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이란 동향 4호

[해외 동향]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이란 인프라개발 프로젝트 금융지원 의사 밝혀 (11.16)

  ㅇ 16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재는 이란 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란 내 건설 프로젝트에 금융지원을 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정부 CIA 국장 내정자, 이란 핵협상 반대 (11.18)

  ㅇ 트럼프 정부의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발탁된 마이크 폼페오 하원의원이 이란 핵협상 및 경제제재 해제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짐.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가 무산시킬라’ 오바마 행정부, 이란 핵합의 보강 시도 (11.21)

  ㅇ 트럼프가 취임 후 이란과의 핵합의를 무산시킬 우려가 있는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 핵합의를 보강하기 위해 미국의 대이란 제재 추가 해제 또는 이란 진출 미국 기업들을 위한 라이선스 추가 발급 등을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英 BP, 미국의 이란 제재 위반 최소화 위해 새로운 이사회 구성 (11.21)

  ㅇ 세계적 석유기업 영국 BP사는 이란에서 미국의 제재를 위반할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현 CEO인 미국인 Bob Dudley를 영국인 Brian Gilvary(현 BP 재무이사)로 교체하기로 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美 트럼프 정권하 모든 시나리오 정면 대응” (11.22)

  ㅇ 21일, 이란 외무부는 ‘트럼프 정권이 다자 간 국제합의인 JCPOA를 일방적으로 파기하지 못할 것이며, 어떤 시나리오에도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재무부, 에어버스 이란에 여객기 106대 판매 허가 (11.23)

  ㅇ 21일,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프랑스 에어버스사의 여객기 106대 이란 판매를 허가했으나, 이란 핵협상에 부정적인 트럼프 취임 이후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옴.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트럼프 당선에 이란 정계 ‘지각변동’… 강경보수 혁명수비대 힘 받나 (11.23)

  ㅇ 22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의 정치기관 소브헤사데크는 트럼프가 JCPOA를 백지화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란 보수‧강경 세력의 입지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 하원 공화당 일부 의원, 오바마에 이란 관련 추가 조치 중단 촉구 (11.23)

  ㅇ 미 하원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22일 오바마 정부에 트럼프 취임 이전까지 이란 관련 추가 조치 시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 이란 “중국제 여객기, 안전 확인해야 도입” (11.19)

  ㅇ 19일, 중국 국영항공기제작사 COMAC을 방문한 이란 도로도시개발부 장관은 "중국제 민항기의 경우, 국제 안전기준을 충족해야 이란으로 도입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예외’ 가닥…국제 유가 상승 (11.19)

  ㅇ 산유국들이 이란의 산유량에 예외를 허용해주는 쪽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어 산유국 합의가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 가운데, 18일 WTI는 전일대비 0.6% 상승한 배럴당 45.69달러에 거래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유럽계 보험회사와 논의 시작 (11.19)

  ㅇ 이란중앙보험 회장은 영국 로이드 보험회사 사장과의 면담에서 양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국기업과 7000만 유로 규모 방사성의약품 생산계약 체결 (11.19)

  ㅇ 19일, 이란원자력청(AEOI)은 GMP 프로젝트(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일환으로 다수의 외국기업과 7000만 유로 규모 방사성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핵합의안 위반 ‘신속 조치’… “중수 초과분 오만에 수출” (11.21)

  ㅇ 이란원자력청(AEOI) 대변인은 20일 중수 초과분을 수출하기 위해 여러 외국 회사와 논의, 일부를 오만에 수출 형태로 반출, 나머지 초과분도 모두 오만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의 레바논 무기 공급 의혹 및 부정 (11.23)

  ㅇ 22일, 유엔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이란혁명수비대가 마한항공 등을 통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무기를 공급했다는 서한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23일, 유엔주재 이란 부대사는 이러한 이스라엘의 주장이 “터무니없고 위선적”이라며 관련 의혹을 완곡히 부인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물가상승률, 7.5%로 하락 (11.23)

  ㅇ 이란 통계청은 이번 달(이란력 기준) 물가상승률이 전월대비 0.4% 하락한 7.5%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인도네시아, 11.24 공동경제위원회 개최 (11.23)

  ㅇ 24일, 이란 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인도네시아 경제부 장관과 함께 이란-인도네시아 공동경제위원회를 개최, 양국 간 무역관계 증진 및 금융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증권위원회, 佛 Atos SE와 보안소프트웨어 관련 MOU 체결 ( 11.24)

  ㅇ 22일, 이란 증권위원회(SEO)는 프랑스 IT회사인 Atos SE와 보안소프트웨어 관련 MOU를 체결, 약 6~8개월 간 거래 소프트웨어를 유지‧보수할 예정 ▶기사내용 바로가기

[국내 동향]

□ 비에이치아이, 이란과 312억 원 규모 발전 설비 공급 계약 (11.21)

  ㅇ 비에이치아이는 이란 FARAB사와 312억 원 규모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코발트레이, 이란 업체와 95억 원 협약 체결 (11.21)

  ㅇ 코발트레이가 이란 시스템통합업체 아리아나에 이란 O2O 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비를 납품하는 800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디케이락, 이란 업체와 10억2000만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11.21)

  ㅇ 디케이락은 이란 Gostaresh Niko Shimeh Co. Ltd.와 10억2100만 원 규모 사우스파르스 유전 개발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코펙스 “밸브 국산화 성공 기술력 보유… 수출 판로 넓힌다” (11.21)

  ㅇ 밸브 제조기업 코펙스는 21일 이란 펜더엔지니어링과 14억 원 규모 수출계약을 맺고, 내년 3월까지 300여 개 컨트롤 밸브를 납품하기로 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특허청, UAE 및 이란과 ‘지재권 보호‧교육 분야 협력’ 확대 (11.24)

  ㅇ 특허청은 지난 14일, 이란 법무부 차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지재권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 관련 기금을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계획함. ▶기사내용 바로가기

□ 대한항공, 이란 직항노선 취항 난항 (11.24)

  ㅇ 2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달러 및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현지 상황 때문에 취항이 지연되고 있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대우조선 “1.3조원 이란 해양플랜트 협의 중… 미확정” (11.25)

  ㅇ 25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월 수주한 1조3000억 원 규모 해양플랜트에 대해 “발주처와 10월 말 현지에서 추가 협의를 진행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지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Financial Tribune, JNS, KBS, Mehr News Agency, Reuters, Tehran Times, 뉴스1, 뉴시스, 서울경제,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이데일리, 전자신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