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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라면 시장동향
  • 상품DB
  • 미얀마
  • 양곤무역관 KayThwe Oo
  • 2020-08-25
  • 출처 : KOTRA
- 2019년 미얀마의 인스턴트 면류 시장 규모는 약 197만 달러 -

- 미얀마 도시화 및 생활양식 변화로 인스턴트 라면 수요 증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라면, 인스턴트 국수

 

  ㅇ HS Code: 190230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미얀마의 라면(유탕면) 소비 현황

    - 미얀마에서는 전통 식문화의 영향으로 생면 소비의 비중이 높았으나 최근 도시화 및 생활습관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인스턴트 라면에 비해 조리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생면 소비가 감소함.

    - 도시화의 영향으로 인해 저렴한 가격, 간편함 등의 이유로 인스턴트 라면(유탕면) 소비 증가

    - 2019년 미얀마 면류 시장 규모는 1억9700만 달러이며, 이 중 생면·건면이 48%, 라면(유탕면)이 52%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


미얀마 면류시장 규모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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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Passport Euromonitor


  ㅇ 라면(유탕면) 현황

    - 미얀마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매운맛, 짠맛, 신맛 등 자극적인 맛을 선호함.

    - 다민족, 다종교로 인한 종교적, 관습적 이유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는 소비자가 많아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편

    - 미얀마 대표 라면기업 3개사(① Yathar Cho, ② Ayeyarwaddy Food, ③ Mamee)에서 미얀마 전체 시장 점유율의 90%를 차지하는 과점의 형태를 보임.

    - 낮은 소득수준의 영향으로 인해 0.2~0.3달러 수준(현지 화폐 300~400Kyat)의 저가 라면(유탕면) 판매가 다수를 차지함.

    - 한국 라면(120g)보다 적은 55~75g의 라면이 미얀마 대표 3개사의 주력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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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미얀마 진출 C사 자체조사 자료


생산 기업명

생산 품목

관련 사진

회사 소개

Yathar Cho


라면, 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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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최초 라면 제조 및 유통 기업이며, 식품 사업 외 2개의 유통사를 보유하고 있는 미얀마 대표 라면 기업

Ayeyarwaddy FOOD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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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그룹의 자회사로 비상장 기업임. 그룹사는 패션, 화장품, 조명, 건설, 가정용 전자제품 등 총 7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Myamar Mamee Double Decker Ltd

(Mamee)

라면, 스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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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amar Mamee Double Decker Ltd사는 1997년에 설립됐으며 인스턴트 라면 및 Mamee Monster, Mamee Chef, Kmee,Mister Potato 등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제조, 유통기업임.


  ㅇ 라면(유탕면) 시장동향

    - 일본 가공식품 업체가 미얀마 라면 시장 진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할인, 프로모션 행사 및 다양한 저가 라면 제품 출시. 2019년 매출 67억 원(시장점유율 약 7%)을 기록함.

    - 한국 라면은 불닭볶음면, 신라면과 같은 매운맛 라면의 인기가 높으며, 주로 한국 문화에 친숙하고 관심이 있는 젊은층에 인기가 있음. 그러나 저렴한 라면이 보편적인 미얀마에서 한국 라면은 양이 많고 가격이 비싼 편임.


라면(유탕면) 수입 동향

 

  ㅇ 2019HS Code 190230 라면(유탕면) 연간 수입규모는 190만 달러

    - 최근 도시화 및 생활습관 변화,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라면(유탕면) 수입을 희망하는 바이어들이 증가하고 있음.

    - 미얀마 라면(유탕면) 관련 태국에서 수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으며, 태국에 진출한 해외 라면 기업에서도 미얀마로 수출을 하고 있음.

    - 미얀마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 라면의 경우 중국과 태국의 공장에서 수입하는 경우도 있음.

    - 주요 라면 유통기업은 전국 약 20개사 정도로 추정되며, 시장 규모는 매년 증가하고 있음.

    - 2019년 국가별 시장점유율은 태국,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순

 

HS Code 190230에 따른 10개국 수입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주요 수입국

2017년

2018년

2019년

증감률(2019/18)

총계

264,571,709

31,389,986

52,074,388

65.89

1

태국

26,003,211

27,608,808

42,040,196

52.27

2

중국

3,515,500

4,776,515

5,483,775

14.81

3

한국

2,234,486

2,255,790

3,138,182

39.12

4

인도네시아

492,167

669,845

960,918

43.45

5

말레이시아

136,137

40,123

165,905

313.49

6

싱가포르

337,836

217,618

163,916

-24.68

7

일본

51,262

43,590

103,604

137.68

8

필리핀

0

0

15,194

-

9

이탈리아

17,798

18,855

1,349

-92.85

10

EU

17,798

57,708

1,349

-97.66

자료: Global Trade Atlas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 2019년 미얀마에서 유통되고 있는 라면(유탕면)의 경우 한국에서 직수입을 하는 방식과 태국과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생산해 미얀마 및 동남아 시장에 수출 판매를 진행하고 있음.

    - 한국에서 직수입하는 라면의 경우 매년 수입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전년대비 39.12%가 증가

    - 미얀마 가정에서는 아직 미얀마에서 생산하는 저렴한 라면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며, 한국 라면(유탕면)의 경우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음.

    - 현지에서 주로 유통하고 있는 한국산 라면(유탕면) 브랜드는 농심, 오뚜기, CJ 20종류 이상이며, 이 중 일부는 바이어가 독점으로 유통하고 있음.

 

최근 5년간 대한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금액

3,569

3,373

2,234,486

2,255,790

3,138,182

증감률

-

-5.49

66,146.25

0.95

39.12

자료: Global Trade Atlas


경쟁동향


  국가 및 브랜드별 경쟁 동향

    - 관련 유통 업체 담당자의 말에 의하면 미얀마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면(유탕면)의 시장은 저가 제품이 90%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0% 정도의 프리미엄 시장을 한국 등 해외 라면(유탕면)이 차지하고 있다고 함.

    - 향후 프리미엄 시장의 비율이 점차 증가할 예정이라고 전망함.

    - 라면(유탕면)은 미얀마 자체 생산과 수입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며 유통사별 시장 내 주요 브랜드는 아래와 같음.


주요 경쟁 업체별 유통 현황

업체명

유통 브랜드명

제조

PAHTAMA GROUP

(https://pahtamaonline.com/home)

다양한 식료품 제품을 전문 유통하고 있는 업체

농심

한국, 태국

CITY MART

(http://www.citymart.com.mm/our-products/)

다양한 식료품 제품을 전문 유통, 판매를 하고 있으며 미얀마 전 지역에 자체 마트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

농심, 삼양, 오뚜기, 청정원, CJ 등

한국, 태국

Samyang Myanmar

(Su Myat Mingalar Trading Co.,ltd)

미얀마 현지 유통사가 한국의 삼양라면 수입, 판매 중

삼양

한국

Myamar Mamee Double Decker Ltd

   인스턴트라면 및 Mamee Monster, Mamee Chef, Kmee,Mister Potato 등의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는 제조, 유통하는 기업임.

MAMEE

미얀마

Ya Thar Cho Industry Ltd

(http://yumyummyanmar.com/)

미얀마 최초 라면 제조 및 유통 기업

Yum Yum

미얀마

ACECOOK

일본 라면 브랜드로 2017년 6월 미얀마 띨라와 경제특구에 생산공장을 설립, 현지에서 자체 브랜드 생산

Yo Yar

미얀마

자료: KOTRA 양곤 무역관 자체조사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ㅇ 라면(유탕면) 수입 관세율 및 상업세율


HS Code 190230에 따른 관세율 및 상업세율 현황 

HS Code 6자리

설명

단위

수입 관세율

상업세율

1902.30

Other pasta

KG

15%

(-미얀마 FTA 관세율 0%)

5%

자료: 미얀마 관세청


  규제 및 인증

    - 미얀마에는 의약품, 화장품, 윤활유, 화학제품, 비료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UL, CE 마크와 같은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요구하는 각종 인증, 검사 제도가 특별히 존재하지 않음.

    - 식품의 경우 미얀마 식약청(FDA) 승인이 필요하며, 승인에는 3~6개월 가량이 소요됨.

    - 다만 한국의 식약청 승인 및 타국가의 식약청 인증서 제출 시 제품 신청 후 승인 발급 기간이 단축되는 등 이점이 있음.  

 

인터뷰 및 시사점

 

  ㅇ 미얀마 유통사 K사 담당자 Ms. Ei Ei Shwe Aye와 인터뷰

    - 최근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사람이 줄어들고 대형마트를 찾는 사람이 늘어남. 소비자들의 생활양식 변화로 인한 인스턴트 라면의 소비가 증가해 많은 식품 업체들이 라면(유탕면)시장에 관심을 표시하고 있음.

    - 최근 소비자들의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한류 드라마로 인해 인기가 높고 품질이 좋은 한국산 제품을 수입하고 싶다고 함.

    - 한국산 제품은 가격이 태국, 중국산 대비 높은 편이나 한류 열풍 및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젊은 층들이 증가하면서 인기가 있음.

    - 다만 한국에서 직접 수입을 하면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중국, 태국, 베트남 등에 있는 한국 라면 공장에서 수입하는 것을 선호함.

    - 미얀마 정부는 모든 수입거래에 대해 LC로만 결제를 허용해주고 있기 때문에 결제 시 어려움을 겪고 있음. 향후 이와 같은 결제 관행이 개선되면 더욱 많은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

 

  ㅇ 시사점

    - 미얀마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한류(K-POP, 드라마등)의 영항으로 인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

    - 미얀마에서 한국산 라면(유탕면)은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와 한류열풍을 바탕으로 미얀마 자체 생산 제품에 비해 고품질이라 인식되고 있음. 이는 시장 진출 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입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한국 라면(유탕면) 수입액은 매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최근 4년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음.

    - 미얀마에서 한국 라면(유탕면)관련 수요가 증가함으로 주변국인 중국, 태국 등에서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국에서 직접 수출시 시간, 비용면에서 불리함.

    - 중국, 태국에 생산기지가 있는 기업의 경우 육로를 통한 수출을 고려해야 함.

    - 2019년부터 미얀마 수입 제품 포장 및 라벨에 현지어 표기가 의무화돼 미얀마어로 표기된 포장지와 라벨을 부착해야 함.

 


자료:미얀마 중앙통계청, 미얀마 관세청, Global Trade Atlas, 미얀마 진출 C사 자체조사 자료 등 KOTRA 양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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