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멕시코 시중은행 경쟁력 제고 필요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유성준
  • 2007-04-30
  • 출처 : KOTRA

멕시코 시중은행 경쟁력 제고 필요

- 시중은행 6개사가 시장 80% 점유 –

- 이자율 인하로 진입장벽 낮춰 중소기업 대출 늘려야 -

 

보고일자 : 2007.4.30.

유성준 멕시코시티무역관

donquijote@kotra.or.kr

 

 

□ 개요

 

 Ο 멕시코 경쟁력위원회(CFC: Comisión Federal de Competencia)는 6개 대형 시중은행이 전체 금융시장의 80%를 차지하는 구조를 지적, 은행시장 진입을 위한 자본금 기준을 낮추는 등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책을 촉구함.

 

 Ο 멕시코 금융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은행은 5개의 외국계 은행과 1개의 멕시코계 은행이 있음. 외국계은행으로는 멕시코계 은행 Banamex를 인수한 Citigroup, 스페인계 BBVA, Santander, Scotibank 및 홍콩의 HSBC 등 5개 은행이 있으며 멕시코계 은행으로는 Banorte가 유일함.

 

□ 거대은행의 높은 이자율로 진입장벽 높아

 

 Ο 대형 은행에 의해 독점되는 시장으로 인해 일반 소비자는 높은 금리 및 비싼 서비스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데, UN 중남미경제위원회(CEPAL)은 멕시코 은행간 담합여부를 지적, 경쟁력 약화를 지적하고 있음.

 

 Ο 신용카드의 경우 BBVA Bancomer, Banamex, Santander, HSBC 등 4개 은행이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신용대출의 65.5%, 담보대출의 74%를 차지하는 등 소수은행의 독점이 심각한 상황임.

 

 Ο 멕시코 시중은행의 수수료는 중남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은행 수익의 1/3 이상을 차지함. 1994년 멕시코 금융위기 이후 부쩍 상승한 이자율은 20%대로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 비싼 이자율은 일반 소비자의 은행접근을 막고 있음. 멕시코의 전체 대출규모는 GDP의 14%로 OECD 선진국 대출규모인 84%, 중남미지역 28%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높은 이자율로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주요은행별 신용대출 점유율

은행명

점유율

Banorte

9%

Snatander-Serfin

15%

HSBC

11%

Banamex

16%

Bancomer

28%

기타

21%

자료원 : 멕시코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Condusef)

 

주요은행 별 예금 점유율

은행명

점유율

Banorte

9%

Snatander-Serfin

16%

HSBC

14%

Banamex

20%

Bancomer

25%

기타

16%

자료원 : 멕시코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Condusef)

 

□ 경쟁 확대로 이자율 및 수수료 인하 꾀해야

 

 Ο 높은 이자율은 중소기업의 은행접근을 막고 있어 전체 중소기업의 16%만 은행대출을 이용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음. 멕시코 경쟁력위원회(CFC)는 멕시코 상원과 함께 은행 경쟁력 확보를 위한 법개정을 추진하고 있음.

 

 Ο 2007년 유통업의 대명사인 Wal-Mart 및 Prudencial이 은행업에 진출하는 등 은행업의 경쟁이 확대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향후 CFC의 은행관련 규정 개정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은행의 수수료 및 이자율이 인하될 것으로 예상됨.

 

 Ο 은행이자율 인하는 한국 진출기업의 현지진출에도 중요한 요소로 향후 멕시코 시중은행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됨.

 

□ 참고자료

 

 Ο 멕시코 은행연합 (ANB: Asociación Nacional de Bancos) 등록 시중은행 리스트

1. ABN Amro Bank (Mexico), S.A.

2. American Express Bank (Mexico), S.A.

3. Banamex

4. Banca Afirme, S.A.

5. Banca Mifel, S.A.

6. BancoAhorro Famsa, S.A.

7. Banco Amigo, S.A.

8. Banco Autofin Mexico, S.A.

9. Banco Azteca, S.A.

10. Banco del Bajío, S.A.

11. Banco Compartamos, S.A.

12. Bancoppel, S.A.

13. Banco Credit Suisse (Mexico), S.A.

14. Banco Fácil, S.A.

15. Banco Inbursa, S.A.

16. Banco Interacciones, S.A.

17. Banco Invex, S.A.

18. Banco J.P. Morgan, S.A.

19. Banco Mercantil del Norte, S.A.

20. Banco Monex, S.A.

21. Banco Multiva, S.A.

22. Banco Regional, S.A.

23. Banco Regional de Monterrey

24. Banco Santander

25. Banco Ve por Más, S. A.

26. Banco Wal-Mart de Mexico Adelante, S.A.

27. Bank of America Mexico, S.A.

28. Bank of Tokyo-Mitsubishi UFJ (Mexico), S.A.

29. Bansí, S.A.

30. Barclays Bank Mexico, S.A.

31. BBVA Bancomer, S.A.

32. Deutsche Bank Mexico, S.A.

33. GE Money Bank, S.A.

34. HSBC Mexico, S.A.

35. ING Bank (Mexico), S.A.

36. Ixe Banco, S.A.

37. Prudential Bank

38. Scotiabank, S.A.

39. UBS Bank Mexico, S.A.

 

 

자료원 : 멕시코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Condusef), 멕시코 은행연합(ANB: Asociación Nacional de Bancos),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멕시코 시중은행 경쟁력 제고 필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