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 시장 성장과 함께 건설기계 시장도 함께 활성 -

-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 -

□ 상품명 및 HS Code

 

  ○ 상품명: 360도 회전의 상부구조를 가진 기계 (HS Code: 8429.52)

□ 미국 건설기계 시장 규모 및 동향

 

  ○ 2018년 미국 건설기계 시장 규모는 377억 달러 전망

    - 2017년 미국의 건설기계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2.0% 성장한 375억 5850만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18년에는 376억 6590만 달러 전망

    - 2023년까지 연평균 1.24% 성장 전망

    - 건설기계 수입규모는 2018년 180억 달러였으며, 2023년에는 189억 5430만 달러 전망

미국 건설기계 시장 규모 (단위: 백만 달러)

건설기계 수입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주: HS Code 8429.52를 포함한 건설기계 시장 규모임.

자료원: IBIS World(2018년 5월)

  ○ 업계 관계자들의 건설기계 판매 & 구매 전망

    - Equipment Leasing & Finance Foundation의 2018-2019 Construction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은 건설기계 장비 판매가 활발했으며, 2018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

    - 2018년 1/4분기 설문 조사에서 업계 관계자 54%는 향후 1년간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이는 2017년 4/4분기의 47%를 상회하는 수치임.

 

향후 1년간 매출 변화 전망

자료원: Equipment Leasing & Finance Foundation(2018년 6월)

    - 디스트리뷰터와 컨트랙터 모두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가지고 있어, 산업 낙관 지수(U.S. National Optimism Quotient)가 크게 상승하여 2018년 디스트리뷰터는 142, 컨트랙터는 127을 기록하였음.

 

산업 낙관 지수(U.S. National Optimism Quotient) 추이

자료원: Wells Fargo (2018년)

 

    - 미국 금융기업인 Wells Fargo가 디스트리뷰터를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2018년에 신규 건설기계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76%, 중고 건설기계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78%로 모두 높은 수치 기록.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할 것이라고 대답한 비율은 각각 3%, 7%로 매우 낮은 수치 기록

건설기계 구매 전망

자료원: Wells Fargo (2018년)

중고 건설기계 구매 전망

자료원: Wells Fargo (2018년)

 

  ○ 미국 건설 시장 동향 및 전망

    - 미국 건설 시장은 2조 달러 규모로 2013년에서 2018년 사이 연평균 3.4% 성장 기록

    - 주요 건설 업체로는 D.R. Gorton Inc.(시장 점유율 0.8%), Fluor Corp.(0.8%), Turner Construction Company(0.5%), AECOM(0.4%), EMCOR Group Inc.(0.3%) 등이 있음.

    - 거주용 건설보다는 상업용 건설 시장이 크게 성장할 전망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 기업

 

  ○ 경쟁 동향

    -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Caterpillar Inc.,로 시장 점유율 27.2%

    - Deere & Company는 전년대비 27.2% 성장하며 점유율 10.1% 차지하였고, 그 뒤로 Komatsu Ltd. 점유율 10.0%의 순 

    - 이 외에도 Terex Corporation (점유율 2.2%), CNH Industrial NV(1.6%) 등

기업별 점유율

자료원: IBIS World (2018년 5월)

 

  ○ 주요 경쟁 기업

Caterpillar Inc.	대표: Jim Umpleby 설립연도: 1925년 종업원수: 98,400명 본사 소재지: 일리노이 주 피오리아(Peoria) 시 브랜드 명: Cat, Olympian, Turbomach, MaK 매출액: 500억 (2018년 추정치) 웹사이트: www.caterpillar.com 미국의 최대 건설기계 기업으로 미국 외에도 스위스, 중국, 싱가포르, 브라질, 중국에도 본부 소재전 세계적으로 2018년에는 500억 달러 매출 전망 건설업, 자원 산업, 에너지 및 수송의 세 부문으로 크게 나뉨 건설기계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
John Deere	대표: Samuel R. Allen 설립연도: 1837년 종업원수: 60,476명 본사 소재지: 일리노이 주 멀린(Moline) 시 브랜드 명: Waratah, John Deere 매출액: 330억 (2018년 추정치) 웹사이트: www.deere.com 건석기계, 농기계, 임기계 전문 기업 주 시장은 미국이지만, 캐나다, 브라질, 인도, 중국, 러시아로 영역 확장 중 건설기계는 전체 매출의 약 20% 차지
Komatsu America	대표: Rod Schrader 설립연도: 1970년 종업원수: 2,000명 본사 소재지: 일리노이 주 롤링메도우스(Rolling Meadows) 시 (2020년 일리노이 주 시카고로 이전 예정) 매출액: 172억 (2018년 추정치) 웹사이트: www.komatsuamerica.com 모기업인 일본 Komatsu는 전세계 건설기계 2위 기업 미국 내 일리노이,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텍사스에 소재 건설 채국 기계는 전체 매출의 87.4% 차지 2013년 5월에는 Midlantic Machinery를 구입하여 미국 내 유통시장에서 입지를 높힘

  ○ 건설기계 업체 소재지

    - 5대호 주변 지역인 일리노이, 위스콘신, 오하이오, 미시간, 인디애나 주에 관련 기업 27.3%가 집중하고 있음.

    - 미 남동부 지역에는 25.6%의 미국 인구가 집중되어 있어 건설 시장이 활발. 이로 인해 건설기계 업체 18.5%가 소재하고 있음.

    - 주 별로는 일리노이 7.4%, 위스콘신 7.3%, 캘리포니아 6.6%, 텍사스 5.6%, 오하이오 5.6%의 순

 

미국 내 업체 분포

자료원: IBIS World (2018년 5월)

 

□ 유통구조

 

  ○ 미국 건설기계 시장은 3가지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음.

    - 생산 업체가 직접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형태(직접 판매)

    - 생산 업체 직영 딜러를 통한 판매 

    - 생산 업체와 구매자 사이에 디스트리뷰터를 두어 판매 대행하는 형태

 

  ○ 직접 판매

    - 구매자가 주문구매를 하는 경우와 정부, 대형 건설 업체 등과 대량 거래시 흔히 볼 수 있는 유통 구조

 

  ○ 직영 딜러 판매

    - 판매, 사후 서비스 및 부품 공급도 함께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유리

 

  ○ 판매 대행

    - 디스트리뷰터들은 건설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2-3개 이하의 생산 업체(브랜드) 제품을 취급, 일반 지역에서는 2-3개 이상의 생산 업체 제품을 취급하는 경향

 

□ 수입 현황

 

  ○ 미국의 2018년 1월에서 8월 사이 관련 건설기계 수입 규모는 24억 6229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31.07% 증가

    - 주요 수입국으로는 일본, 한국, 중국, 독일 등으로 수입 규모는 일본은 전년 동기대비 27.07% 증가한 17억 16만 달러, 중국은 98.04% 증가한 3억 5438만 달러, 독일은 73.01% 증가한 7947만 달러 규모

    - 미국의 건설시장 활성에 따라 관련 제품 수입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07% 크게 상승하였음.

 

  ○ 대한 수입규모

    - 한국은 미국의 관련 건설기계 관련 2위 수입국

    - 한국으로부터의 수입규모는 2018년 1월에서 8월 사이 3억 5438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5.00% 증가하며, 전체 점유율은 14.39%로 소폭 증가하였음.

 

주요 수입국 현황 (HS Code 8429.52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6	2017	2018	2016	2017	2018	‘18/’17
	전체	2,553,192	2,858,584	2,462,297	100	100	100	31.07
1	일본	1,941,514	2,003,514	1,700,166	76.04	70.09	69.05	27.07
2	한국	265,745	409,219	354,385	10.41	14.32	14.39	25.00
3	중국	50,933	103,018	98,374	1.99	3.60	4.00	98.04
4	독일	68,345	76,594	79,471	2.68	2.68	3.23	73.01
5	영국	52,372	60,152	47,825	2.05	2.10	1.94	8.87
6	프랑스	49,455	46,809	45,226	1.94	1.64	1.84	46.99
7	이탈리아	1,757	32,426	37,720	0.07	1.13	1.53	126.50
8	오스트리아	31,789	42,647	27,522	1.25	1.49	1.12	25.95
9	태국	12,481	18,449	23,148	0.49	0.65	0.94	1085.90
10	벨기에	50,432	30,208	19,676	1.98	1.06	0.80	-16.86

주: 2018년은 1월~8월 통계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2018년 10월)

 

□ 관세율, 수입규제 및 인증

 

  ○ 관세율

   - 0%

 

  ○ 수입 규제 및 인증

    - 수입 규제, 인증은 특별히 없음.

    - ISO/TC 195(빌딩건설기계 및 장비), ISO/TC 127(토공 기계) 등에 대한 국제표준을 지켜 구매 이후 기계 사후관리가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

□ 시사점 및 바이어 의견

  ○ 건설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

    - Earthmoving Equipment 제조업체의 Sales manager인 A씨는 “2008년 이래 2017년은 최고의 해였습니다. 신규 주문에 대한 리드타임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2018년은 전년 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는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힘.

    - C사의 Regional operations manager인 Mr. McWhorter는 2018년에도 건설 시장이 꾸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가장 큰 염려는 건설 업계에 숙련된 노동력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힘.

  ○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영향

    - HS code 8429.52.10, 8429.52.50를 비롯한 중국산 건설기계에 대하여 미국은 추가 관세 25% 부과

    - 중국산 제품에 대하여 25%의 추가 관세 부과되므로, 한-중 공정연결 제품에 대하여 원산지 확인 필요

    -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우리 제품에 대한 반사이익 기대 가능

  ○ 사후 서비스 강화

    - 중장비 고장으로 인한 작업 중단은 큰 경제적인 손실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제품에 대한 사후 서비스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시장에서 경쟁력 제고 가능

  ○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제품 소개서 제작 필요

    - 미국에서 제품소개서는 바이어가 제품을 평가하는 첫 단계로 매우 중요

    - 좋은 인상과 신뢰감을 주며 제품의 특장점을 부각시켜야 함.

  ○ 미국 주요 관련 전시회 참가 및 참관 등을 통해 최근 경향을 파악하고, 네트워킹을 구출하는 활동은 현지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음.

주요 전시회

전시회명	비고
Intex Expo 2019	- 개최지: 메릴랜드 주 내셔널 하버  - 개최 기간: 2019년 4월 25일 ~ 26일  - 연 1회 개최되며, 2018년 전시회에는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  164개 사 참가  - www.intexconstructionexpo.com/
ICUEE 2019	- 개최지: 켄터키 주 루이스빌  - 개최 기간: 2019년 10월 1일 ~ 3일  - 2년에 1회 개최되며, 2017년 전시회에는 1,000여 개사 참가, 18,000여 명 참관  - www.icuee.com
Con Expo-Con/AGG 2020	- 개최지: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 개최 기간: 2020년 3월 10일 ~ 14일  - 북미 최대 건설 산업 전시회로 3년에 한 번 개최  - 2017년 전시회에는 2,800개 사가 참가를 하고 130,000명이 참관  - www.conexpoconagg.com

자료원: IBIS World, Global Trade Atlas, Caterpillar, John Deere, Komatsu, Lease Foundation, Wells Fargo, Intex Expo, ICUEE, Con Expo-Con/AGG, 달라스 무역관 의견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