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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7년 1월 선택해야 할 품목과 피해야 할 품목
  • 트렌드
  • 미국
  •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최종우
  • 2017-01-16
  • 출처 : KOTRA

- 미국에서 가장 소비가 많은 시기인 12월을 다음으로 1월에도 그 소비는 이어짐 -

- TV, 침구류, 크리스마스 장식품 등의 품목이 인기 -

 


 

□ 매년 1월 지속적인 소비 증가

 

  ㅇ 미디어/정보 조사기관 Gallup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매년 1월 소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역사상 가장 소비가 많은 시기는 12월이며. 그 뒤를 1월이 차지하고 있다고 전함.

 

1월 미국 평균 하루 소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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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Gallup


  ㅇ 1월은 여러 가지 품목의 다양한 딜(Deal)을 찾기에 적합한 시기임. 미국 소비분석 조사 미디어기관 NerdWallet은 지난 과거의 판매주기 분석을 기반으로, 2017 1월에 가장 구매해야 할 품목과 구매하지 말아야 할 품목을 분석함.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돈을 저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임.

 

□ 구매 품목 및 비구매 품목

 

  ㅇ 구매: 크리스마스 장식품

    - 지난 과거 소비 분석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후의 기간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사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분석됨.

    - 크리스마스가 하루 지난 12 26일에 장식품들이 좋은 세일로 판매될 수 있으나, 몇 일이 지난 1월에 판매되는 장식품들은 세일의 규모와 종류가 남다름. 다양한 크리스마스트리들과 빛나는 장식품들은 모든 스토어들의 세일 칸에 위치돼 있을 것이며, 다음 기념일을 위해 구매하는 것이 적절할 것임.

 

  ㅇ 비구매: 스마트폰

    -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시기를 확실히 정할 수는 없지만, 기존에 출시돼 있는 아이폰과 갤럭시와 같은 모델들의 스마트폰을 구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경우 1월이 적절한 시기일 수 있음. 하지만, 훨씬 더 새롭고 신기술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조금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음. 

    - 기존 스마트폰의 가격은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감소해왔음. 애플 아이폰의 경우, 항상 9월에 연례적으로 새로운 모델 발표 후 새로운 모델이 출시됐고, 전문가들은 삼성이 4월에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 전망함.

 

  ㅇ 구매: TV

    - 전통적으로 미식축구 시즌의 끝은 텔레비전 시장의 세일을 알려옴. 미식축구의 마지막 피날레인 슈퍼볼은 2 5일로 스케줄이 잡혀있지만, 그 전에 대부분의 소매업자들은 1월에 세일에 돌입하게 될 것임. 소비자들은 더 좋은 TV를 활용해 슈퍼볼을 시청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TV 세일과 슈퍼볼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

    - 2016년에는 월마트, 베스트바이, 아마존과 같은 다양한 세일전문점들에서 다양한 TV들의 세일이 진행됐고, 높은 판매율을 기록함. 2017년도 이전과 다르지 않은 전폭적인 세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삼성 TV 가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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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camelcamelcamel.com

 

  ㅇ 비구매: 장난감

    - 대체적으로 장난감은 휴가시즌이나 명절 시즌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음. 크리스마스가 지나가는 시점과 1월은 장난감 세일이 가장 적은 시즌 중 하나로 뽑히기 때문에 2017년 연말을 기다렸다가 장난감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함.

 

  ㅇ 구매: 피트니스 상품들

    - 1월은 대체로 대중들이 가장 많이 운동 회원권을 구입하는 시기임. 새해가 시작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은 새해목표로 다이어트를 뽑으며, 때문에 특히 운동 멤버십 관련 세일이 다양하게 진행됨. 주의할 점은 보통의 멤버십이 약 1년 단위로 계약돼 있기 때문에, 피트니스 멤버십을 구매하려고 할 경우 정말로 자신이 목표를 지킬 수 있는지 뒤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중요함.

 

  ㅇ 비구매: 매트리스

    - 대체적으로 매트리스에 관련된 세일은 미국 공휴일 대통령의 날(220)과 근접한 시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됨. 새로운 매트리스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은 220일까지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생각됨. 2월이 너무 빠르다고 생각되는 소비자들은 5월을 기대해도 좋음. 5월에 미국의 공휴일인 Memorial Day(미국의 현충일)기간에 세일을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함.

 

  ㅇ 구매: 침구류

    - 새 매트리스를 구입하고 싶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기존 매트리스 외에 침대 관련 제품인 시트와 담요 등을 구입하기에 1월은 좋은 시기로 분석됨. 1월은 백화점 등 다양한 도매 마트들이 시트, 수건, 담요 등 기존 재고품들을 처리하는 '화이트 세일'을 개최하는 시기임. 작년에 몇몇 상점들은 기본 침구제품와 관련해 60%에서 70%까지의 세일을 진행함.


□ 시사점

 

  ㅇ 대체로 12월에 많은 명절과 크리스마스로 인해 미국에서의 소비는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이런 소비가 지속되는 1월은 소매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시기임.

 

  ㅇ 통상적으로 TV, 크리스마스 장식품, 피트니스 제품, 침구류 등의 품목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대규모 세일에 들어가며, 이와 관련된 소매업자들은 다양한 판매전략을 시행함.

 

  ㅇ 이러한 쇼핑 트렌드를 파악해, 한국에서 직접적으로 미국 판매를 진행하고 있거나 바이어에게 수출하고 있는 기업들은 판매전략 계획을 수정하며 미래 경영전략을 계획하는 것이 적합함.

 

  ㅇ 또 하나의 팁으로 예측되는 쇼핑 트렌드는 1월에 있는 미국 휴일 중 하나인 마틴루터킹 주니어 데이임.

    - 보통, 마틴루터킹 주니어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를 쇼핑과 연관 지을 수는 없지만, 소매업자들에게는 중요한 시기임. 이 날은 올해 1 16일로 지정돼 있으며의류 및 가정용품에 대한 세일을 기대할 수 있음.

 

 

자료원: NerdWallet, LA Times, camelcamelcamel.com, Gallup 및 KOTRA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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