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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황금연휴 쪼개서 보내자’ 건의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3-19
  • 출처 : KOTRA

中, ‘황금연휴 쪼개서 보내자’ 건의

 

보고일자 : 2007.3.19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정협회의서 5.1절, 국경절 휴무 분할 건의
 

 ○ 민진중앙상무위원회 차이쥐밍 위원은 지난 9일 전국정협회의에서 황금연휴(金周) 7일을 3일로 대체하자는 의견을 건의함.

  - 중국인민대학 지바오청 총장도 2004~06년간 매년 전인대에서 5.1절과 국경절의 7일 황금연휴를 줄여 추석, 단오절, 청명절, 섣달 그믐을 추가한 3일 연휴제로 대체하자는 의견을 건의한 바 있음.

  - 황금연휴를 지속하자는 의견도 많은 상황으로 대표적으로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류더젠(劉德謙) 부주임은 거시지표상으로도 내수소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연휴기간을 분할하는 것은 소비위축과 관련업계 매출급감을 불러올 뿐이라며 반대함.

 

 ○ 중국은 1995년부터 토·일휴무제를 실시해 왔으며 1999년 9월 ‘전국연휴기념일휴무방법’(全國年節日記紀念日放假辦法)을 실시하면서 토·일휴무와 춘절, 5.1절, 국경절 휴무를 포함해 연간 법정휴무일이 114일에 달하고 최근에는 신정까지 합세하면서 휴무일이 116일에 이름.

  - 중국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춘절, 5.1절, 국경절의 일주일 휴무제를 실시하면서 홀리데이 경제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단기적인 소비진작 효과를 거둔 바 있으나 황금휴무기간에 차표를 구하거나 숙식이 어렵고 관광지가 사람으로 붐비면서 휴일을 휴작처럼 보내기 어렵다는 비판이 7년 내내 제기됨.

 

□ 업계의견

 

 ○ 현지 업계도 1년의 1/3에 해당하는 114일 법정공휴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단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시함.

  - 업계는 5.1절, 국경절 휴무기간을 단축하는 대신 전통명절을 금요일이나 월요일로 편성해 3일 휴일제로 대체 실시하는 것이 생산성에 영향을 덜 미친다며 일주일 연휴 이후 생산성이 크게 낮아지는 후유증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불만을 표시함.


 

자료원 :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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