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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월 외제차 판매 동향
- 트렌드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07-03-1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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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1월 외제차 판매 동향
보고일자 : 2007.2.27
김성진 모스크바무역관
□ 외제차 판매 동향
○ 1월, 외제승용차는 전년 같은 달보다 88% 성장했으며, 2007년 올 한해 4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함. 특히 올봄에 외제차 구매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1월의 외제차 판매 급증은 이미 몇 개월 전부터 진행된 소비자들과의 판매 계약이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 러시아 자동차생산자연합 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연방에서 올해 1월에 7만 1588대의 외제 신차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3만 7477대 판매됐음. 가장 많이 팔린 차는 Ford Focus(4872대)로 작년 1월에는 1303대가 팔림. 2위와 3위는 대우 Nexia(3943대)와 Chevloret Lanos(3001대), 4위는 Ford Fusion(2958대)이 차지함.
○ 자동차 판매대수 기준 상위 25위 중에 현대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기업들이 1월에 성장을 함. 러시아에서 인기 있는 현대자동차 모델 엑센트는 작년 1월에 비해 19% (2917대/2364대), 현대 게츠는 31% (1100대/763대) 각각 하락했으며, 현대자동차 투산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 증가 함.
- Genser 사의 이고리 포노마렙 공동대표는 현대자동차의 1월 판매 부진은 제품의 품질이 아닌 수입문제와 연관성이 있다고 언급했으며, 현대 게츠와 엑센트는 러시아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인도하는데 따른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함.
○ 프리미업급 승용차 부문 업계 리더 자동차회사들의 판매량은 1월 중 소폭 변화함. 1월 판매 결과에 따르면 렉서스가 563대를 판매 했으며(2006년 렉서스는 고급승용차 부문 2위 차지) 아우디(850대), BMW(650대), 벤츠(628대)의 판매량보다 뒤처짐, Infiniti(101대) Alfa Romeo(93대)는 1월 중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으며 Saab(33대), Cadilac(28대), Jaguar(27대)를 추월했음.
□ 판매량 증가 원인
○ 업계에 따르면, 1월 중 급격한 외제차 판매량 증가가 자동차회사들의 전년도 출시 차에 대한 과감한 할인정책과 판매직원에게 부여하는 인센티브 및 보너스 지급 기준의 향상에 기인한 것으로 보임.
○ Ernst &Young 의 임금 조사에 따르면 2006년도 기준 직원들 수입에서 보너스는 18~32%로 전년도의 9~19% 수준보다 보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음.
□ 2007년 외제차 판매 전망
○ 올해 초부터 대부분의 자동차회사가 전년도 출시된 자동차에 대해 큰 폭의 할인정책을 적용하고 있으며, 올 한해 이러한 가격정책이 지속할 것으로 보임.
○ 판매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인센티브 수준 향상에 따른 동기부여가 자동차 판매량 증가로 이어지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외국 자동차회사들의 시장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베도모스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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