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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킨케어 제품 시장 동향
  • 상품DB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19-06-24
  • 출처 : KOTRA

- 한국 스킨케어 제품 시장 러시아에서 지속 성장세 –

- 러시아 한국제품 수요시장 마스크 팩을 중심으로 형성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스킨케어 제품


  ㅇ HS Code: 3304.99

 

□ 시장규모 및 동향 


  o 러시아에서 스킨케어 제품의 시장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137,410백만 루블로 전년에 비해 3,641백만 루블 증가했음. 앞으로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o 2018년 기준, 러시아의 전체 화장품 품목(HS Code 3304기준) 수입액은 약 12억 달러이며,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기준)의 수입액은 약 8억으로 전체 중 약66%를 차지하고 있음.


  o 2018년 스킨케어 제품의 총 교역액은 916,537,126 달러로 전년에 비해 13.44% 증가함.

 

러시아 스킨케어 제품 시장규모 (HS Code 3304.99 기준)

(단위: 백만 루블)

 

자료: Euromonitor


  o 건강관련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제조사들도 이에 맞춰 성분을 신경 쓰고 있음. 이에 따라 화장품 제조사Beiersdorf에서는 유비퀴논이 함유된 Nivea Energiya Molodosti, 화장품 제조사 L'Oréal에서는 히알루 론산이 함유된 L'Oréal Paris Revitalift filler와 Kiehl’s Powerful-Strength Line-Reducing Concentrate를 출시함.


    * 유비퀴논 : 미토콘드리아 전자전달사슬에서 전자 전달에 관여하는 지용성 보조효소로, 비타민E 결핍에 의한 근육위축병이나 빈혈 및 기타 질환에 대한 치료효과가 있음.

    * 히알루 론산 : 아미노산과 우론산으로 이루어지는 복잡한 다당류의 하나로,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글루쿠론산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화합물임. 세균의 침입이나 독물의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며 피부층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러시아 스킨케어 제품 국가별 수입동향 (HS Code 3304.99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주: 2018년도 수입액 기준 정렬

자료: GTA (19.06.14)


  o 통계를 살펴보면 2018년 러시아의 대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수입이 73% 이상 증가함. 이는 대러시아 화장품 수출국 중 최고의 증가율이며, 수입 점유율의 경우 11.6%로 31%를 차지하는 프랑스에 이어 2위를 차지함.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o 러시아의 스킨케어 제품 수입국 중 한국은 2위로 약 12%를 점유하고 있음. 2018년의 수입액이 전년에 비해 73.2%가 증가함.


  o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요 한국 제품은 마스크 팩과 BB크림이며, 러시아에 입점해 있는 한국브랜드로는 TONYMOLY, AHC, Dr.Jart+, belif, A’pieu, NATURE REPUBLIC 등이 있음.


  o 러시아 화장품 매장에서는 한국제품을 따로 분류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전문적으로 한국 제품만 취급하여 판매하는 매장도 있음.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한국화장품 전문매장 Holy Skin

자료: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자체 촬영


  o 2019년 2월 한국의 스킨케어 브랜드 AHC가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레뚜알(L'etoile)의 316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입점함.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러시아 스킨케어 제품 경쟁기업

 

 

 

□ 유통구조


러시아 스킨케어 제품 유통채널별 점유율

자료 : Euromonitor


  o 러시아 사람들은 온라인(6%)으로 구매하는 경우보다 오프라인(94%)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더 선호함.


  o 유통채널 중 직접판매 비율이 13%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비율을 이루고 있는 회사는 Faberlic, Oriflame, Avon Products 등이 있음.


  o 러시아 소비자들은 클렌저나 핸드크림의 경우에는 중저가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나 안티에이징 제품이나 모이스처 제품의 경우에는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있음.


□ 관세율 및 규제, 인증 등

 

  ㅇ 관세율

    - 스킨케어 제품(HS Code 3304.99 기준)의 EAEU 수입관세는 6.5 %, 부가가치세는 20%임.


  ㅇ 인증

    - 관세동맹의 기술규정 TR CU 009/2011를 준수해야 하며 그에 따른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함. 적합성 평가는 위생규정에 따라 적합성 평가가 인정되며 국가등록의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Rosstandart Rospotrebnadzor에서 인증한 공인기관에서 발급하는 주정부 등록증을 받으면 됨.


□ 시사점

 

  ㅇ 러시아 판매 유통업체 Digidon의 마케팅 디렉터 Irina Chekhovskikh는 ‘한국 화장품은 이미 러시아에서 5년 넘게 인기를 끌고 있어 이런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고객은 매장에서 유럽제품만큼 한국 브랜드를 많이 찾고 있고, 따라서 한국 제품을 많이 들여오고 있으며 또한 한국 화장품의 대부분의 경우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 라고 말함.

 

  o 러시아 소비자들은 한국화장품에 대해 두 가지 인상을 가지고 있음. 첫번째는 자연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에 대한 신뢰와 생산과정에 대한 신뢰가 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가격이 합리적이며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임. 특히, 마스크 팩은 사용방법이 간단하면서 피부가 촉촉해지고 광채가 나는 효과를 즉각적으로 볼 수 있어서 선호함.


  o 한국화장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첫째, 한국 화장품이라는 개별 브랜드 이미지와 포지셔닝 구축이 필요하며, 둘째, 마스크 팩 중심의 수요를 다양한 상품 및 색조화장품 유형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음. 




자료: EUROMONITOR, GTA, Alta, https://schmidt-export.com/eac-declaration-cosmetics, 두산백과,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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