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CCTV 시장 꾸준한 성장세

- 2006년 수입규모 458만 달러로 5.1% 증가 -

- Getterson사, 보안장비 OEM 수입희망 -

 

보고일자 : 2007.4.24.

김주현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pablo@kotra.org.ar

 

 

□ 개  관

 

 ○ 아르헨티나의 CCTV 수입시장 규모는 2006년 기준 458만 달러로 전년보다 5.1% 증가하는 등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음.

  - CCTV 수입시장은 2000년에 614만 달러로 최고를 기록한 후, 2002년 외환위기로 급감했다가 2003년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주요 수입대상국은 대만, 미국, 한국, 중국, 홍콩 순으로 지난해 한국산 수입은 84만 달러로 전년대비 94.4% 증가했음.

 

국별 수입통계(HS코드 8525.30.20 기준)

(단위 : US$ 천, %)

순위	국가명	2004		2005		2006
		개수	FOB U$	점유율(%)
1	Getterson Argentina S.A.I.C.	18,723	1,371,458	31.1
2	Draft	5,324	484,730	11.0
3	Simicro	14,112	373,292	8.5
4	Xiden	2,459	327,182	7.4
5	Anixter Argentina	2,122	202,374	4.6
6	Minear	746	148,497	3.4
7	Elca Seguridad Electronica	906	109,510	2.5
8	Fiesa	3,543	105,720	2.4
9	Laser Electronics	2,727	104,855	2.4
10	B.S.K. Technology	2,601	101,032	2.3

     자료원 : Mercosur On-line

 

□ 면담 내용

 

 ○ 무역관은 지난 4월 18일 CCTV 수입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1위 수입업체인 Getterson사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었음.

 

 ○ 1963년에 설립된 Getterson(www.getterson.com.ar)사는 CCTV 및 전자보안관련 제품분야에서 주요 생산 및 수입업체로 취급제품 중 일부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음.

  - 주요 제품은 CCTV, 알람, 오디오시스템, DVR, MONITOR TV, ACCESS CONTROL SISTEM 등임.

  - 이 회사는 전자보안제품 이외 1990년에 자회사인 CENTENNIAL사(현재는 합병해 대리점 역할)를 설립해 TV 및 비디오, 핸드폰 및 액세서리 등 전자관련 제품을 취급하기 시작했음.

 

센테니얼(Centennial) 대리점 전경

 

  - 이 회사는 현재 취급제품을 △ 핸드폰 및 디지털 액세서리 △ 방송 △ 전자 △ 산업 △ 전자보안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관련 제품을 생산 또는 수입해 판매하고 있음.

 

 ○ Getterson사의 2006년 수입액은 590만 달러로 주요 수입대상국은 중국(186만 달러), 캐나다(123만 달러), 한국(80만 달러), 대만(56만 달러), 미국(45만 달러), 이스라엘(20만 달러) 등이고, 3위 수입대상국인 한국으로부터는 카메라, DVR 및 렌즈를 수입하고 있음.

 ○ 주요 취급 브랜드는 Panasonic, Samsung, Pelco, Commax, Smartsight, Fiber Options, IFS, NVT, DSC, Electronics Line, Rokonet, Takex Pulnix, Optex, Aleph, Garret, Elmes Electronic, Rosslare, Kantech, Secutron, Bentel, Dumont, Wheelock, Macurco, Micro Key, ATV 등임.

 

 ○ 왈테르 차이오 (Mr. Walter Chaio) 부사장은 아르헨티나 보안장비시장은 증남미 국가에서 멕시코, 브라질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크다고 밝히며, CCTV 시장의 경우 2005~06년 2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2007년에도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음.

  - 현지 주요 고객으로는 병원, 호텔, 학교, 개인 사무실, 일반상점 등이 있으며, 정부기관 및 대기업에 경우 입찰을 시행해 업체 간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밝힘.

 

 ○ 한국 제품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는 삼성, 코맥스(Commax)가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이어 LG 및 현대 브랜드가 뒤를 잇고 있다고 밝힘.

  - 최근 중국산의 품질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한국 품질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고, 다만 한국 제품 중 가격은 고가이나 품질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이 간혹 있다고 평가했음.

 

 ○ 차이오 사장은 한국과 거래에 있어 애로점으로 지불방식을 꼽았는데 다른 나라 거래선은 L/C 거래에 있어 60일 이상의 신용을 주는 반면, 한국은 대부분 30일 이내를 주고 있다고 밝혔음.

 

 ○ Getterson 사는 자사 브랜드 ‘Dumont'을 사용하여 OEM 방식으로 수입하길 희망하고 있어 OEM 방식 생산 전문업체를 찾고 있다고 밝힘. OEM방식 관심품목은 Biometric System 등 보안관련 제품과 액세서리 등임.

 

 ○ GETTERSON ARGENTINA 연락처

  - 주소 : Av. Corrientes 3240/62, Cap. Fed. Buenos Aires, Argentina

  - Tel : (54-11) 46777-6000

  - Fax : (54 11) 46777-6000 (전화 겸용)

  - Contact : Mr. Walter Chaio (Vice-President)

  - E-mail : hiperseg@getterson.com.ar

 

 

자료원 : 아르헨티나 통계청(INDEC), Mercosur On-line, 업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