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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태양광 셀 및 LED 시장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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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 뉴델리무역관 임성식
  • 2018-08-18
  • 출처 : KOTRA

- 인도 정부의 공격적인 신재생에너지 확충 정책에 따른 견조한 수요 -

- 중국산 제품에 대한 과도한 의존, 인도 정부의 수입규제 정책을 눈여겨 볼 필요 -




품목별 수요동향


  ◦ 태양력 발전용 셀 수요

    - 20156 인도 정부는 2022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발전용량 175GW를 확보하겠다고 했으며 이 중 100GW는 태양력발전임

    - 이러한 정책목표에 의거 인도 정부는 태양력발전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17년의 경우 331일 이래 9개월 만에 4763.54MW를 추가 확보해 12월 말 기준 발전용량은 1만7052.37MW에 이름

    - 인도의 태양력 발전소에 사용되는 장비의 90% 이상이 수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기준 인도의 태양광 셀 및 모듈 수입액은 41억2000만 달러(2690억 루피) 전년도 28억8000만 달러(1940억 루피) 대비 43% 증가했음.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88.2%), 말레이시아(5.9%), 대만(2.2%) 등임.  


  인도의 LED 수요

    - Market Research Future(MRFR)는 세계 산업 조명시장이 2017~2023년 동안 연평균 8% 성장할 것이며 시장 가치는 2023년까지 약 1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IMARC Group에 의하면 인도의 LED 조명시장은 2010~2017년 동안 연평균 약 52% 성장해 2017년 기준 시장규모는 15억 달러에 이름.   

    - 인도 정부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77000만 개의 전구와 3500만 개의 가로등을 교환, 신규 배치하고 기존 조명을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사업(UJALA)을 진행. 정부에 의하면 2018625일까지 배포된 LED 수량은 3억198만8044개에 이름


수입 및 경쟁동향 


  중국이 압도하는 가운데 최근 한국산 유입 증가    

    - GTA에 따르면 2017년 인도의 태양광 반도체 및 LED(HS854140) 수입액은 2016년 대비 42.88% 증가. 최대 수입대상국인 중국이 금년 1분기에 수입 점유율 89.65%로 시장점유율이 보다 확대

    - 한국의 수입점유율은 아직 1% 미만이나 금년 1분기 수출점유율이 크게 확대(20170.43% 0.68%)  


인도 태양광 반도체 및 LED 국가별 수입현황(HS Code: 854140)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5

2016

2017

2018

2015

2016

2017

2018

총계

2,012

3,142

4,489

1,158

100

100

100

100

42.88

1

중국

1,594

2,664

3,889

1,038

79.21

84.79

86.64

89.65

45.99

2

말레이시아

206

232.5

274

21

10.26

7.40

6.11

1.86

17.94

3

대만

54

57

98

49

2.69

1.81

2.18

4.2

72.30

4

싱가포르

27

46

48

7

1.32

1.46

1.07

0.63

4.28

5

베트남

1

2

34

6

0.06

0.07

0.76

0.5

1525.48

6

일본

51

69

31

5

2.52

2.20

0.70

0.47

54.67

7

독일

9

6

31

1

0.45

0.19

0.68

0.1

407.84

8

홍콩

10

16

24

28

0.49

0.51

0.54

0.24

51.97

9

한국

11

13

19

8

0.56

0.43

0.43

0.68

41.69

10

미국

27

20

8

1

1.34

0.65

0.19

0.12

58.62

주: 1) HS Code 854140 품목은 광전지, LED를 포함한 감광성 반도체 장치들임.

2) 2018년은 1~3월 기준

자료원: GTA


  ◦ 주요 태양광 관련 기업현황


기업 로고

기업명

상세 내용

품목

생산 용량

  

Tata Power Solar

- 1989년에 설립됐으며 인도 태양광시장 1위 기업

- 자사 제품에 대해 25년의 보증 기간 제공

Cells

Microgrids

Solar RO Systems

Modules

Solar pumps

1.5 GW

 

Vikram Solar Limited

- 고효율 PV 모듈 제조 및 포괄적 EPC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며 2006년에 설립됨.

Cells

Modules

1 GW

 

Waaree Energies Ltd

- 1989년에 설립

Cells

Modules

Solar Systems

1.5 GW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및 언론보도로부터 KOTRA 뉴델리 무역관 종합  

 

  ◦ 주요 LED 관련 기업현황


기업 로고

기업명

상세 내용

품목

매출액

 

Philips Lighting India Limited

- 네덜란드의 Royal Philips의 자회사이자 인도 LED 조명 분야 최대 제조기업

- 인도 Philips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유명

Coreline

Freestreet

Iridium gen3

MASTER LEDlamps

MASTER LEDtube

MasterColour CDM lamps

Metronomis LED 

USD 488 Million(Only Lightening)

 

Surya Roshni Limited

- 1984 Surya사 내 조명부서 설립

- 지난 5년간 조명, 선풍기 및 가전제품에 대해 총 14.14%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음.

LED

CFL

FTL&GSL Lamp

LED Lamp

USD 600 Million

 

Havells India Limited

- 1983년에 설립됐으며 가정 및 주방용품, 가정용, 상업용 및 산업용제품을 위한 조명, LED 조명, 선풍기, 모듈형 스위치 및 배선 액세서리, 온수기, 산업 및 가정 회로 보호 개폐기, 산업용 및 가정용 케이블 및 와이어, 인덕션 모터 및 커패시터 등 다양한 제품을 다룸.

Solar LED Panels

LED Lamps

Home Appliances

Commercial and Industrial Applications

Motors 

USD 1 Billion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및 언론보도로부터 KOTRA 뉴델리 무역관 종합  


수입규제 및 관세 


  ◦ 세이프가드 조치

    -  인도 태양광 제조협회(ISMA)는 중국산 태양광제품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인도 정부에 2018년 1월 세이프가드 조치를 건의함. 인도 정부는 지난 7월 중국과 말레이시아산 태양광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를 확정

    - 이후 태양광 발전단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인도 재무부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잠시 유예한 상황

 

  ◦ 관세율: 한-인도 CEPA 적용 시 기본관세 0%, 내국소비세 18%로 총관세율은 18% 적용

    * CEPA 미적용 시에도 기본관세가 0%라 총관세는 18%로 동일하나 인도 정부의 정책에 따라 기본관세는 추후 상향의 여지가 있음.
 

  ◦ 인증 관련 사항

    - 인도표준협회(BIS) 인증: 인도 정부가 2017년 '태양 광전지, 시스템, 장치, 구성부품'에 대해 인증 추가. 제조업체는 샘플을 제출하고 품질검사에서 BIS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함.

    - 제품 테스트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할 때 SPV 모듈의 제조업체는 테스트 완료 예상일까지 연구소에 샘플을 제출해 제품이 인도 표준 혹은 IEC 표준 등을 준수한다는 자체 인증서를 제출할 수도 있음.  


□ 시사점


  ◦ 풍부한 수요로 유망한 시장

    - 인도 경제는 고질적인 재정과 경상수지의 쌍둥이 적자를 겪고 있으며 특히 경상수지 적자의 원인은 높은 화석연료 의존도임. 인도의 전체 수입액에서 원유가 20~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인도 정부는 공격적인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통해 화석연료 의존도는 낮추고자 함.

    - 인도 정부의 태양광 진흥정책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아직 현지의 기술력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수입 수요 또한 견조하게 유지될 것임. 


  ◦ 풍부한 수요로 유망한 시장

    - 인도 정부는 1월부터 중국산 태양광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 부과를 검토하는 중이며 실제로 1차적으로 부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음. 하지만 이 조치로 인해 전기생산 단위당 단가가 0.9루피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했으며 이에 부과를 유예하는 등 고심하는 상황

    - 익명의 현지 수입업자는 "인도의 중국 태양광제품에 대한 의존도는 매우 높은 상황으로 어떠한 방식으로든 규제가 부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에 인도 내 수입업체가 수입선 다변화를 검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조언했음.

 


작성자: KOTRA 뉴델리 무역관 Jaya Soin S.Mng.

자료원: GTA, 인도 세이프가드 총국, BIS, 인도 태양광 및 LED 제조업체 홈페이지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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