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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틈새시장, 미니 빔프로젝터를 주목하라
- 상품DB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20-05-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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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코노미 대세로 빔프로젝터 각광 -
- 미니멀 라이프 열풍으로 다성능·소형화 추세, 가성비 갖춘 제품으로 젊은 층 사로잡아야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 미니 빔 프로젝터
- 중문명 풀이 : 빔프로젝터를 의미하는 “터우잉이(投影仪)”에 “미니(迷你)”, “소형(微型)”, “휴대식(便携式)” 등 수식어를 붙임
- HS CODE는 천연색 빔프로젝터를 의미하는 “8528.69.10”를 많이 사용함
상품명
HS CODE
미니 빔프로젝터
(중문명)迷你投影机, 微型投影, 便携式投影仪
8528.69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19년 중국 빔프로젝터 판매량 462만 대, 전년대비 6.3% 소폭 상승
중국 빔프로젝터 판매량 추이
자료원: 중국전자정보통계, IDC
ㅇ 빔프로젝터는 상업용과 가정용으로 구분, 지난해의 가정용 제품 판매량 상승이 전반적인 판매량 상승 견인
- 상업용 빔프로젝터는 전자칠판(IWB: Interactive White Board) 보급과 더불어 시장수요 지속 감소
- '19년 중국 상업용 빔프로젝터 판매량 전년대비 11.9% 감소한 183만 대이고, 이에 반해 가정용 빔프로젝터 판매량은 전년대비 23% 급증한 279만 대임
-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홈코노미가 대세로 떠오르며 홈시네마, 재택근무에 모두 사용되는 가정용 빔프로젝터 각광
- 미니멀 라이프 열풍으로 작지만 다기능을 갖춘 미니 빔프로젝터 부상
□ 수입동향
ㅇ 2019년도 수입액은 전년대비 16.5% 상승한 1.2억 달러
- 최대 수입 대상국은 일본으로 수입시장의 약 30% 차지
중국 빔프로젝터 (HS 8528.69) 수입 상위 10개국
자료원: GTA
ㅇ 지난해 對한국 수입규모는 8배 이상 급증하며 11위 차지(수입규모는 126만 달러)
- 14년이후 수입량 증감을 반복하다가 2018년 12만 달러로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다시 백만 달러 돌파
중국 빔프로젝터 (HS 8528.69) 대한(對韓) 수입동향
자료원: GTA
□ 경쟁동향 및 유통구조
ㅇ 가정용 빔프로젝터(미니 빔프로젝터 포함)시장에서 로컬계가 빠르게 부상, 시장 점유율 키우는 중
- XGIMI, JMGO, 샤오미, Epson과 Hisense 등 상위 5대 브랜드 시장점유율 합계가 43%
ㅇ 주요 기업들은 고퀄리티(고화질)와 가성비를 내세워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음
- XGIMI의 강세품목은 LED 빔프로젝터로, 가정용 LED 빔프로젝터 시장의 25% 이상 점유
- 상위 5대 브랜드 중 유일한 글로벌 브랜드인 Epson은 전구형 빔프로젝터에서 강세를 보여, 가정용 전구형 빔프로젝터 시장의 40% 이상 점유함
ㅇ 손바닥 크기의 초미니 빔프로젝터 시장에서 신흥강자들이 브랜드파워보다는 가성비를 내세워 치열한 경쟁 중
- Epson과 같은 글로벌 기업이나 샤오미, JMGO와 같은 로컬 강자들이 고퀄리티로 승부
- 반면 브랜드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한 로컬기업,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은 편리성(휴대용, 초소형)이나 디자인으로 젊은 층 공략
미니 빔프로젝터
이미지
브랜드
원산지
광원
가격(위안)
JMGO
(로컬)
중국
LED 램프
1,799
AODIN
(로컬)
중국
혼합형
1,299
XGIMI
(로컬)
중국
LED 램프
2,798
레노보
(로컬)
중국
LED 램프
1,249
LMIX
(로컬)
중국
LED 램프
1,469
XFIRE
(로컬)
중국
LED 램프
999
자료원: 징둥닷컴, 티몰 등
ㅇ 미니 빔프로젝터는 온/오프라인 모두 유통 가능
- 주요 소비자층인 젊은 층에 어필하기 위해 온라인 유통채널 확대 필요
유통구조
자료원: KOTRA 베이징무역관
□ 관세율
ㅇ 2020년 현재 한국산 미니 빔프로젝터(HS 8528.69.10) 대중 수출 시 APTA 세율(9.8%) 적용이 가장 유리함
- 한국산은 현재 15%의 MFN(최혜국세율)과 한중 FTA 세율* 등 세율도 적용할 수 있음
* 한중 FTA 세율은 2019년부터 19.5% 유지
미니 빔프로젝터 (HS 8528.69.10) 관세율 비교
2020 MFN
APTA
2020 한중 FTA
2021 한중 FTA
2022 한중 FTA
15%
9.8%
19.5%
자료원: 중국 수출입세칙
□ 수입규제 및 인증
ㅇ 에너지효율라벨(China Energy Label, 中国能效标识) 취득 및 부착이 필수
- 중국표준화위원회 산하 에너지효율공정기술센터에 심사를 받고 에너지 효율 라벨을 상품 및 포장에 부착해야 함
- 프로젝터는 중국 에너지 효율 표시 대상품목에 해당되므로 등급 표시 및 데이터 보고 필수
* 미이행 시, 벌금 및 판매금지 등 민·형사 책임을 지게 됨
□ 전망 및 시사점
ㅇ 1인 가구 급증에 코로나 19를 계기로 홈코노미가 트렌드로 부상하며 향후 미니 빔프로젝터 수요 지속 확대 전망
- 가전전문조사기관 중이캉(中怡康)에 따르면, 주거 환경의 변화, 1선 도시의 미니멀 라이프 유행으로 '다기능·소형화'가 가전제품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진단
- 또, 중국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19를 ‘방역 뉴노멀’로 받아들이면서 미니 빔프로젝터 등 홈코노미 아이템의 인기가 지속될 것 전망
ㅇ징둥(중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에 따르면, 외자기업의 경우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까지 신경쓴다면 중국 프리미엄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것이라고 언급(KOTRA 베이징무역관 인터뷰)
- 동 관계자는 로컬 제품들은 다기능, 스마트화 등 기술면에서 글로벌 기업들에 뒤지지 않을 뿐더러 가격 경쟁력이 있어 중저가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고 진단
- 로컬기업들이 기술격차를 점차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초고화질, 초대형 화면에 편의성을 갖춘 제품으로 프리미엄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
ㅇ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 필요
- 1~2선 도시의 주거환경이 1인 가구 위주로 급격히 재편, 주거 면적도 점차 축소
- 다기능, 고화질, 소형화 등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내세워 온라인 채널을 확대해야 함
- 유통과 홍보 면에서도 SNS,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채널 활용 필요
자료원: IDC, 징둥닷컴 등 KOTRA 베이징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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