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인도 석유화학 산업 연평균 8% 수요 증가
  • 경제·무역
  • 인도
  • 뭄바이무역관 김정현
  • 2007-03-16
  • 출처 : KOTRA

인도 석유화학 산업 연평균 8% 수요 증가

- 소비세 인하, 단지 개발 등으로 정책적 육성 -

 

보고일자 : 2007.3.16

김정현 뭄바이무역관

namunaru@kotra.or.kr

 

 개황

 

 Ο 인도는 석유화학 제품의 내수 규모에 비해 생산 설비가 크게 부족해 세계 석유화학 시장에서 주요 수입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음.

 

 Ο 인도의 석유화학 산업은 1991년 개혁을 기점으로 수입대체 및 자급도 제고를 위한 활발한 신◦증설을 실시함에 따라 높은 내수 증가와 더불어 생산 규모 면에서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진입

 

 Ο 이후 인도 정부의 규제 완화와 무역정책의 변화로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확대와 투자증가가 가속화 되는 한편 외자합작 사업과 기술이전도 촉진되고 있음.

 

 Ο 현재 석유화학제품은 인도의 5대 수출품목이며 1위를 차지한 섬유제품 중 합섬섬유의 원료로써 주력 수출 분야로 성장

 

 Ο 인도 경제발전에 따른 수요 증가에 맞춰 생산설비의 확장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인도의 석유화학 시장은 두 자리 수의 고성장이 계속될 전망

 

 

□ 석유화학 산업의 현황

 

 Ο 인도의 1인당 석유화학제품의 소비량은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서 아직 미미한 수준임.

  - 폴리에스터의 경우 1인당 소비율은 1.4kg으로 중국의 6.6 kg과 세계 평균인 3.3 kg에도 못미침.

  - 폴리머의 경우에는 1인당 4kg으로 전 세계 소비량의 1/5 수준에 그치고 있음.

 

 Ο 현재 전체 석유화학 분야의 총 수요는 2005년에 15.4MMT 에서 2006년 16.9 그리고 2007년에는 18.4 MMT으로 증가해 2006년10%와 2007년 8%의 성장이 예상됨.

 

핵심 석유화학 분야 수요의 총계

           자료원 : CPMA : Chemicals and Petrochemicals Manufacturers Association

 

 

□ 인도 석유산업의 변화

 

 Ο 인도 석유화학제품의 생산 구조는 수직계열화를 이룩하고 있음.

  - 기초원료(raw materials), 중간재 (intermediates), 하류제품 또는 최종소비재까지를 모두 생산하고 있음.

  - 인도는 기초원료의 생산을 시작으로 수요가 직접 발생하는 최종단계(콤파운드, 성형가공)와 하류제품(합성수지 polymer 제품)으로 확대하는 선진국형 성장모델을 따르고 있음.

  - 따라서 인도의 석유화학산업은 비교적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설비와 노동력, 일부 분야에서 고급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됨.

 

 Ο 최근 국내 초과되는 공급량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음.

 

 Ο 대부분의 다국적 기업은 종래 개도국 자급화의 협력이나 원료의 안정적 학보보다는 지역별 생산거점의 구축을 목표로 해외전개를 추진하고 있는 추세임.

 

 Ο 이와 같은 추세에 따라, 서구와 일본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현지진출도 인도 석유화학산업 성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담당함.

 

 Ο 경제 발전에 따라 인도 전산업 분야에서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Ο 이로 인해 인도 국내에서의 석유화학제품 소비도 향후 높은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됨.

 

품목별 석유화학 분야별 수요

 

 

□ 석유화학산업 단지 개발 및 전망

 

 Ο 인도 정부는 석유, 화학, 석유화학 분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개발을 추진 중에 있음.

  - 최소 면적 250㎢의 단지개발, 인프라의 중앙·주정부 공동 설치, 원유 수입관세 면제 등 지원방안을 검토

 

 Ο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대한 주정부의 인센티브 공약들을 발표함.

  - 산업단지에 생성될 Downstream(수송, 정제, 판매) 산업부문에 대한 무이자 융자

  - 지역 개발세 면제

  - 공급원료와 원자재, 자본재 대한 진입세 면제

  - 토지구입시 지불한 세금에 대한 환불

  - 산업단지에서 사용된 전기세에 과세된 세금을 환불

 

 Ο 현재까지 인도 정부의 석유, 화학, 석유화학 투자지역에 대한 정책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하리야나 주정부는 이미 빠니파트(Panipat) 지역에 대한 5천 에이커의 산업단지 개발을 승인함.

  - AT Kearney 의 보고서에 따르면, Panipat 지역에서는 2016년까지 400여개 회사와 약 300억 달러에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10년 동안 단지 개발하는데 약 57~63억 달러의 비용 소요

 

 Ο panipat 석유산업단지 외의 6개의 다른 지역에서 석유산업단지 조성을 계획 중임.

  - 구자라트 주의 다헤지(Dahej)

  - 안드라프라데쉬 주의 위사카빠트남(Visakhapatnam)

  - 께렐라 주의 코친(kochin)

  - 웨스트벵갈 주의 할디아(Haldia)

  - 카나타카 주의 맹갈로르(Mangalore)

  - 오릿사 주의 빠라딥(Paradip)

 

 

□ 석유제품에 대한 변경된 세율

 

Oil & Gas

2006~07(변경 전)

2007~08(변경 후)

소비세

관세

소비세

관세

Petrol

8+ Rs 13 per 리터

7.5

6+ Rs 13 per 리터

7.5

Diesel

8+ Rs 3.25 per 리터

7.5

8+ Rs 3.25 per 리터

7.5

Bio-diesel

8

12.5

0

12.5

Dredger

0

5

0

0

         자료원 : Business Outlook 2007.3

 

 Ο 과거 인도 정부는 높은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내수 시장을 보호해 왔으나 점차 수입관세를 인하하는 추세임.

 

 Ο 2007년 3월 새롭게 발표된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석유에 대한 소비세를 8%에서 6%로 인하했으며, 바이오 디젤의 경우에는 완전면세로 변경함.

 

 

자료원 : Business Outlook 2007년 3월, 무역관 종합분석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인도 석유화학 산업 연평균 8% 수요 증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