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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철강 시장동향
  • 상품DB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8-09-22
  • 출처 : KOTRA

- 최근 한국산 철강의 대멕시코 수출량 증가 -

- 철강 제품 멕시코 내 최대 수입규제 품목 -



상품명 

 

  ㅇ HS Code 7209.16

    - 철이나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단, 폭이 600mm 이상인 것으로 냉간압연(냉간환원)한 것으로 한정. 클래드(clad), 도금,

      도포한 것은 제외)

 

  ㅇ HS Code 7210.49

    - 철이나 비합금강의 평판압연제품(단 폭이 600mm 이상인 것으로 냉간압연(냉간환원)한 것으로 한정. 클래드(clad), 도금,

      도포한 것으로 한정)

 

시장규모 및 동향

 

  ㅇ 시장 특성

    - 멕시코 철강산업협회(Canacero)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는 세계 철강생산 14위국이며 총 1,990만 톤의 철강을 생산

    * 2017년 멕시코 1인당 철강 소비량은 249kg

    - 철강산업협회에 따르면 철강 수입량은 1,470만 톤, 수출량은 510톤으로 수출보다 수입규모가 더 큰 시장임.

    - 2017년 멕시코 내 소비된 철강은 3,080톤으로 전체 소비량 중 건설 분야 사용 비율이 61.5%로 가장 높았고 자동차(10.6%),

      기타 제조업(26.6%), 전력 분야(1.3%) 등이 그 뒤를 따랐음.

    -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는 2016~2018년 멕시코 내 철강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멕시코 내 철강 수요

 연도

2016

2017

2018

중량(단위: Mt)

25.4

26.8

27.6

자료원: World Steel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ㅇ HS Code 7209.16

 

최근 3년간 멕시코 철강제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7209.16)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1

미국

82.9

76.1

88.3

2

일본

36.8

42.9

55.9

3

한국

33.6

26.9

38.7

4

인도

5.8

16.2

23.8

5

이탈리아

-

10.9

14.7

6

대만

9.2

9.8

12.6

7

독일

10.2

5.9

7.5

8

스웨덴

2.7

5.7

5.7

9

벨기에

8.0

5.6

4.7

10

캐나다

2.2

3.5

3.9

총계

198.3

206.2

263.8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7209.16 기준 2017년 수입액은 약 2억6,3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7.91%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중

    -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전체 수입 점유율의 약 33%를 차지함. 그 뒤를 일본, 한국 등이 따름.

    - 한국산 냉연강판 수입쿼터가 확대되면서 2017년 한국산 철강 수입액은 전년 대비 43.54% 성장

    * 2017년 6월 13일 멕시코 정부는 연방관보를 통해 한국산 냉연강판 2017년 수입 쿼터 물량을 기존 물량 대비 4만 톤

      확대한다고 발표

 

  ㅇ HS Code 7210.49

 

최근 3년간 멕시코 철강제품 국가별 수입동향(HS Code 7210.49)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1

한국

154.8

171.3

311.4

2

미국

270.1

253.8

276.1

3

대만

82.4

63.2

110.1

4

일본

137.4

94.6

99.7

5

캐나다

61.0

52.2

49.7

6

베트남

0.0

12.3

39.9

7

독일

18.5

13.1

24.0

8

네덜란드

8.0

3.7

22.8

9

인도

3.9

19.6

18.0

10

호주

0.0

1.6

10.7

총계

825.4

726.1

1,005.1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7210.49호 기준 2017년 수입액은 10억5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8.42% 증가

    - 이는 글로벌 철강 가격 회복, 멕시코 내 자동차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철강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됨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철강제품 수출액 꾸준히 증가

    - 2017년 한국의 대멕시코 철강 수출은 약 16억2100만 달러 규모로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 분야가 성장하며

      전년 대비 33.4% 증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 2016년에는 수출액이 잠시 감소했으나 이는 철강 가격 및 멕시코 페소화 가치 하락에 따른 것으로 철강 수출 중량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한국의 대멕시코 철강제품 수출동향

(단위: 백만 달러, 톤, %)

 연도

금액

중량

증감률

2015

1,347

1,690,351

3.6

2016

1,216

1,641,099

-9.7

2017

1,621

1,938,393

33.4

2018*

1,276

1,404,549

13.7

주: 2018년 8월, MTI 코드 61 기준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경쟁 동향 

 

  ㅇ 대기업, 멕시코 철강 시장을 주도

    - Euromonitor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멕시코 내 철강회사는 총 2,026개

    - 그중 10인 이하의 소규모 회사가 전체 기업의 72%를 차지하지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1%에 불과

    - 250명 이상이 근무하는 대기업이 전체 매출의 86%를 담당하는 것으로 조사됨.

 

  ㅇ Ternium Mexico

    - Ternium Mexico사는 멕시코 최대 철강회사로 2015년 기준 전체 생산량의 19.9%를 담당

    - 2015년 기준 총 960만 톤의 철강을 생산, 순매출액 7900만 달러를 기록, 2017년 기준 최대 생산량은 1230만 톤

    - 미국, 콜롬비아,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총 17개 생산공장을 운영 중이며 총 1만6700명의 직접 고용 창출

 

Ternium Mexico 홈페이지

자료원: Ternium Mexico 홈페이지

 

유통구조

 

  ㅇ B2B 유통이 대부분

    - 철강산업은 자동차, 건설, 전자산업 등을 떠받치는 후방산업

    - 유통구조도 기업과 기업 사이의 거래를 기반으로 한 B2B(Business-to-Business) 모델이 전체 유통의 99% 이상을 차지

    - 전체 철강사 중 0.1%의 대기업들이 전체 생산의 85%, 매출의 86% 이상을 차지하며 생산과 판매를 주도

 

관세율 및 수입규제

 

  ㅇ 관세 특징

    - 멕시코 주요 철강 품목의 수입 관세율은 0~25%로 품목별로 다양함.

    - 한국은 멕시코와 특별한 경제 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일반 관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대부분

    - 한국 기업이 멕시코에 진출해 멕시코 산업진흥프로그램(Prosec)*을 이용할 경우 일반관세가 아닌 특별관세를 적용해 수출이 가능

    - 최종 구매자가 산업진흥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을 경우에도 특별관세 적용이 가능함.

    * 멕시코 산업진흥프로그램(Prosec)은 특정산업군에 속하는 제품을 생산할 경우 이에 사용되는 장비, 기계, 부품이나 소재를

      산업진흥프로그램이 정한 관세로 수입할 수 있도록 한 제도

 

  ㅇ 최대 규제 품목

    - 2018년 9월 11일 기준 멕시코 정부는 총 70개의 덤핑 및 세이프가드를 발동 중

    - 그중 철강 관련 제품에 대한 제재가 47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

    - 이는 철강산업이 멕시코 내 67만 건 이상의 직접고용을 창출하는 중요산업이기 때문에 자국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됨.

 

  ㅇ 수출 시 검사증명서 작성에 주의해야

    - 검사증명서란 제품이 고객사의 요청대로 생산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

    - 철강 제품 수출 시 멕시코 정부는 HS CODE에 부합하는 검사 증명서를 요구

    - 영어, 스페인어 버전의 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구매자가 요청하는 재질 정보가 아닌 제철소가 증명할 의무가 없는 정보들을 요구

    - 최초 수출 시 이 검사증명서 규격을 만족하지 못해 통관이 지연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한국 기업의 주의가 필요함.

    * 멕시코 진출 현지 한국 기업 W사에 따르면 불필요한 서류 작성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고 함.

 

시사점

 

  ㅇ 대외여건에 주목해야

    - 2018년 8월 27일 멕시코와 미국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예비 합의를 도출

    - 이번 예비 합의에서 수입차 생산에 사용되는 철강 및 알루미늄의 경우 역내산 사용 비율을 70% 이상으로 하도록 의무화했음.

    - 향후 캐나다와 협상 내용에 대해 합의하고 각국 의회 비준 절차가 남아 단기적인 영향은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자동차 분야에서 역내 철강 사용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철강의 주요 소비 주체인 자동차 분야에서 멕시코산 철강 사용 비중을 늘리게 되면 철강 수출에서 다소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

    - 반대로 멕시코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사업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에 멕시코 투자 및 직접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료원: Ternium Mexico 홈페이지, 멕시코 연방관보(DOF), World Trade Atlas, World Steel, Euromonitor, 멕시코 언론자료,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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