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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건설중장비 수입 급증
  • 트렌드
  • 콜롬보무역관 김양성
  • 2007-04-30
  • 출처 : KOTRA

스리랑카 건설중장비 수입 급증
- 최근 2~3년간 50~60% 증가 -

- 신장비뿐만 아니라 중고장비 수요도 확대 추세 -

 

보고일자 : 2007.4.30.

김양성 콜롬보무역관

yskkt@kotra.or.kr

 

 

□ 개요

 

 ○ 2004년 쓰나미 사태발생에 따른 재건 복구작업과 함께 최근 2~3년간 국가차원의 도로, 항만, 공항, 수력 발전 등 인프라부문에 대한 투자확대로 스리랑카 건설업계의 건설중장비 수요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

 

 ○ 특히 2005년 11월 출범한 현정부는 스리랑카가 경제도약을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확충계획을 마련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발표된 항만확장 프로젝트에 ADB 차관자금, 정부 및 민간부문을 포함 총 U$ 7만8000만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속도로 건설, 수력발전소 건설,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에도 수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혀 건설중장비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시장(수입)동향

 

 ○ 스리랑카의 경우 국내 건설중장비 제조업체가 없기 때문에 전량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불도저, 엑카베이커, 로드로울러 등 주요 중장비 및 부품 수입규모가 2004년 U$ 2002만6000, 2005년 U$ 3314만4000, 2006년 U$ 4860만4000 등으로 매년 50~60%나 증가하고 있음.

 

구분(HS)

 품목

 2004

 2005

 2006

8429

불도저 등

 12,605

 24,534

 38,014

8430

기타 중장비

 2,845

 3,902

 4,283

8431

중장비 부품

 4,576

 4,708

 6,307

합계

 

 20,026

 33,144

 48,604

               자료원 : 스리랑카 관세청

 

 ○ 국별로는 2006년기준 일본이 U$ 1828만8000을 수출, 전체 수입시장의 37.6%를 점유하고 있는 최대 공급국이고 영국 U$ 749만4000, 싱가포르U$ 676만, 중국U$ 344만3000, 인도 U$ 149만5000 등이 5대 수출국에 포함돼 있음.

 

 ○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 2004년 중장비부품 U$ 8만3000, 2005년에는 장비 및 부품 U$ 47만4000, 2006년에도 중장비 및 부품 U$ 174만2000을 수출, 수입시장 점유율이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 판촉활동을 강화할 경우 시장확대 여지도 충분히 있다고 판단됨.

 

 ○ 현지시장에서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는 Kometsu, Caterpillar, Kobelco, Mitsubishi, JCB 등 선진국 제품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Senok Trade, Dimo Lanka, United Tractor 등 3개 수입독점상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 국별(품목별) 수입동향

 

 완제품(HS 8429: Self-Propelled bullDozers, Angledozers/Graders

                                                                                           (단위 : U$ 천)

  

2004

2005

2006

일 본

8,524

10,646

15,367

영 국

2,035

5,492

7,494

싱가포르

1,614

2,838

3,839

중 국

72

1,555

3,443

인 도

624

1,086

1,495

한 국

-

317

1,116

인도네시아

46

43

931

독 일

264

589

769

크로아티아

-

-

715

미 국

102

350

533

기 타

324

1,619

2,312

합 계

12,605

24,534

38,014

                       자료원 : 스리랑카 관세청

 

(HS 8430: Moving, Grading, scraping Boring Machinery for earth)

                                                                                                (단위 : US$ 천)

  

2004

2005

2006

싱가포르

1,370

3,296

1,193

독 일

-

37

1,125

일 본

 115

176

1,006

한 국

-

70

290

영 국

103

25

176

인 도

40

54

140

중 국

3

14

106

말레이시아

218

64

85

네덜란드

2

-

48

홍 콩

-

1

29

기 타

994

165

85

합 계

2,845

 3,902

4,283

                          자료원 : 스리랑카 관세청

 

부품(HS::8431) : Parts for Machinery of Headings from 8425 to 8430

                                                                                     (단위 : U$ 천)

  

2004

2005

2006

상가포르

739

1,409

1,728

일 본

1,516

750

1,120

대 만

620

477

578

한 국

83

87

336

미 국

124

86

277

중 국

29

120

270

인 도

212

274

269

이탈리아

96

216

247

독 일

108

230

214

영 국

163

145

189

기 타

887

913

1,079

합 계

4,576

4,708

6,307

                           자료원 : 스리랑카 관세청

 

□ 시사점 (진출확대 방안)

 

 ○ Kometsu, Caterpillar 등 유명브랜드의 경우 장기간 현지 에이전트와 마케팅 공조체제를 구축 인지도가 높고 신속한 A/S 서비스를 제공, 현지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한국산의 경우도 A/S망을 구축하고 있는 적격 에이전트를 선정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경우 시장진출 확대 여지는 충분히 있다고 판단됨.

 

 ○ 특히 LG를 비롯한 가전제품, 현대 자동차 및 삼성 핸드폰 등 한국산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 높아지고 있고 특히 중장비의 경우 선진국산대비 가격경쟁력도 있기 때문에 2000여 개에 달하는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해야 함.

 

 ○ 이와 함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 건설업계가 주고객인 7년 이하의 중고 건설중장비시장도 지속 확대되고 있는데, 한국 중고 건설중장비에 대해 문의하는 수입상들도 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중고중장비 진출전략도 필요한 시점임.

 

 ○ 스리랑카의 경우 국민소득 1300달러, 수입규모 100억 달러 정도의 소규모 시장이나 ADB 등 국제 금융기관 및 선진국들의 스리랑카 인프라 구축 차관지원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건설, 건설중장비 및 자재 등의 수입수요는 계속 확대되고 있는바, 이 분야 시장진출에 관련업계의 많은 관심이 요구됨.

 

 

정보원 : 현지신문, 수입상(에이전트), 무역관 자체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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