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장동향

 

□ 시장규모

 

 ○ 시장규모

  - 시장조사업체 Euromonitor의 Small Cooking Appliances in the US 보고서(2014년 5월)에 따르면 토스터(Toasters) 시장규모는 매출 기준으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연평균 1.4% 성장률을 보임.

  - 2013년 총시장규모는 매출 기준으로 3억7090만 달러로 추산됨.

  - 여기서 가정용 토스터 제품은 오븐 기능이 있는 토스터 오븐(Toaster Oven)은 포함하지 않음.

 

최근 미국 가정용 토스터 시장규모 및 연평균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및 성장률	349.3	1.2	359.9	3.0	370.9	0.8

자료원: Euromonitor 보고서

 

□ 시장전망

 

 ○ 수요증대 예상요인

  - 식빵과 베이글 등 빵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문화 특성 상 토스터는 주요 조리기구 중 하나임.

  - 조리의 간편성,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 및 가처분 소득 증가, 노후 제품 교체수요 존재 등이 가정용 토스터 수요 증대 요인으로 파악됨.

 

 ○ 수요감소 예상요인

  - 제품의 내구성이 향상돼 교체수요 증가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음.

 

 ○ 무역관 전망

  - IBIS World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부동산 시장이 판매 기준으로 연평균 4%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함.

  -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고 신규주택 건축이 늘면서 소규모 가전제품 판매가 상승할 것으로 보임.

  - 또한 경기회복에 따라 구매심리도 살아나고 있으며 노후 제품에 대한 교체수요도 존재함.

  - Euromonior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토스터 매출이 연평균 1.6% 성장세를 보이면서 2018년 시장규모는 4억23만 달러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위의 요인을 고려할 때 가정용 토스터시장은 연평균 2~3%대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 주요 소비자 및 구매 패턴

 

 ○ 주요 소비자 계층

  - 20~60대 남녀 소비자

 

 ○ 소비자 구매 동기

  - 조리의 간편성이 주요 구매 동기

 

□ 수입동향

 

 ○ 개관

  - 2013년 미국 가정용 토스터시장 수입액은 HS Code 851672 기준으로 1억3709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9% 감소함.

  - 중국 수입액은 1억3661만 달러로 99.65%의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영국, 홍콩, 프랑스 순의 점유율 보임.

  - 한국의 순위는 통계자료상 찾기 어려우나 중국의 절대적 강세 때문에 미약한 수준으로 판단됨.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의 수입 동향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1672 기준)

(단위: 만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점유율			증감률
		2011	2012	2013	2011	2012	2013	13/12
전체	총계	130.56	138.60	137.09	100	100	100	-1.09
1	중국	129.04	138.11	136.61	98.83	99.65	99.65	-1.09
2	영국	0.26	0.25	0.25	0.20	0.18	0.18	1.00
3	홍콩	0.00	0.00	0.21	0.00	0.00	0.15	0.00
4	프랑스	0.00	0.00	0.01	0.00	0.00	0.01	0.00
5	이탈리아	0.05	0.02	0.00	0.04	0.01	0.00	-79.32
6	일본	0.00	0.00	0.00	0.00	0.00	0.00	0.00
7	베트남	0.00	0.00	0.00	0.00	0.00	0.00	0.00
8	캐나다	0.01	0.01	0.00	0.01	0.01	0.00	-100.00
9	벨기에	0.00	0.00	0.00	0.00	0.00	0.00	0.00
10	스위스	1.20	0.21	0.00	0.92	0.15	0.00	-100.00

 자료원: World Trade Atlas

 

2. 수입제도, 관세율 및 유통구조

 

□ 수입규제제도

 

 ○ 규제내용

  - 토스터에 관한 보편적인 인증인 ETL 또는 UL을 획득하는 것이 바람직함.

 

□ 관세율

 

 ○ 조세율: 관세율(0%), 물품세(0~10% 수준)

  - 가정용 토스터 제품의 경우 일반관세율은 5.3%이나 한미 FTA 발효로 무관세

  - 물품세(Sales Tax)는 판매세라고도 불리는데 Montana, Oregon 등 일부 주는 0%이지만 일반적으로 6~10% 수준(캘리포니아 8~10%, 뉴욕 7~8.875% 등)

 

 ○ 통관 시 유의사항

  - FTA 협정에서 정한 원산지 기준 충족을 보여주는 원산지 증명 필요함.

  - 최근 미국 세관에서 한미 FTA를 포함한 다른 FTA 협정에 대한 원산지 사후검증을 강화해 주의가 필요하며 많은 한국 기업이 한미 FTA 관련 원산지증명 서류를 구비하지 않고 있어 서류검증을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

  - 이로 인해 받았던 관세철폐 혜택이 무효화되고 밀린 관세를 한꺼번에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음. 따라서 한미 FTA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원산지증명서와 필요서류를 구비하고 납품업체에 원자재 확인서를 받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함.

  - 관련 서류는 통관일로부터 5년 동안 보관해야 하며 통관 당시 세관에서 요구하지 않더라도 원산지 증명서는 법적으로 미리 갖추고 있어야 함.

 

□ 주요 유통채널

 

 ○ 가정용 토스터는 크게 아마존, 오버스탁(Overstock), Newegg 등 온라인 유통업체나 Bestbuy, Fry's Electronics 등  가전제품 오프라인 유통체인, Bed Bath and Beyond, Williams-Sonoma 등 가정용품 오프라인 유통체인 등에서 유통됨.

 

 ○ 또한 Walmart, Target 등 할인율이 높은 유통체인이나 Home Depot, Lowe's 등 주택용품 유통체인을 통해서도 유통됨.

 

3. 경쟁동향

 

□ 경쟁제품

 

 ○ 바이어에 따르면 가정용 토스터 제품은 용량(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빵 수를 의미)과 재질, 디자인, 기능에 따라 25달러부터 5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이 존재함.

 

주요 경쟁제품 현황

업체명	브랜드명	가격(소매가)	시장점유율	원산지
Cuisinart	Cuisinart	$30~100	-	중국
Electrolux	Frigidaire	$25~100	-	중국
Applica	Black & Decker	$30~60	-	중국
Whirlpool	KitchenAid	$70~500	-	중국
De'Longhi	De'Longhi	$60~100	-	중국

자료원: 매장 실사, 바이어 인터뷰

 

자동으로 빵을 밀어넣고 내보내는 기능이 있는 KitchenAid Pro Line 4-Slice 토스터

    

자료원: KitchenAid 웹사이트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 브랜드

 

 ○ 한국 제품 현지 인지도

  - 최근 국내 대기업의 인지도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이미지는 좋은 상황임. 그러나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가정용 토스터 제품 인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 선호브랜드

  - 소비자는 Cuisinart, KitchenAid 등 메이저 브랜드를 선호하며 한국 브랜드로 선호되는 제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됨.

 

4. 마케팅 활동 참고사항

 

□ 전문 전시회 정보

 

 ○ 전문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명)	International Home+Housewares Show
전시회명(한국어)	시카고 국제 가정용품 전시회
전시품목	가정용품
개최국가/도시	미국/시카고
개최주기	매년
개최기간(2014년)	2014년 3월 15~18일(2015년 개최기간: 3월 7일-10일)
웹사이트	www.housewares.org

 

□ 현지 바이어 특성 및 구매 시 고려사항

 

 ○ 바이어 특성: 현지 바이어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품질이 검증된 메이저 브랜드 선호함. 가격경쟁력도 주요 고려 사항

 

 ○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시 우선 고려사항

  - 현지시장에서 국산 브랜드의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으므로 가격대비 품질 수준을 적극 부각시키면서 우수한 디자인,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제품으로 차별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

  - 또한 A/S 기간 및 범위, 반품 및 교환 규정에 있어 바이어가 요구하는 수준에 맞춰주는 노력도 중요함.

 

□ 마케팅 방안 및 타깃 고객층

 

 ○ 타깃 고객층: 20~60대 주부 소비자층

 

 ○ 마케팅 방안

  - 많은 기업과 브랜드가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쟁하며 소비자도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편임.

  - 이에 따라 가격대 품질을 부각시키면서 우수한 디자인과 색감, 패키징을 가미한 한국 제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명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

  - 또한 열(Heat) 세기 조절기능, 자동조리기능, 해동기능, 조리 후 내용물이 쉽게 식지 않게 하는 보온 기능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킨 제품으로 차별성을 높이는 노력이 요구됨.

  - 특히 조작의 간편성, 조리 후 청소나 관리의 용이성, 안전성을 부각시킨 제품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어필해야 함.

   - 바이어 인터뷰에 따르면 주부가 즐겨보는 QVC, HSN 등 홈쇼핑 채널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하게 되면, 제품의 사용법과 기능을 시연하면서 동시에 큰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음. 많은 제품이 홈쇼핑 채널 판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순을 밟고 있어, 파급효과가 큰 마케팅 채널로 파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