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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8-08-06
  • 출처 : KOTRA

- 2017년 영유아 스킨케어시장 112억 위안 규모 -

- 젊은 신세대 부모 해외 브랜드 제품 선호 -

- 2018 7 1일부터 관세 인하로 수출 증가 기대 -

 

 

 

□ 상품명 및 HS Code

 

  HS Code: 3304.99

    - 우리나라에서는 영유아 화장품의 HS Code 3304.99.3000으로 분류되지만 중국에서는 3304.99까지로만 분류됨.

 

  HS Code 3304.99의 최혜국 세율은 2018 5 31일 반포된 일반 소비품 수입관세 인하에 관한 공고에 따라 1%로 인하됨. 인하된 세율은 2018 7 1일부터 적용됨.

    - 유아용 화장품의 수입관세 인하에 따라 중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수입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HS Code 3304.99의 한-중 FTA 양허유형 PR-20(5년간 기준관세의 20%를 균등 인하해 5년차부터 기준관세의 80%만 부과)으로 2018년 기준 5.46%. 따라서 현재는 최혜국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유리함.

 

상품명

HS 코드

한중FTA 협정세율

최혜국 세율

기타 화장품

3304.99

5.46%

1%

자료원: KITA

 

□ 지속 성장하는 영유아 산업시장

 

  ㅇ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 실시 이후 중국의 출생률은 지속 증가. 이에 영유아 산업 시장규모도 큰 폭으로 확대됨.

    - 정책 시행 후 2015년부터 출생률이 연평균 12% 이상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전망임.

    - 영유아 산업 시장규모는 2010 1조 위안에서 2015 23000억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2018년에는 32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

    - 향후에도 영유아 산업은 지속 성장해 2020년에는 시장규모가 4조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영유아 상품시장의 경우 2015 9750억 위안에서 2020년에는 17000억 위안까지 확대될 전망임.

 

영유아 산업 시장규모

자료원: 중국산업연구원(国产业研究院)

 

□ 젊은 부모의 해외 브랜드 제품 수요 증가

 

  80허우(), 90허우()가 혼인 및 출산 적령기에 들어서면서 신세대 부모들이 영유아 산업시장에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름.

    - 신세대 부모는 영유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이와 관련한 소비력도 높음. 또한 다양한 영유아 상품을 구매하는데 적극적임.

    - 알리바바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신세대 부모가 구매한 제품 중 영유아 제품은 전체 구매 제품 중 약 30%로 전년 대비 6% 증가함.

 

2015~2017년 영유아 산업시장 소비자 연령대 분포

자료원: CBN DATA

 

  CBN DATA에 따르면 신세대 부모가 추구하는 영유아 제품 소비행태는 다음과 같음.

    - 높은 효율성과 편리성을 추구함. 실용적이며 휴대용으로도 가능한 상품들을 선호함. 첨단기술 제품 및 신상품에 관심이 많고 사용해 보는 성향이 있음.

    - 높은 품질의 제품을 선호함. 상품 구매 시 소재, 생산지, 기능을 주로 중시하고 수입 제품에 대해 높은 신뢰성을 보임. 새로운 수입 브랜드에 대해 자주 구매를 시도함.

    - 유행에 민감하며 개성화된 영유아 제품을 선호함.

 

자료원: CBN DATA

 

□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동향

 

  영유아 스킨케어시장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은 아기 피부를 위한 맞춤형 기초 화장품으로 주요 효능은 보습, 영양 공급, 피부 보호 등임

    - 2017년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규모는 110억 위안을 넘음. 성인용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영유아 스킨케어시장 또한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규모

자료원: 중국산업연구원(国产业研究院)

 

    -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현재 중국 영유아 스킨케어시장에는 고급 브랜드는 많지 않음. 기존에 있던 브랜드 외에도 중국 내에서 새로운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동시에 더욱 많은 양의 해외 브랜드가 수입되는 상황임.

 

  해외 브랜드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증가하는 추세임.

    - 2017년 영유아 스킨케어시장에서 해외 브랜드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42.1%로 신세대 부모가 수입제품을 선호하는 경향과 더불어 앞으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중국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비교

자료원: CBN DATA

 

□ 영유아 스킨케어 경쟁동향

 

  ㅇ 중국 내 영유아 스킨케어 10대 브랜드 중 5개가 해외 브랜드임.

 

중국 10대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No.

브랜드

로고 및 대표 제품 사진

회사명

본사 소재지

1

Johnson

强生婴儿

强生有限公司

미국

2

Pigeon

贝亲

贝亲管理(上海)有限公司

일본

3

위메이징

郁美

天津郁美有限公司

중국

4

Giving

치추

上海家化合股有限公司

중국

5

Sebamed

施巴

广美科易有限公司

독일

6

Mustela

妙思

科延公司

프랑스

7

Elsker

아이허

上海呵母用品国际贸易有限公司

중국

8

칭와왕쯔

蛙王子

蛙王子()日化有限公司

중국

9

Carefor

爱护

中山爱护日用品有限公司

독일

10

베이비라비

比拉比

拉比妇婴童用品股有限公司

중국

자료원: 바이두(百度)

 

□ 수입동향

 

  ㅇ 중국의 화장품 수입규모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임.

    - 중국의 화장품 수입은 2015 41.5%, 2016 31.7%, 2017 43.2%로 매년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며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임.

 

중국 기타 화장품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 천 달러, %)

연도

2015

2016

2017

2018

수입액

2,721,595

3,584,047

5,131,033

1,628,467

증가율

41.5

31.7

43.2

78.9

주: 2018년은 1~3월 기준

자료원: KITA

 

  2015년까지 프랑스가 수입 대상국 1위였으나 2016년 한국에서의 수입이 전년 대비 54.3% 증가하며 한국이 1위로 부상함.

    - 2016년 이후 계속해서 한국은 중국의 수입대상국 1위를 유지함. 2017년 한국에서 수입액은 전년 대비 43.5% 증가함.

 

중국 기타 화장품 상위 10개국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2016

2017

수입액

증감률

수입액

증감률

1

한국

1,028,632

54.3

1,476,420

43.5

2

일본

620,304

41.5

1,132,092

82.5

3

프랑스

901,271

16.2

1,080,022

19.8

4

미국

353,747

17.4

505,149

42.8

5

영국

245,375

48.9

257,435

4.9

6

스페인

16,308

211.0

118,558

627.0

7

호주

71,054

107.7

106,741

50.2

8

대만

65,663

35.2

84,483

28.7

9

독일

45,250

27.9

71,770

58.6

10

벨기에

38,499

-56.2

63,935

66.1

자료원: KITA

 

□ 대한 수입동향

 

  HS Code 3304.99 기준 중국의 대한 수입은 최근 3년간 큰 폭으로 증가함. 특히 2015년 대한 수입규모가 전년 대비 225.7% 급증했고 2016 54.3%, 2017년에는 43.5% 증가함.

    - 한국 화장품은 주로 상하이, 허난성, 광둥성, 저장성 등을 통해 수입됨. 그 중 광둥성은 2017년 대한 화장품 수입이 전년 대비 75.1% 급증하며 2018 1~3월은 전체 중국 성() 중 수입규모 2위로 부상함.

 

중국 기타 화장품 대한 수입동향(HS Code: 3304.99)

(단위: 천 달러, %)

연도

2015

2016

2017

2018

수입액

666,572

1,028,632

1,476,420

475,853

증가율

225.7

54.3

43.5

67.3

주: 2018년은 1~3월 기준

자료원: KITA

 

  ㅇ 중국으로 화장품류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CFDA 인증을 받아야 함.

    - 국에 최초 수입되는 화장품은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이 공인한 위생허가기관에서위생안전성검사를 받은 후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검사 결과와 함께수입화장품 위생허가신청서를 제출 신고해 심사를 받아야 함.

    -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심사 결과 적합한 제품에 대해 위생허가증을 발급함. 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통관 및 중국 내 판매가 불가능함.

    - 위생허가증은 매 품목별로 발급되는 것으로 동일한 생산기업에서 생산되는 동일계열의 제품이라도 제품별로 각각의 허가번호를 취득해야 함.

    * 세부 신청절차 및 비용 등은 KOTRA 해외시장뉴스> 국가정보> 중국> 주요 인증제도 확인

 

□ 시사점

 

  ㅇ 소비력이 있는 신세대 부모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화가 필요함.

    - 80허우 이후 세대로 대표되는 신세대 부모는 가격보다 품질을 중시하는 소비 성향을 보이며 최근 중국 영유아 스킨케어 소비시장의 주력군으로 이 세대를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함.

    - 중국 소비자의 소비수준 향상에 따라 품질향상 및 차별화된 제품 연구가 필요함.

    - 중국산업정보망에 따르면 80허우, 90허우의 전자상거래 이용률은 2017 67%를 넘음. 이 세대는 전자상거래 기반의 거래가 더 보편적이기 때문에 온라인 위주로 브랜드 마케팅을 할 필요가 있음.

 

  광저우 옌후이광창(汇广场) 영유아 제품 판매부 매니저에 따르면 최근 영유아 스킨케어 제품 중 기능성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함.

    - 소비자가 제품의 기능에 더 관심을 갖고 구매를 결정하는 추세며 특히 여름철 선케어, 벌레물림 방지용 제품의 선호도 높음. 또한 크기가 작아 휴대용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의 인기가 높은 편임.

    - 저자극, 고보습, 항균 제품은 꾸준히 소비자의 선호를 받는 기능이며 최근 영유아 땀띠, 발진 예방 및 완화 제품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음.

    -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세분화된 기능성 제품 출시가 필요함.

 

  ㅇ 한국 스킨케어 제품의 인지도 및 신뢰도가 높은 만큼 영유아 스킨케어 또한 한국 브랜드 제품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임.

    - 중국 영유아 스킨케어시장에 아직 시장지배력을 가진 고급 브랜드 제품이 없으므로 고급 영유아 스킨케어시장을 공략해 볼 수 있음.

 

 

자료원: 중국산업연구원(国产业研究院), 바이두(百度), CBN DATA, KITA KOTRA 광저우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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