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의료장비 시장 동향

 

보고일자 : 2007.4.12.

이보영 헬싱키무역관

kotrahel@kolumbus.fi

 

 

□ 핀란드 의료장비 전반적 시장동향

 

 ○ 핀란드 의료장비 제품들은 전문적인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첨단기술 의학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있음.

  - 마취 모니터, 특수영상장비, 치 의학장비 실험분석 장비 등

 

 ○ 의료장비 총 업체수는 90개사 이고, 이 중 15개사는 치과의학 장비회사임.

 

 ○ 2005년 수출은 7억5200만 유로로 최근 10년간 평균 연간 8.5%의 증가율을 보이고, 수입은 4억 1700만 유로로 최근 10년간 평균 연간 10%의 증가율을 보임.

 

 ○ 세계시장에서 핀란드 의료장비는 디자인, 기술, 사용자 편의 면에서 인지도가 높음.

 

□ 핀란드 의료장비의 강점

 

 ○ 협력을 바탕 혁신기술 일구어 냄.

  - 사용자, 특정기술 중심지역, 대학교들과 서로 협력

  - 핀란드는 전통적으로 실용과학과 혁신기술의 상용화가 빠름.

  - 한 예로 바이오 소재, 피부 조직 기술, 바이오 기술에 중점을 두는 Tampere 지역은 2003년 Bione XT 박람회 이후, 1억 유로 투자 유치를 함.

 

 ○ 공학기술과의 접목

  - 핀란드의 감지 장비 기술, 소형화 기계기술의 축전된 노하우는 세계적으로 인정됨.

  - 제품 디자인 경쟁력 또한 뛰어나고 특히 치과의료 장비는 생리학(Physiology)에 기반을 둬서 디자인되고 있음.

  - Kuopio지역은 Bio signal에 관한 제품 생산과 개발에 선두

 

 ○ 폭넓은 Top-Down 지원

  - Academy of Finland, Tekes(핀란드 기술청) 등 여러 기술 관련기관들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지원

 

 ○ 건강지향적이고 개방된 사고

  - 핀란드 사람들은 건강이나 의료 관련 신제품에 관심이 많아(지리적 위치, 사회기반 시설, 숙련된 작업환경 등의 다른 장점과 더불어) 의료기기의 Test Market으로 적격

 

□ 의료장비회사 진출 상황

 

 ○ 상기했듯이 핀란드 시장의 여러 가지 이점으로 세계적 의학 관련 업체들이 핀란드 시장에 진출했고, R &D 센터를 운영 중인 회사들도 많음.

 

 ○ 진출업체

  - Philips Medical System(Magnetic imaging systems, image processing for the MRI systems)

  - GE Healthcare(Imaging diagnostic systems, clinical systems, biopharmaceutical medical diagnostics)

  - Siemens Medical Solution(Imaging systems, information systems, technical services)

  - Toshiba Medical System(ultrasound systems, x‐ray systems, MRI systems)

  - Ambu Group(diagnostic and life‐supporting equipments, rescue services)

  - Baxter(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 Boston Scientific(less‐invasive medicine)

 

□ 의료기기 시장의 밝은 전망

 

 ○ 다른 유관 산업과의 접목

  - 스포츠, 식품, 제약, 생명공학 등과 접목 새로운 시장 형성

  - 유관업체들이 의료기기 업체들의 R &D 부분을 지원함.

 

 ○ 역동적인 시장

  - 사설 건강관리 부분은 약품이나 치·의학분야에서 많은 성장을 할 것임. 이로 인해 새로운 사업기회와 시장의 투자 매력도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됨.

 

 ○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장확대

  - 의학분야의 핀란드 회사들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결단력이 있고 시장 적응에 빠름. 핀란드 회사들은 첨단기술분야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통해서 세계적인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맺으려고 노력함.

 

 

자료원 : www. Investinfinland.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