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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주택건설 경기 활황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7-02-01
  • 출처 : KOTRA

러시아 주택건설 경기 활황

- 지난해 60만 호 주택 건설 -

 

보고일자 : 2007.2.1

박기원 블라디보스토크무역관

the4ya@empal.com

 

 

 2006년 러시아는 연면적 5020만s/m에 달하는 60만 호의 주택을 건설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15.2% 증가한 것임. 2005년에도 주택건설이 6.1% 증가했는데, 증가세가 더욱 상승한 것으로 최근 러시아 주택건설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을 증명함.

 

 지방별로 보면 주택건설이 가장 활기를 띤 곳은 모스크바주(모스크바시 외곽 지역)로 전체 건설 주택의 12.8%를 점유했고, 다음으로 모스크바시(9.6%), 크라스노야르스크주(5.3%), 상트 뻬쩨르부르그주(4.7%), 타타르스탄(3.5%) 순이었음.

 

 민간건설업자들에 의한 개인주택건설 증가세가 지속됐음. 개인의 주택자금과 융자금을 이용한 개인주택건설은 13만 9900호로 총 면적이 980만S/M에 달했고, 전년보다 13.1% 증가했음. 러시아 전체적으로 주택건설의 39.5%를 점유했는데, 특히 남부 지방에서 그 점유율이 높은데, 남부연방관구에는 개인주택이 전체 주택의 66%를 점유했음.

 

 주택완공 및 입주시기를 보면 12월에 가장 많고(1억6100만S/M), 다음으로 9월(5억5200만S/M), 6월(5억S/M), 11월(4700만S/M) 순이었음.

 

러시아의 2006년 주택건설현황

지역명

주택건설면적

(1000 S/M)

전년대비 증가율

(%)

러시아 전체

50,173

15.2

중앙연방관구

(모스크바 포함 18개 광역지자체)

17,292

13.3

북서연방관구

(상트 뻬쩨르부르그 포함 11개 광역지자체)

4,620

16.1

남부연방관구

(체첸 공화국 포함 13개 광역지자체)

7,438

19.7

프리볼스키연방관구

(타타르스탄공화국 포함 14개 광역지자체)

9,898

8.3

우랄연방관구

(첼랴빈스크주 포함 6개 광역지자체)

4,187

17.3

시베리아연방관구

(노보시비르스크주 포함 16개 광역지자체)

5,307

20.5

극동연방관구

(연해주 포함 10개 광역지자체)

1,037

11.1

  - 연해주

287

16.5

  - 하바로브스크주

200

3.3

  - 사하공화국

285

9.6

      주) 러시아정부는 동서로 1만km가 넘는 광활한 영토의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광역지자체(주지사, 주의회가 있음) 여러 개를 포괄하는 7개 연방관구로 구분하고 각 연방관구에 대통령 전권대표를 파견해 행정관리하고 있음.

 

 극동 러시아를 포함한 러시아 전역으로 주택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고, 특히 고급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 건설시장 진출이 유망함. 각종 인허가나 조세문제 등으로 진출이 쉽지는 않지만, 우리나라의 건축자재 수출을 유발할 수 있고, 아파트 건설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러시아 통계청 등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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