅇ 화장품 시장규모 및 현지유통업체 관계자를 통한 한국제품의 동향

- 2018년 뉴질랜드의 화장품 수입규모는 19천만 달러로 201716천만 달러 대비 18% 성장했으며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2018년 기준 560만 달러로 수입국 중 8위의 교역규모를 보이고 있으나 전년대비 44% 높은 증가율을 나타냄.

       - 현지 화장품유통 전문업체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은 교민, 아시안시장을 중심으로 병행수입 형태의 소규모 수입/유통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최근 한류를 타고 파머스(Farmers)백화점등 메인 스트림 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점차 유통 경로를 확대 중에 있다고 전함.

- 또한 최근 1~2년 사이에 한국제품임을 내세운 미국, 유럽 브랜드의 한국 OEM 마스크팩이 인기를 끌면서, 점차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화장품의 품질과 제품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음.

 

최근 3년 뉴질랜드 화장품 국가별 수입 동향 (HS Code 3304기준 / 단위: USD, %)

국가명

수입액

점유율

증감율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전체

152,392

159,898

190,089

-

-

-

18.05

호주

38,293

43,453

52,166

25.13

27.18

27.44

20.05

미국

39,250

38,089

44,919

25.76

23.82

23.63

17.93

프랑스

15,886

16,814

18,565

10.42

10.52

9.77

10.42

중국

9,868

10,673

12,089

6.48

6.67

6.36

13.27

영국

8,088

7,918

10,096

5.31

4.95

5.31

27.52

태국

5,870

5,815

6,731

3.85

3.64

3.54

15.75

독일

5,337

5,021

6,353

3.50

3.14

3.34

26.52

한국

3,496

3,903

5,620

2.29

2.44

2.96

43.97

이탈리아

3,192

4,305

5,336

2.09

2.69

2.81

23.95

일본

3,164

4,139

5,266

2.08

2.59

2.77

27.24

자료원: 글로벌 트레이드 아틀라스(Global Trade Atlas 2019. 09)

 

 

경쟁동향 및 유통채널

 

ㅇ 뉴질랜드 색조 화장품 경쟁동향

   - 유로모니터의 2019년 뉴질랜드 산업보고서에 따르면 색조화장품 관련 시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음.

   - 뉴질랜드의 전체인구 중 70%가 유러피언이며 이러한 화장품 주요 소비층의 통계적 특성과 유사하게 실제 브랜드별 시장점유율 역시 에스테로더, 로레알, 레블론 등의 서구권 브랜드가 60% 이상을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뉴질랜드 색조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NZD)

Category

Unit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Colour Cosmetics

NZD million

188.4

196.6

207.3

216.5

226.1

236.7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 (단위:  %)

Company Name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Estée Lauder Cos Inc

17.9

19.0

21.3

22.8

23.0

22.4

L'Oréal Groupe

23.8

23.8

23.4

24.3

20.4

20.3

Revlon Inc

13.7

13.5

13.9

20.0

20.8

19.2

Shiseido Co Ltd

8.4

8.2

8.2

8.4

8.7

9.2

Coty Inc

1.2

1.4

1.6

6.9

7.9

8.0

Natura&Co

-

-

-

-

3.7

4.1

Clarins SA

2.3

2.2

1.7

1.7

2.0

2.1

Avon Products Inc

4.2

3.5

2.7

1.5

1.8

1.1

Heritage Brands Ltd

1.1

1.0

1.0

1.0

1.1

1.0

Mary Kay Inc

1.4

1.2

1.1

1.1

1.0

1.0

Warpaint Cosmetics (2014) Ltd

-

0.3

0.6

0.9

0.9

0.8

Cosnova GmbH

0.1

0.2

0.5

1.0

0.7

0.8

F & G Cosmetics Pty Ltd

0.6

0.6

0.7

0.7

0.7

0.6

Tupperware Brands Corp

0.9

0.7

0.6

0.6

0.6

0.5

Amway Corp

0.6

0.7

0.6

0.6

0.5

0.5

Forever Living Products International LLC

0.4

0.3

0.3

0.3

0.2

0.2

Nu Skin Enterprises Inc

0.3

0.2

0.2

0.1

0.1

0.1

Melaleuca Inc

0.3

0.2

0.2

0.1

0.1

0.1

Creative Brands Pty Ltd

-

-

-

-

-

-

Elizabeth Arden Inc

6.8

6.3

6.3

-

-

-

OPI Products Inc

-

-

-

-

-

-

Procter & Gamble Co, The

8.7

8.0

6.3

-

-

-

Private Label

-

-

-

-

-

-

Others

7.4

8.6

8.9

8.1

6.0

8.1

Total

100.0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유로모니터 2019 6월 산업보고서 (Euromonitor International)

 

ㅇ 현지 화장품 유통채널

   - 뉴질랜드는 고립된 지리적 특성과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어려운 작은 내수시장 탓에 유통채널 별로 한두개의 대형업체가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 특징임.

   - 백화점(Department Store)과 헬스케어체인점(Pharmacy) 중심의 일반소매유통으로 유통 채널이 나뉘어져 있으며, 백화점의 경우는 일부 지방백화점이 있지만, 파머스(Farmers)가 뉴질랜드 전국 54개 매장을 운영하며 우월한 시장지위를 가지고 있음.

   - 헬스케어체인 형태의 일반 소매유통점인 Green Cross Health사의 경우 400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여 90%의 높은 헬스케어시장내 화장품 판매 점유율을 보임.


뉴질랜드 화장품 대표 유통사 

유통망

브랜드

비고

백화점

전국 54개 대형 백화점

소형

헬스케어
체인

전국 400여개 소매점

대형
헬스케어

할인매장

호주에서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시장확대

온라인

유통망

300개 화장품 브랜드

2016년 온라인 진출

호주에서 시작한 유통업체, 남섬중심으로

매장 늘림

자료원: 오클랜드 무역관 조사자료

 

- 최근 화장품 편집스토어인 메카 (Mecca)와 다국적 기업인 세포라(Sephora)가 뉴질랜드에 매장을 오픈 하며 화장품유통채널에서 토종유통망과 해외업체간의 경쟁도 심화됨.

       - 호주의 대형 헬스케어 할인점인 케미스트 웨어하우스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에 5개 대형 할인점 오픈을 시장으로 뉴질랜드 시장확대를 준비중임.

 

관세율 및 규제, 인증 등

 

ㅇ 관세율 및 규제

   - 화장품(HS Code 3304 이하) 기준 수입관세는 0%(FTA Rate)를 적용 받으며 비관세 장벽 등의 별도 규제는 없음. 


ㅇ 인증관련

   - 화장품 수입과 관련하여 별도의 인증이 요구되지는 않으나, 전체성분에 대한 표기 및 사용법과 제조 및 수입업자에 대한 영문표기사항의 준수가 요구됨.

  

현지 전문가 코멘트 및 시사점

 

   현지 화장품 유통 전문가 코멘트

  - 뉴질랜드는 유러피언 중심의 시장 특성을 가지고 있어 철저한 현지화가 필요하며, 동양인과 서양인의 피부, 얼굴형태가 다른 만큼 이런 특성을 감안한 제품개발이 중요.

  - 현지 진출을 준비하는 많은 화장품관련 기업들에게 제품 현지화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알려주는 좋은 사례로 해외브랜드를 통해 공급되는 한국 OEM 마스크 팩이 있음.

  - 해당 마스크 팩은 서양인에 맞춘 제품디자인과 높은 직관성의 100% 영문화된 포장으로 서구시장 공략에 잘 맞춰진 제품으로, 동일한 품질 수준의 한국브랜드 마스크 팩에 비해 2~3배이상 높게 가격에도 불구하고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음.

 

   현지 진출 시사점

  - 뉴질랜드는 그것이 문화든 상품이든 간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장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화장품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음.

  -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의 인기 만큼 높지는 안지만, 한류를 타고 전해지는 프리미엄 케이뷰티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

  - 뉴질랜드는 한번 검증된 제품들은 유통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만들어 내는 만큼, 장기적인 안목의 현지 홍보나 마케팅이 필요함.

  - 또한 앞서 마스크 팩의 현지화 성공 사례는 현지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과 구매력을 자극할 수 있는 포장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뉴질랜드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것임.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유로모니터KOTRA오클랜드 무역관 조사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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