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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美 제치고 日의 최대 교역대상국으로 부상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4-27
  • 출처 : KOTRA

中, 미국 제치고 일본의 최대 교역대상국으로 부상
 

보고일자 : 2007.4.27.

김명신 베이징무역관

claire@kotra.or.kr


 

□ 2006년 중-일 교역규모 25조 4276억 엔

 

 ○ 일본 재무성이 지난 4월 25일에 발표한 ‘2006년 무역통계속보’에 따르면, 2006년 중-일 교역규모가 25조4276억 엔(약 1조6500억 위앤)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중국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일본의 최대 무역대상국이자 일본의 최대 수입대상국으로 부상함.(일본측 교역통계는 회계연도인 전년도 3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를 기준으로 함.)

  - 같은 기간, 미-일간 무역규모는 25조1608억 엔으로 중-일 무역액에 비해 2668억 엔이 적음.

  - 지난해 중국내 일본산 중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본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1조3000억 엔에 달했으며, 이는 일본의 대미수출액의 두 배 수준임.

  - 중일 무역액은 2003년 15조 엔을 넘어서고 2005년 처음으로 20조 엔을 돌파했으며 2006년에는 25조 엔 규모로 성장함.

 

 ○ 2002년 일본경제성장률의 38%는 중국효과에서 비롯됐으며, 2006년에는 일본 경제성장률에 대한 중국의 공헌도가 68%에 달하는 등 올해 수교 35주년을 맞는 양국은 최근 들어 상호간 경제의존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음.

  - 과거 일본은 미국과 유럽에 대한 교역의존도가 높았으나 최근에는 미국이나 유럽보다는 아세안이나 중국과의 교역이 점차 증가함.

  - 일본은 단일주권국 기준으로 중국의 최대 투자유치 대상국이라는 점에서도 중-일간 경협이 크게 강화됨.

 

 ○ 일본 재무성은 일본의 올해 3월 무역수지 흑자가 전년동기대비 73.9% 증가한 1조6000억 엔에 달하고, 이 중 대중국 무역수지흑자가 123억 엔으로 최근 3년간 처음으로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번 일본의 대중국 무역수지 흑자가 향후 중일 무역구조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됨.

  - 상하이 국제문제연구소 세계경제실 종나이이(鍾乃儀) 부연구원은 올해 3월 일본의 중국 무역수지 흑자의 일정부분이 연말 수출량 증가와 3월이 일본 재정회계연도의 마지막 달인 점, 위앤화 절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함.

 

 

출처 : 중국경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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