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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북한의 대외무역동향
  • 북한의대외무역동향
  • 2016-09-21
  • 출처 : KOTRA

□ (무역규모) 2014년 북한의 대외무역(남북교역 제외) 규모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76.1억 달러를 기록, 1990년부터 시작한 북한의 대외무역동향 분석 이래 최대 규모임.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1.7% 감소한 31.6억 달러, 7.8% 증가한 44.5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2.82억 달러 적자를 기록 


□ (중국 의존도) 국별 교역비중에서는 중국이 90.2%로 절대적 위치를 차지. 對중국 수출은 28.4억 달러, 수입은 40.2억 달러를 기록, 對중국 무역의존도가 ‘05년 52.6%로 절반을 넘어선 이래 지속 증가하여 최초로 90%를 초과. 최근 들어 정치적으로 소원해졌다고 평가되는 북-중 관계가 실제 북-중 교역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분석됨 


□ (주요 교역국가) 중국에 이어 러시아, 인도, 태국, 방글라데시가 2~5위 교역국에 이름을 올림. 10대 교역국에는 파키스탄과 독일이 새롭게 진입하고 홍콩과 우크라이나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남. 


□ (주요 교역품목) 석탄, 전기에너지를 포함한 광물성 생산품류(HS 27) 수출이 전년대비 17.6% 감소하여 최대 수출품으로서 전체의 37.2%를 차지. 최대 수입품은 석유와 역청유, 석탄을 포함한 광물성 생산품류(HS 27)로 전년대비 4.7% 감소, 전체 수입의 16.8%를 점유 


□ (품목구조 불변) 광물성 생산품(HS25-27)이 전체 수출입 품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섬유제품, 철강 ․ 금속 제품, 기계 ․ 전기기기 등이 주요 교역 품목을 형성하는 구조는 종전과 변동이 없음. 단, 중국과의 의류 임가공 확대로 인한 섬유제품(HS50-63)의 수출 비중이 2년 연속 급증(전년대비 24.7%↑, 2013년의 경우 31.2%↑)하면서 전체 수출의 약 1/4 수준으로 크게 확대 


□ (아시아 지역 편중) 작년에 이어 10대 교역국에 총 7개의 아시아 국가가 포함 되면서 아시아 지역 편중 현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음. 서방국가와의 교역 확대 등 교역 다변화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여전히 요원한 것으로 판단됨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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