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북도 노동당 위원회 랴오닝성과 교류 협력 강화 희망
- 중국과 북한의 도시간 교류 확대 논의 -

□ 북한 평안북도와 중국 랴오닝성과의 교류 협력 강화 희망

 ㅇ 5월 13일 신화통신은 김능오 북한 평안북도 노동당 위원화 위원장이 북한 평안북도와 중국 랴오닝성의 교류협력 강화를 바란

     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함
  - 김능오 위원장은 평안북도 신의주를 방문한 이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와 회견 자리에서 입장을 밝힘.
  - 중국과 북한의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북한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덧붙임.
  - 올해 2차례의 양국 정상간 회담을 통해 이끌어낸 합의를 바탕으로 평안북도와 랴오닝성간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함.

□ 북한 평안북도의 적극적인 교류 수용 의지 표명
 
 ㅇ 이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에 경제협력, 기업생산 확대, 다방면의 신규 프로젝트 추진 등 계획을 설명
  - 김능오 위원장은 평안북도 주민도 랴오닝성과의 교류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고 소개함.
  - 평안북도 신의주는 압록강을 사이 두고 랴오닝성과 마주하고 있음.
  - 리진군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5월 11일에서 12일까지 시찰단을 이끌고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를 둘러보며 양국 간 도시 및 민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국매체 보도자료 

자료원 : 다롄일보

□ 전망 및 시사점

 ㅇ 중국과 북한 간 정상회담 등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여줌
  - 북한이 내부적으로 중국과 도시 간 협력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도 볼 수 있음.
  - 우선 북한의 경제특구 중심으로 중국과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협력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신화통신, 다롄일보, 인민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