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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산업 개관
  • 국별 주요산업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9-07-17
  • 출처 : KOTRA

상업과 서비스업을 포함한 3차 산업이 GDP에서 73.3% 차지 -

노동법 개정, 로컬 콘텐츠 규제완화를 통한 사업환경 개선 -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간 인프라 민영화와 무역협정 체결 확대 -




산업 구조

 

  ○ 브라질의 산업은 농축산업, 공업, 서비스업으로 분류할 수 있음.

    - 2017년 기준 브라질 GDP는 6조 8276억 헤알(1조 8679억 달러)로 1차 산업인 농축산업은 GDP의 5.3%를 차지함. 대두, 옥수수, 쇠고기, 닭고기 등 농축산물은 브라질 주요수출품이나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비교적 낮은 편임.

    - 2차 산업인 공업은 채굴업, 제조업, 건설업, 유틸리티 (전기 및 가스, 상하수도, 폐기물 처리 업무 등)를 포함하며 전체 GDP의 21.5 %를 차지함.

    - 상업과 서비스업을 포함한 3차 산업이 73.3%로 GDP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함. 3차 산업은 최근 20년간 브라질 GDP의 75% 안팎을 지속해 옴.

 


브라질 산업 별 GDP 비중 (2017년)


 


자료원: IBGE(지리통계원) / FIESP(상파울루 주 산업연맹)

 

 

  ○ 브라질은 남미 최대 제조업 국가로 2016년 기준 브라질의 제조업 부가가치는 GDP에서 12.5%를 차지.

    - 제조업 내 산업 별 부가가치 생산이 가장 높은 분야는 식품으로 나타났으며, 2위 코크스, 석유 부산물, 바이오 연료(13.6%), 3위는 화학제품(9.2%)로 나타남.


산업 분야 별 부가 가치 

 

산업 분야

산업별 부가가치

(R$ 100만)

부가가치가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식품

128,979

19.1

2.4

코크스, 석유부산물,바이오연료

92,243

13.6

1.7

화학제품

62,206

9.2

1.1

금속공학

35,890

5.3

0.7

자동차

35,738

5.3

0.7

기계장비

32,478

4.8

0.6

펄프제지

28,120

4.2

0.5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27,140

4.0

0.5

음료

24,486

3.6

0.5

금속제품(기계장비제외)

23,787

3.5

0.4

비금속제품

23,657

3.5

0.4

전기제품 및 기계

21,430

3.2

0.4

약품

19,783

2.9

0.4

의류 및 부자재

18,050

2.7

0.3

컴퓨터 및 광학제품

15,823

2.3

0.3

가죽 제품

12,782

1.9

0.2

보수 유지용 기계장비

12,576

1.9

0.2

섬유제품

11,747

1.7

0.2

기타 차량(자동차 제외)

11,076

1.6

0.2

기타

9,953

1.5

0.2

가구

9,404

1.4

0.2

목재제품

8,352

1.2

0.2

인쇄 및 녹화/녹음

6,819

1.0

0.1

담배 제품

3,297

0.5

0.1

Total

675,816

100

12.5

자료원: IBGE(지리통계원) 2016년/ FIESP(상파울루 주 산업연맹)

 

 

  ㅇ상파울루 주는 브라질에서  제조업 부가가치 창출이 가장 높은 지역임. 2016년 기준 상파울루 주에서  창출된 제조업 부가가치는 2,605억 헤알로 브라질 전체에서  38.5%를 차지함.

    - 2위는 Minas Gerais(9.5%), 3위는 Rio Grande do Sul(8.5%) 순으로 나타남.

 

 

주() 별 제조업 부가가치 비중

(단위: %)


자료원: IBGE(지리통계원) 2016년/ FIESP(상파울루 주 산업연맹)

 

 

    ㅇ 브라질 주요 제조 및 가공산업의 현황을 살펴보면, 2017년 기준 제조 및 가공산업의 총기업 수는 330,801개로 브라질 기업 전체에서 8.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의류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총 49.133개사로 제조업 전체의 14.9%를 차지, 브라질 제조 및 가공 산업 분야에서 중 가장 기업수가 많은 분야로 나타남.    

    - 2위는 식품분야(47,811개사, 14.5%), 3위는 금속제품 및 기계장비 분야(38,479개사, 11.6%)로 나타남.

 

   제조 및 가공 분야의 기업은 남동부 및 남부 지역에 전체 기업의 70%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남동부: 상파울루(86910개사, 26.3%), 미나스 제라이스(41823개사, 12.6%), 리우 데 자네이루(15543개사, 4.7%)

    -  남부: 파라나(31365개사, 9.5%) 산타 카타리나(33261개사, 10.1%) 리우 그란데 두 수르(34,497개사, 10.4%)

 

 

산업 정책

 

  ㅇ 노동법 개정, 로컬 콘텐츠 규제완화를 통한 사업환경 개선

    - (노동법 개정) 쉬운 해고, 노동조합 권한축소, 노동소송 심사기준 강화, 노사간 보다 자유로운 근무시간 협의 가능, 아웃소싱 및 재택근무 가능 등 기업에 유리한 노동법이 2017년 11월 중순에 발효됨.

    - (자동차산업 로컬 콘텐츠 규제완화) Rota 2030은 로컬 콘텐츠(국산부품 의무사용) 의무를 준수하지 못하는 경우 부과하던 공업세(IPI) 추가분(30%p)을 폐지함. 동 정책은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및 자동차 안전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이와 관련된 R&D에 투자하는 업체에 감세혜택 제공.

    - (석유개발 관련 로컬 콘텐츠 규제완화) 외국 석유기업들의 주도적인 개발권 획득 가능,REPETRO(석유 개발장비의 무관세 수입제도) 규정의 기간연장, 로컬 부품 의무사용기준 완화 등 외국기업들의 브라질 유전 개발사업 참가 기회 확대.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간 인프라 민영화와 무역협정 체결 확대정책

    - (민영화 확대)  보우소나루 정부는 국가에 손해를 끼치고 있는 국영회사를 민영화하거나 폐지 계획

    - 약 150여개 공기업 중 50개 기업을 취임 1년 내에 민영화 또는 폐지할 예정

    - 민영화를 통해 낙후한 인프라를 대폭 개선한다는 방침으로 인프라 사업 분야 외국인 투자증가 및 건설중장비 등 기계장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무역협정 확대) 보우소나루 정부는 시장개방에 적극적이며 무역협정 체결, 관세 인하 등에도 긍정적이어서 통상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자료원: 브라질 지리통계원(IBGE), 상파울루 주 산업연맹(FIESP),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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