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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화재경보기 시장동향
  • 상품DB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정현
  • 2020-07-02
  • 출처 : KOTRA

- 2018년, 비거주용 건물 화재 발생 증가로 화재안전 심각성 커져 -

- 화재 예방을 위한 건물 규제 강화와 건설업 수요 증가로 시장 성장 전망 -

 

 

 

□ 상품명, HS Code(6단위): 화재경보기 (HS CODE: 853110)

    - 건물 내 화재방지를 위한 모든 시스템 및 시설(열감지기, 연기감지기, 수동비상벨 등)을 포함함

 

 □ 시장동향

 

  ㅇ 화재보안 규정 강화로 인한 수요 증대

    - 2018년 6월, Fire Code가 업데이트되면서 화재경보 시스템(Home Fire Alarm Devices, HFADs) 의무설치규정 대상이 기존의 상업용, 산업용 및 복합용 건물에서 신규 설립 주거용 건물까지 확대됨.

    - 2019년 9월, 화재안전규정인 CP10: 2005가 SS 645: 2019(전기 화재 경보 시스템의 설치 및 서비스를 위한 행동 강령)으로 개정됨. 이에 무선 연기 감지기 등을 포함한 수동비상, 열 감지기, 연기 감지기, 비디오 이미지 화재 감지기 등 모든 건물 내 설치 및 정비에 대한 권고사항을 제시함.

 

   ㅇ 무선 화재 감지 시스템 시장 성장

    - 자동화 및 무선 센서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무선 화재경보기의 도입이 활발함. 별도의 선로 연결 작업이 필요 없어 설치가 용이하고 시공비 절감이 가능하며 건물의 미관을 해치지 않아 학교, 사무실, 상업용 건물 등에 효율적임.

 

□ 수입동향

 

  ㅇ 상위 10대 수입국 대부분 수출 위한 소재부품 수입

    - 싱가포르 내 주요 화재경보기 수입품은 미국, 영국, 일본, 대만, 독일 브랜드임. 이를 제외한 국가로부터 싱가포르는 화재경보기 소재·부품을 수입해 가공 또는 조립한 뒤 완제품을 재수출하는 무역방식을 고수하고 있음.

    - 한국은 수입국 순위 15위로 2017년 이후 대폭 줄어 싱가포르의 변화된 화재경보기 관련 인증규제에 관한 유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

 

싱가포르 수입규모 상위 10개국 동향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2019년도

시장점유율

(%)

(천 미국달러)

1

중국

178,276

196,582

187,422

46.92

2

미국

49,237

67,782

59,998

15.02

3

필리핀

16,107

14,718

19,027

4.76

4

멕시코

19,564

22,035

16,640

4.17

5

대만

14,150

13,720

16,358

4.10

6

인도네시아

22,552

11,533

16,284

4.08

7

말레이시아

50,640

17,496

12,040

3.01

8

영국

10,062

9,259

10,863

2.72

9

일본

23,047

12,588

10,678

2.67

10

프랑스

5,147

12,891

7,710

1.93

15

대한민국

8,242

2,721

2,562

0.64

전체

436,161

433,850

399,453

100

자료: Global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다양한 글로벌 기업 진출

    - 싱가포르 내 글로벌 화재경보기 브랜드는 Johnson Controls (아일랜드), United Technologies (미국), Honeywell (미국), Siemens (독일), Halma (영국), Hochiki (일본), 등으로 다양하며 시장지배적인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음.

    - Honeywell의 Notifier는 싱가포르 내 화재 경보 시스템을 제조하는 가장 큰 회사임.

 

싱가포르 내 화재경보기 주요 브랜드

companies.jpg

자료: KOTRA 싱가포르무역관

□ 유통구조

 

    - 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경보기 설치 및 관리를 담당하는 현지 기업에서 화재경보기 유통까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음. Siemen, Minimax나 Honeywell 등의 대규모 기업이 건설 프로젝트에 직접 수주하며 그 이후에 화재경보기 설치 및 관리, 판매는 현지 유통업자나 3자 업체에 하청을 줌.

 

□ 관세율 및 인증 제도

 

  ㅇ 관세율

    - 관세 없음. 상품용역세(Goods & Service Tax) 7%만 부과

    - 싱가포르는 개방경제 및 자유무역을 지향해 주류, 담배, 자동차, 석유 제품 등 4개 품목군 외 전면 무관세 정책을 시행함.

 

  ㅇ 인증제도

    - 싱가포르 내 판매되는 모든 화재경보기 제품은 SS:645 규정에 준수해야 하며 이는 싱가포르 정부에서 인정하는 규제기관의 PSB, STS 테스트 등을 통해 인증 할 수 있음. EN과 UL(Underwriters Laboratory) Listing, FM(Factory Mutual)의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 또한 사용 가능함.

 

□ 시사점

 

  ㅇ 스마트 화재감지기 수요 성장 전망

    - (산업 및 상업 현장) 공간 정보를 파악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으로 화재를 감지하는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무선주파수(RF)를 이용한 지능형 화재 및 연기감지기의 개발 등 기술적 차별화가 필요함.

    - (스마트홈) 커져가는 스마트 홈의 인기와 스마트 홈 구축 비용 절감에 대한 방안이 촉구됨에 따라 자동화 무선 화재감지기의 가격 또한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ㅇ 싱가포르 건설업, 2028년까지 연평균 2.8% 성장 전망     

    - 싱가포르는 2021년까지 2021년까지 5만 여 개의 정부임대주택(HDB) 가구에 화재감지기를 무료 설치하기로 목표한 바 있음.

    - 싱가포르 건설청(BCA)은 2020년 건설업 수요가 105~125억 싱가포르달러의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공사 중단 및 지연으로 건설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공공부문의 장기 프로젝트의 이행을 고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이에 싱가포르의 지속적인 공공부문 건설 수요 및 대형 건설프로젝트로 화재감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임.

 

 

 

자료: Channel News Asia, Straits Times, KOTRA 싱가포르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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