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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관광산업, 최대 고객은 한국인
  • 트렌드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홍창석
  • 2007-04-26
  • 출처 : KOTRA

필리핀 관광산업, 최대 고객은 한국인

- 한국 관광객수 57만명으로 미국 제치고 1위 기록 -

 

보고일자 : 2007.4.26.

홍창석 마닐라무역관

manila@kotra.or.kr

 

 

□ 올해 필리핀 총 관광객수, 320만 명 육박 전망

 

 Ο 필리핀 관광부는 올해 필리핀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3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06년 방문객 수 284만 명에 비해 12.7%가 증가한 수치임.

 

 Ο 필리핀은 지난해 관광산업을 통해 27억 달러의 수익을 얻었으며, 관광객 1인당 하루 대략 90달러를 지출했음. 작년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수는 한국인 57만2133명, 미국인 56만7355명, 그리고 일본인 42만1808명 등을 기록했음.

 

 Ο 필리핀의 관광산업은 항공, 국내 교통, 음식, 호텔 산업 등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커서 필리핀의 주요 경제 원동력이 되며, 필리핀 항공기들은 용적을 높이고 운항 항로를 확장하고 있음. 타 국적 항공기들도 필리핀으로 운항 횟수를 늘리고 필리핀의 지방 국제공항까지 취항을 고려하고 있음.

 

 Ο 관광부에 따르면, 2006년 관광산업으로 인해 3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됐고, 이로 인해 2005년 산업 노동자가 340만 명에서 2006년 370만 명으로 증가했음.

 

 Ο 그러나 급증하는 관광객을 수용하기 위해 호텔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마닐라 내의 대부분의 호텔들은 가용 객실수가 수요에 상당히 부족한 상태이며, 도로와 항구, 공항 시설 등도 보다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

  - 2004년도 이후 고급호텔(특히 메트로 마닐라, 팔라완, 세부, 보라카이, 보홀, 다바오 지역 등)들은 최소 70%의 객실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 현재 필리핀 정부는 이를 위해 32개의 경제 기반 구조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 중 1개는 이미 완료, 11개는 완료 예정, 12개는 실행이 지연된 상태이고 8개는 무산됐음.

 

□ 한국인, 필리핀 방문 관광객수 1위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순위

순위

국가

2007년 1월

비중(%)

2006년 1월

증가율(%)

1

한국

70,733

26.0%

58,583

20.7%

2

미국

55,632

20.4%

53,225

4.5%

3

일본

34,947

12.8%

41,014

-14.8%

4

중국

9,917

3.6%

13,015

-23.8%

5

캐나다

9,812

3.6%

8,786

11.7%

6

호주

9,414

3.5%

8,577

9.8%

7

대만

8,419

3.1%

12,793

-34.2%

8

홍콩

6,709

2.5%

10,759

-37.6%

9

싱가포르

6,691

2.5%

5,808

15.2%

10

영국

6,175

2.3%

5,690

8.5%

11

독일

4,978

1.8%

5,102

-2.4%

12

말레이시아

4,723

1.7%

4,136

14.2%

                        자료원 : 관광부

 

 Ο 관광객 방문객 수에서 매년 1위를 차지해 오던 미국을 제치고, 2006년에는 한국이 1위를 기록했음.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05년의 48만 9465명에서 2006년 57만 2133명으로 1년 사이 16.9% 증가했음.

  - 필리핀의 다양한 골프코스,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 환경, 저렴한 영어 교육 기회, 신흥 사업 기회 등으로 인해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으며, 한국인 거주자 수가 80년대 7000명 정도에서 2005년 7만 명에 육박했음.

 

 Ο 한편 필리핀의 총 관광객 수는 2005년 262만 명에서 2006년 284만 명으로 8.4% 증가했으나, 관광부의 목표인 300만 명은 달성하지 못했음.

  - 2006년 10월 이후 객실 부족으로 인해, 보홀, 보라카이, 세부, 다바오는 호텔 수용력의 한계에 달했는데, 만일 호텔객실이 부족하지 않았다면 관광부의 목표인 300만 명 기록도 달성 가능했다는 분석임.

 

 

자료원 : 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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