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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對亞 석탄수출 두배 증가 가능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04-26
  • 출처 : KOTRA

아시아 지역의 러시아 석탄공급 두 배 증가

- SUEK 내년 상반기 갱도 완공 예정 -

 

보고일자 : 2007.4.23.

김성진 모스크바무역관

sjkim@kotra.ru

 

 

□ SUEK(시베리아석탄에너지사) 2008년 갱도 완공

 

 ○ 러시아 석탄 대기업 SUEK는 하바로프스크 지방의 무츠카 만에 2005년 석탄갱도 건설에 착수했음. 회사의 계획대로라면 2008년 상반기 말 무렵 갱도를 완공할 예정임.

 

 ○ 블라디미르 라셰브스키 사장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하바로프스크 지방정부와의 경제사회협력에 관한 협정체결 당시 10억 루블(약 3900만 달러) 상당의 회사 프로젝트는 이미 복잡한 단계가 마무리됐으며, SUEK의 갱도건설 전체 투자액은 45억 루블에서 50억 루블(약 2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함.

 

 ○ SUEK는 러시아 국내 전체 공급량 중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출규모는 2370만 톤으로 약 25%에 이르고 있음. 2006년 회사는 8970만 톤의 석탄을 채굴했고 소비자들에게는 8570만 톤이 공급됐음.

 

러시아 주요회사 석탄 채굴규모 비교 (2006)

                        자료원 : Russian steel analysis

 

□ 갱도 완공 후 기대효과

 

 ○ 2008년 SUEK의 갱도건설이 완공되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의 석탄 수출량이 두 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전문가들은 채굴량 증가에 힘입어 기업의 재정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함. 이는 석탄 수출이 내수시장보다 수익성이 크기 때문이며, 석탄회사들의 채굴량이 증가하게 되면 러시아 내 소비를 줄이지 않고도 수출량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 2006년 러시아는 보스토츠니 항 1530만 톤, 포시에트 항 140만 톤, 바니노 항 50만톤, 나홋카 항을 통해서 30만 톤을 수출했음. 로스인포르무골리사의 아나톨리 스크릴리 사장은 바니노 항을 통한 수출물량이 150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아시아의 가장 큰 석탄 채굴회사 중의 하나인 PT Bumi Resources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중국으로부터 추가로 8000만톤의 석탄 수요가 예상됨.

 

러시아의 주요 석탄 수출지역 비교 (2006년)

자료원 : Russian steel analysis

 

 ○ 러시아의 석탄 채굴은 매년 5% 가량 증가하고 있으며, 내수시장과 수출의 긍정적인 전망으로 인해 석탄 채굴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2015년까지는 석탄 수출량 증가와 자국의 에너지 수요 충당문제 사이에서 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그러나 러시아 석탄회사들의 새로운 시장에 대한 기대효과가 큼.

 

 

자료원 : RBC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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