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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주류시장 트렌드
2020-08-24 서주영 파라과이 아순시온무역관

- 2019파라과이 라틴 아메리카에서 주류 소비 4위 기록 -

자국 생산보다는 수입에 의존하는 파라과이 주류시장 -

 

 

 

파라과이 주류시장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MIC)에 따르면, 파라과이 주류는 자국 생산보다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주변 국가의 저렴한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으며, 주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좋은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파라과이는 파티를 좋아하는 나라로 주말에는 가족 모임, 생일, 기념일, 친구들과 모임이 많으며, 이에 따라 음식점을 비롯하여 주류 전문 판매점과 대형 슈퍼마켓 중심으로 주류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주요 소비는 모두 큰 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큰 국제 비즈니스와 대외 무역에 중심이 되는 회사들이 소재지로 두고 있는 파라과이 수도 Asunción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57%, 그 외 타지역에서 43%를 소비하고 있다.

 

파라과이 주류산업 동향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경제 위원회(ECLAC)의 주류 소비에 관한 세계 보건기구 (WHO)"연간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가장 많은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2019년 이 지역에서 주류 소비가 가장 많은 나라 4위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인 1인당 연평균 8.8리터의 주류를 소비하고 있다. 특히 맥주의 소비량은 2011년 이후 연평균 30%씩 증가하여 2016년에는 3860만 리터를 소비했다. 2021년도에는 약 4490만 리터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경제위원회(ECLAC)의 데이터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동 지역에서 알코올 음료 및 담배와 같은 제품에 대한 소비세가 가장 낮은 나라 2위에 선정 되었다. 파라과이 주류 수입관세는 18%에서 20%가 부과되며 MERCOSUR, 칠레, 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등 같은 지역의 일부 국가에는 우대 요율이 적용되고 있다.


파라과이는 현지 주류산업과 농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 주변 국가에 비해 낮은 세금과 주류의 생산수입판매에 대한 라이센스 획득절차도 간소화 하고 있다.


정부의 지원정책 하에 파라과이 현지 주류 기업의 설립 및 해외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파라과이 주류는 2019년 유럽 시장에 진출하여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다수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다

 

유럽에 진출한 파라과이 럼 - Caña Paraguaya

자료원: Fortin S.A

 

파라과이 주요 주류 수입현황

아열대 지방인 파라과이는 더운 날이 대부분이라 맥주가 수입 점유율 55%1위를 기록하며, 다음으로는 위스키, 파라과이 전통 술인 Caña Paraguaya(사탕수수를 증류하여 만들고 일 년 내내 즐겨 마시며 특히, 추운 날에 더 많이 소비되고 있다)를 포함한 리큐어가 각 15%를 기록하며 와인은 12%4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9년 파라과이 주류 수입 점유율

순위

종류

점유율(%)

1

맥주(Cerveza)

55

2

위스키(Whisky)

15

3

혼합주(보드카 포함)( Licor)

15

4

와인(Vino)

12

5

기타

3

자료원: Revista logística Paraguay ( 파라과이 현지 잡지사)

 

수입맥주: 주류  가장 인기


파라과이 주요 맥주 수입국은 주변국가인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비롯하여 멕시코, 미국, 네덜란드 등이다. 2019년 한국은 0.01%의 점유율로 19위를 차지했다파라과이인들이 선호하는 수입 맥주 브랜드는 Conti(브라질), Miller(미국), Kaiser(브라질), Corona(멕시코), Heineken(네덜란드), Brahma(브라질)이다.

 

파라과이 주요 맥주 수입국

순위

국가

점유율(%)

1

브라질

39.05

2

멕시코

30.93

3

미국

14.51

4

네덜란드

9.71

5

아르헨티나

3.43

19

한국

0.01

자료원Penta Transaction Online

: 2019년기준

 

파라과이 주요 수입 맥주

자료원Penta Transaction Online 참고 아순시온 무역관 제작

 

위스키: 증류주의 꾸준한 소비량

 

위스키는 알코올 도수가 높아 보존에 유리하고 숙성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특유의 풍미로 파라과이에서도 꾸준한 소비가 있다.

대중의 선호 순위는 Jhonnie Walker, Ballantine’s, Jack Daniel’s, Chivas Regal 브랜드가 기록하고 있다.

 

파라과이 주요 위스키 수입국

순위

국가

점유율(%)

1

브라질

44.40

2

스위스

33

3

프랑스

4.73

4

영국

4.73

5

아르헨티나

3.83

자료원Penta Transaction Online

: 2019년기준

 

파라과이 주요 위스키 브랜드 및 점유율

위스키 브랜드

점유율(%)

1

Jhonnie Walker

54

2

Ballantine’s

10

3

Jack Daniel’s

8.5

4

Chivas Regal

3

자료원:  5dias현지신문

 

와인: 파라과이 시장 내 지속 성장

 

파라과이 관세국에 따르면 10개의 브랜드가 파라과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 중 칠레산이 39.12%의 점유율로 1위를 점하고 있고 아르헨티나산이 36.36% 2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In Vino Veritas Paraguay”라는 와인 클럽(동호회)에서 주최한 와인 시음회, 전시회, 워크샵 등의 이벤트가 개최되어 레드, 화이트, 로제 또는 스파클링 와인 보급에 기여하였다.

 

파라과이 주요 와인 수입국

순위

국가

점유율(%)

1

칠레

39.12

2

아르헨티나

36.36

3

브라질

11.22

4

프랑스

5.06

5

이탈리아

3.04

자료원Penta Transaction Online

: 2019년기준

 

파라과이 주요 와인  브랜드 및 생산국

순위

와인 브랜드

생산국가

1

Santa Helena

칠레

2

Uvita

아르헨티나

3

Toro

스페인

4

Quinta Do Morgado

브라질

5

Concha y Toro

칠레

6

Reservado

칠레

7

Santa Carolina

칠레

8

Zumuva

아르헨티나

9

Vin Up

아르헨티나

10

Fica la Linda

아르헨티나

자료원:  ABC Color현지신문

 

Caña Paraguaya (파라과이 럼): 해외 수출이 늘어나는 파라과이 전통 증류주

 

파라과이 럼으로 알려진 Caña Paraguaya 파라과이에서 맥주위스키, 와인과 함께 가장 사랑받는 주류로 코로나19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도 매출이 오히려 증가하였다.

 

파라과이 럼- Caña Paraguaya 생산공장

자료원: Inpasa del Paraguay S.A

 

Canindeyu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2006년도에 설립한 Caña Paraguaya 생산업체 INPASA(Industria Paraguaya de Alcoholes S.A)사는 현재 월 평균 1,200만 리터의 에탄올을 생산하고 있으며 하루 생산량은 45만 리터에 달한다.

파라과이는 강수량이 많아 사탕수수 재배에 이상적인 기후를 가진 나라이며 다른 주류에 비해 저렴한 Caña Paraguaya (파라과이 럼)증류주 카테고리 내에서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주류 업계 관계자의 의견

 

1955년도에 설립한 Distribuidora Gloria S.A는 브라질,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프랑스등에서 주류를 포함하여 과자와 담배 등 다양한 제품을 수입하여 전국에 유통하고 있는 대표 수입 유통사이다. 국경무역이 발달한 브라질과의 접경 도시인 Ciudad Del Este, 아르헨티나 접경도시 EncarnacionCoronel Oviedo에 지점이 있으며, 본사 소재지는 Asuncion이다.


아순시온 무역관 인터뷰에 따르면, Distribuidora Gloria S.A사의 판매 담당자인 Tomas Conti씨는 파라과이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유통되고 있으며, 저렴한 맥주부터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까지 소비자층이 다양하다.


파라과이는 해마다 주류 소비가 증가하여 최근 10년간 맥주, 와인, 위스키는 3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최근 파라과이 국민들이 해외 여행 등 타 국가 및 문화의 접촉 빈도가 높아지면서 새로운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고, 다양한 주류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게 된 것에서 기인한다. 여기에 술을 즐겨 마시는 현지인들의 습성이 더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한, Tomas Conti씨는 ‘파라과이 현지인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가격이 다소 비싸지만 품질이 뛰어난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이며, 한국의 곡주, 약주, 또는 소주가 진출한다면 새로운 술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으로 한국의 술도 즐겨 마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쟁력을 갖춘 한국 주류 제조업체들에게 파라과이가 좋은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Distribuidora Gloria S.A 사 전경

자료원: Distribuidora Gloria S.A

 

수입 주류에 대한 정부규제

 

파라과이는 주류 수입에 대한 특별한 법적 제한이 없다.

주류 수입 시 참고해야 할 사항은 법령 제1635/99호에 따라 파라과이 보건부와 식품영양연구소(INAN)에 식품, 식음료 및 첨가물은 위생등록을 의무적으로 신청해야 한다.


INAN의 식품 위생 등록(RSPA)을 할 수 있는 자격은 파라과이의 법정 대리인 또는 수입허가를 받은 회사이다.  회사 설립과 주류 등록의 자세한 절차는 INAN의 홈페이지를 참고 할 수 있다.

식품영양 연구소 INAN 홈페이지 : www.inan.gov.py.


20207월 정부는COVID-19로 타격을 입은 파라과이 경제 회복을 위해 국경 지역에 전자 제품과 주류에 대한 세금제도를 개정했다. 정부는 법령 제3,735/20호에 의거 주류 및 전자 제품에 대한 소비세(ISC)를 감축했으며 또한 법령 제 3,742/20호에 의거 관광용 상업의 민간 세금 제도를 제정 발표했다. 예외적으로 20201231일까지 상품 수입 시 VAT기준이 10%가 될 것으로 규정했다.

 

시사점


1980년도에 설립한 주류 유통업체인London Import S.A사의Christian Kennedy 판매팀장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여전히 맥주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최근 10년 사이에 수많은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면서 주류시장이 변화하고 있으며, Covid-19로 인해서 판매 채널 또한 다양화 되고 있다고 한다.


각각의 특정 주류 제품에 따라 파라과이는 수입 관세는 18%에서 20% 사이로 주변 국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파라과이 내에서 생산 시 MERCOSUR(남미 공동시장)은 물론, 중남미 전역에 공급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COVID-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으며, 파라과이 또한 한류 열풍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한국 음식이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있어, 한국의 탁주, 곡주, 약주 그리고 소주 등이 한국의 전통 웰빙 주류 특화 상품으로 그 우수성을 전파한다면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원: 파라과이 통계청, 파라과이 관세청파라과이 관세청, 파라과이 식품영양 연구소 INAN, 현지 신문사 (La Nacion, 5 dias, ABC Color, Ultima Hora), Distribuidora Gloria S.A, London Import S.A, Inpasa del Paraguay S.A, Revista logística Paraguay, Fortin S.A, 아순시온 무역관 자료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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