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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북한의 대외무역 동향
  • 북한의대외무역동향
  • 2017-07-28
  • 출처 : KOTRA

□ (무역규모) 2016년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 제외) 규모는 전년대비 4.5% 증가한 65.3억 달러를 기록, 2015년 5년만의 하락 이후 1년 만에 상승세 전환.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4.6%, 4.4% 증가한 28.2억 달러, 37.1억 달러, 무역수지는 8.9억 달러 적자 기록 


□ (중국 의존도) 국별 교역비중에서는 중국이 92.7%로 2014년(90.2%), 2015년(91.3%)에 이어 3년 연속 90%대를 유지. 對중국 수출은 26.3억 달러, 수입은 34.2억 달러를 기록 (원유수입 추정치 반영 기준)


□ (주요 교역품목)최대 수출 품목은 석탄 등 광물성연료(HS 27)로 전체 수출의 42.3% (11.9억 달러) 차지. 의류(HS 61, 62), 철광석, 아연 등 광석류(HS 26)가 각 각 25.8, 8%로 그 뒤를 이음. 최대 수입 품목은 원유, 정제유 등 광물성 연료(HS 27)로 전체 수입의 11.8%(4.4억달러) 차지. 전기기기(HS 85), 보일러 및 기계류(HS 84)가 각 각 8.9%, 7.6%로 그 뒤를 이음.


□ (주요 교역품목 구조) 광물성 생산품(HS 25-27)이 전체 수출입 품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섬유제품, 철강·금속 제품, 기계·전기기기 등이 주요 교역 품목을 형성하는 구조는 종전과 변동이 없으나, 수입에 있어서는 자동차 및 그 부품(HS 87), 수출에 있어서는 어류갑각류(HS 03) 높은 증가세 등 일부 변화도 감지 


□ (주요 교역국가) 중국에 이어 러시아, 인도, 태국, 필리핀 順으로 10대 교역국에는 스리랑카가 새롭게 진입하고 홍콩이 10위권 밖으로 밀려남. 


□ (아시아 지역 편중) 10대 교역국은 작년과 같이 총 8개의 아시아 국가가 포함되면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편중 현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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