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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관광산업
  • 국별 주요산업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Luis Carlos
  • 2019-07-17
  • 출처 : KOTRA

도미니카공화국 관광산업 정보

 

. 산업 특성

 

정책 및 규제

 

  ○ 관광산업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도모

   - 도미니카공화국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70년대부터 적극적인 관광산업 투자유치 정책을 추진해 왔음

   - 1971년 법률 제153-71(관광개발 촉진 및 특혜에 관한 법률)를 지정하여 10년 간 세금면제 혜택과 같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산토도밍고, 푸에르토플라타(도라다 해변), 라 로마나(카사 데 캄포) 등 관광자원 개발을 촉진하여 관광대국의 기초를 다짐

   - 1992년 세법 개정을 통해 법률 제153-71호의 인센티브를 폐지한 이후에는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법률 제158-01(미개발 유망지역 관광개발 촉진 및 관광진흥기금 창설에 관한 법률)를 제정하여 관광 잠재력을 갖춘 지방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관광개발 투자자들에 최대 10년까지 면세,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부여함

   - 실제 Melia, Iberostar, Bahia Principe 등 다양한 글로벌 리조트 체인들이 동 법안의 수혜를 받으며 푼타카나의 마카오 해변, 캅카나의 후아니요 해변 등의 관광단지 개발에 참여하여 현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대표적 휴양지로 거듭남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각 지역의 개발 정도에 따라 수혜 대상지역 및 인센티브 범위를 조정하여 특정 지역에 대한 편중을 경계하는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 중

 

  ○ 국가주도의 적극적인 관광홍보 시행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1969년부터 대통령 직속의 관광진흥 기관을 설립하여 국가차원의 적극적 관광홍보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음

   - 9개국어로 지원되는 관광홍보 홈페이지(www.godominicanrepublic.com)를 운영하는 한 편, 20여개소의 해외 관광홍보 사무소를 운영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

   - 세계 3대 관광박람회에 꼽히는 스페인 마드리드 세계 관광박람회(Fitur 2019) 주빈국, ExpoGolf Montréal 2019 공식 스폰서십 참가 등 주요 국제전시회, 이벤트 등에서도 자국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음

 

스페인 마드리드 세계 관광박람회(Fitur 2019) 국가관 모습

 

자료원 : 현지 언론보도

 

  ○ 관광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 노력

   -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자국을 방문하는 관광객 편의와 안전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 국가경쟁력위원회, 관광위원회 등을 통해 관광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각종 규제 및 프로세스 간소화 방한을 지속적으로 협의 개선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18년에 입국장 관광비자(투어리스트 카드) 구입제도를 폐지하고 항공권에 해당 비용을 포함시킴으로서 관광객들이 도미니카공화국에 도착하자마자 비자구입을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 한편 1975년부터 ‘CESTUR’라는 관광경찰 조직을 별도로 운영, 주요 관광지에 배치하여 관광객 안전을 지원 중

 

최신 동향

 

  ○ 관광객 수 꾸준히 증가

   - 2018년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657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전년 대비 6.2% 증가

   - 총 관광객의 58.4%는 북미, 23.7%는 유럽지역으로부터의 관광객으로, 선진국으로부터의 휴양관광 이 주를 이루어 총 관광객의 69.3%는 푼타카나 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확인

 

  ○ 리조트 휴양관광 탈피, 관광 상품 다변화

   - (MICE 산업) 푼타카나는 대규모 리조트 시설 및 선진국 주요도시와 직항항공편을 무기로 MICE 산업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음. ‘18 라틴아메리카은행연맹(FELABAN) 연차총회, ’19 미주개발은행(IDB) PPP Americas 포럼 등 매년 굵직한 국제행사들을 유치하고 있는데, 행사 참가자들이 가족을 동반하여 휴가를 연계하는 사례도 많아 수익성이 높은 시장으로 인식됨. 관광부는 미국에 ‘MICE 관광 홍보사무소를 별도 운영, 국제행사 유치 노력

   - (의료관광) 도미니카공화국 의료관광협회 추산에 따르면 ‘18년 도미니카공화국을 찾은 의료관광객은 47,725. 절대적인 수치는 크지 않으나, 전년 대비 15% 증가를 보임. 연중 아열대성 기후와 해변을 보유하여 북미, 유럽 관광객의 휴양지로 각광받는 푼타카나 지역을 중심으로 IMG, Rescue 등에서 의료관광 전문병원을 설립하여 운영 중이며, 일부 병원은 북미지역에서 의료관광 프로모션 활동을 시행하고 있어 의료관광 시장이 점차 확대중.

   - (탈 리조트 관광상품) 이 외 비교적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중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생태관광, 레저스포츠 투어, 빈민지역 대상 커뮤니티 투어 등 새로운 스타일의 관광 상품이 확대되고 있으며, 관광부 산하의 16개 지역 관광홍보사무소가 관련 상품 개발 및 홍보를 지원

 

도미니카공화국읠 탈 리조트 관광상품 사례

 

자료원: 현지 투어 업체 홈페이지

 

주요 이슈

 

  ○ 푼타카나 해변 지역 고층호텔 건설

   - 도미니카공화국 관광부는 2017푼타카나 지역의 호텔 고도제한을 기존 대비 대폭 완화된 22(77m)까지 허용, 동 지역의 리조트 경관에 변화를 예고

   - ‘1811월말 멕시코 자본의 Moon Palace 리조트가 22층 호텔 프로젝트를 착공하였으며, 인근 캅 카나 지역에도 향후 17층 규모의 호텔이 건설될 예정

   - 호텔요식업협회 ASONAHORES를 중심으로 한 기존 리조트 업계는 고층 리조트 단지가 들어서면 해안 경관을 해쳐 푼타카나 특유의 관광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며 정부의 고도제한 해지 및 건설 허가를 강경하게 비난하고 있음

   - 동 지역의 기존 리조트들은 마카오(Macao) 해변 4, 캅카나(Cap Cana) 해변 5층까지 저층에 1헥타르 당 40객실 미만 기준으로 건설된 저고도/저밀도 관광단지로, 시야를 가리지 않는 탁 트인 해안 풍경과 넓고 쾌적한 저층 객실을 칸쿤 등과 차별화 된 경쟁력으로 내세워 왔음

 

  ○ 중국과 단체관광 진흥협정 체결

   - 도미니카공화국은 20185월 국교수립에 이어 11월 중국과 단체관광 진흥협정을 체결함

   - 동 협정은 단체관광객 비자절차 간소화, 안전 협력 등 양국 간 단체관광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20194월 중국의 13개 여행사 대표 및 6개 투자기업 등이 도미니카공화국의 푼타카나, 산토도밍고 등을 방문함

   - 도미니카공화국은 연간 2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주 베이징 대사관 개설(’1811)에 이어 상하이, 광저우에 영사관 설치 예정

 

주요기관/기업 현황

 

  ○ 주요 기관현황

기관

주요 역할

정부

기관

관광부

(Ministerio de Turismo)

관광산업관련 정책수립, 지원, 인허가 등 총괄

국내외 관광홍보사무소 운영

관광진흥위원회

(CONFOTUR)

법률 158-01호에 의거한 특별구역 내 관광개발 프로젝트 심사, 인센티브 검토 및 투자가 지원 등

관광/호텔산업 진흥공사

(CORPHOTELS)

호텔/관광업계 융자 지원, 투자, 교육 지원 등

민간

기관

호텔요식업협회

(ASONAHORES)

호텔/관광업계 이익 대변 및 정책건의, 자문 수행

관광산업박람회, 산토도밍고 음식주간 개최 등 관광산업 진흥활동

 

  ○ 주요 기업현황

로컬기업

Grupo Punta Cana

푼타카나 국제공항, 리조트, 골프장 등 보유 관광재벌

‘18~’22PGA투어(Corales 챔피언십) 호스트

Hoteles del País, S. A (HODELPA)

산토도밍고, 산티아고 등 4개 지역 10개 호텔/리조트 운영

외국기업

Grupo Meliá

스페인계 호텔재벌로 푼타카나 지역 12개 리조트 운영

Grupo Barceló

스페인계 호텔재벌로 산토도밍고 및 푼타카나 지역 9개 리조트 운영

 

. 도미니카공화국 관광산업 주요 통계

 

구분

2016

2017

2018

연간관광객()

5,959,347

6,187,542

6,568,888

호텔객실수/점유율(/%)

72,072/78%

76,195/77%

78,599/77.5%

고용효과

()

합계

303,066

325,079

336,480

직접고용

85,485

91,721

94,704

간접고용

217,581

233,358

241,775

관광수입(US$백만)

6,723.30

7,177.50

7,560.70

외국인직접투자(US$백만)

790.0

704.0

854.2

자료원 : 도미니카공화국 중앙은행

 

. 진출 전략

 

SWOT 분석


Strength

Weakness

카리브해, 콜럼버스 유적 등 풍부한 관광자원

푼타카나 지역 All-inclusive 리조트 발달 및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코스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의 직항 항공편 다수

정부의 적극적 육성/지원 의지

무분별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 및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및 해안경관 훼손

주요도시 및 관광지 이외 지역 상하수도, 도로,

전기 등 인프라 개발 취약

열대지방 특유의 감염병(지카, 뎅기, 샤가스 등)

발생 위험

Opportunities

Threats

도미니카공화국-중국 수교 및 관광 협정 체결

푸에르토플라타 지역 크루즈터미널 개발 진행

PGA Tour 유치(‘18~’22)에 따른 홍보효과

미개발 청정지역 생태관광자원 개발 기회 다대

인근국(쿠바등) 관광업 성장에 따른 경쟁 심화

마약, 범죄증가에 따른 여행자제 권고국 분류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사이클론) 심화 우려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경기둔화 우려

 

유망분야

 

   ○ 부동산 개발 및 관광인프라 확충에 따른 건설장비 및 건축자재, 호텔용품 등

   - 18년 도미니카공화국의 건설업 성장률은 12.2%GDP성장률(7%)을 상회하며, 관광업 호황 및 안정적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호텔, 쇼핑몰 건설 등 부동산 개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관련 장비 및 자재 수요 꾸준

   - 우리나라는 도미니카공화국과 FTA를 체결하고 있지 않으므로 최대 20%의 관세(통상 0, 3, 8, 14, 20% 등 품목별 관세율 상이)를 부과 받아 협정 체결국인 미국, 유럽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측면이 있으나 별장, 고급 리조트가 밀집된 푼타카나 지역 등 고급자재 수요가 높은 특화시장, 관세율이 낮은 품목 공략 등 전략적 접근 필요

 

  ○ 리조트 건설 등 관광인프라 개발 프로젝트

   -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의 대표적 미개발관광지역인 남서부 바이아 데 라스 아길라스(Bahia de las Aguilas) 지역에 대한 소유권 관련 소송이 종결되고 동 지역 소유권이 정부로 완전히 귀속되었음

   - 소유주 정부 일원화에 따라 동 지역에 대한 투자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되어 수년간 개발설만 제기되고 구체화 되지 못하던 동 지역에 대한 개발이 구체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동 지역에 대규모 리조트 단지 개발 시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인근 페데르날레스(Pedernales) 항구 개발, 카보로호(Cabo Rojo) 비행장 국제공항 전환 등 교통인프라 및 관련 기반시설 확충으로 인한 프로젝트 수요 확대 기대

 

자료원 : 도미니카공화국관광부, 중앙은행, 현지 언론보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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