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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IT Week KANSAI 참관기
2020-02-26 하마다유지 일본 오사카무역관

- 서일본 최대의 IT 전문 전시회 Japan IT Week 개최 -

- IoT, AI 기술로 IT인재 부족, 인재 육성 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시가 인기 -

 



□ 4회째를 맞이한 관서지역 최대 IT 전문 전시회


  ㅇ 박람회 개요

전시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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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Japan IT Week KANSAI

개 최 장 소

INTEX Osaka (일본 오사카시)

개 최 기 간

2020.01.29(수)-01.31(금)

홈 페 이 지

https://www.japan-it-osaka.jp/ja-jp.html

연          혁

2017년 첫 개최 이후 관서지방 최대의 IT전문전시회로 매년 1월에 개최됨.

도쿄에서는 매년 봄(4월), 가을(10월)에 개최됨.

주         최

Reed Exhibitions Japan

참가기업 수

310개사

참관객  수

19,917

주 요 품 목

IT, IoT, AI 등에 관한 모든 기술, 시스템, 소프트웨어, 제품, 서비스

동시개최 전시회

4회 임베디드 시스템(Embedded Systems) 엑스포, 제4회 웹 & 디지털 마케팅 엑스포,

제4회 정보 보안 엑스포, 제 4회 클라우드업무개혁 엑스포, 제4회 IoT/M2M 엑스포,

제 3회 차세대 EC & 점포 엑스포, 제3회 AI & 업무 자동화 엑스포, 제 1회 세일즈 자동화CRM 엑스포, 제 1회 소프트웨어 &  어플리케이션개발 엑스포

자료: IT Week KANSAI 홈페이지


 전시회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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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사카무역관 촬영

 

    - 올해로 제 4회를 맞이한 IT Week KANSAI는 서일본지역을 대표하는 IT전문전시회로 올해 신규로 100개사가 참가하였음.

    - 주최측인 Reed Exhibitions Japan사가 집계한 참관객 수는 19,917명으로 중소기업 경영자를 비롯해, 제조관리 담당자, 시스템 개발 담당자 등 실제로 업무효율 개선을 목적으로 신제품, 신기술, 아이디어를 찾는 참관객들이 많았음.

    - 2020년 봄부터 일부 서비스가 개시되는 5G에 대한 세미나를 비롯해 인력부족이나 업무효율화를 위한 세미나 등 개최 기간 중 33개 세미나가 개최되었음.  


  ㅇ 주요 참가 기업

    - NEC, NTT West, SKY, OPTAGE, FROM SCRATCH 등 일본 및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IT 및 IoT 관련 기업들이 다수 참가. 취업, 인재 알선 회사의 참가도 눈에 띄었음.

    - 한국에서는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으로 일본 내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영진전문대학이 참가했음.

    - 기타 한국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일본기업, AR(Augmented Reality, 확장현실) 개발사 등이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었음.


전시회에서 보는 트렌드

 

  ㅇ 인력부족을 업무효율화로 극복

    - 영업이나 인재관리 등 업무효율을 높이는 툴(Tool)을 홍보하는 부스가 눈에 띄었으며인력수급 문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관계자가 많은 관심을 보였음.

    - 특히 인력부족이 심각한 건설업계에 있어서 중소 건설업자 간의 '정보교환', '기업 매칭'을 목적으로 개발된 TRECON사의 건설정보 플랫폼 ‘건설타운’은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음.

    -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건설현장에 가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장시간 노동, 저임금이라는 건설업계의 환경을 바꾸는 툴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일본전국에서 모인 건설현장 정보를 통해 인력부족, 업무효율성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ㅇ 주요 참가기업 소개  

업 로고

기업명(제품명)

비고

trecon

TRECON(건설타운)

-중소건설기업을 대상으로 한 건축업무 효율화 시스템

-일본전국에서 모이는 자재가격, 수주가격 등의 적정가격에 대한 정보 제공.

-영업, 예산, 결산 관리 시스템 외에 각 지역의 성수기/비수기 정보를 바탕으로 협력 업체 매칭기능도 있음.  

AR作成サービスCOCOAR

Startia Lab(COCOAR)

-누구나 손쉽게 3D영상이나 모션트래킹(Motion Tracking, 화면 속의 특정물체를 타깃으로 하고 물리적인 궤적으로 움직임을 추적하고 실시간으로 기억하는 기술)  등 A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2019년말 기준 유료서비스 이용 기업은 약 1,900개사.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240만 건.

-홍보용 컨텐츠로 교육시설, 공공기관(관광부문), 잡지사, 주택회사 등이

  마케팅 툴로 이용.

カオナビ

KAONAVI

-인재관리시스템

-사원의 얼굴, 이름, 스펙, 인사평가, 면접정보 등 일체 정보 등을 가시화 및 일원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인재관리 시스템.

-약 1,500개사가 유료 서비스로 이용중

WEB面接/動画面接で採用力を強化する|HARUTAKA(ハルタカ)

ZENKIGEN(HARUTAKA)

-온라인 면접 시스템

-지원자의 인상, 성격 등을 짧은 시간 내에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지원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웹 면접’과 미리 준비된 질문에 지원자가 답하는 ‘동영상 면접’기능이 있음.

 

담당자가 COCOAR를 시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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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사카무역관 촬영

 

□ 참가 기업 및 참관기업 인터뷰


  ㅇ V사(참가기업) / IT 보안솔루션 개발사.

    - 종업원수 60명. 주로 한국 및 대만기업과 거래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9년말에 개발 완료된 보안관련 제품을 출품함.


    Q1: 부스에 사람이 많은데 주로 어떤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가?

    A1: 중소기업 경영자가 많았음. 실제로 당사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과 거래하는 경우가 많음. 대기업의 경우는 고객의

    개인정보 등 관리가 필요한 정보의 양이 방대하며, 그 만큼 강력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음. 반면 중소기업은 아직도 보안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곳도 있으며 해당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지 않음. 당사가 이번에 출품한 제품은 한국제품인데 보안문서나

    이메일 보안, 문서 백업기능 다양한 기능이 합쳐진 패키지 상품임. 보안관리할 정보의 양이 적다면 당사의 제품과 같이 일원관리가

    가능한 제품이 가격 면에서도 유효함.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관심을

    가졌던 것 같음.


    Q2 : 한국제품을 출품했는데 전혀 한국제품이라는 표시가 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그렇게한 것인가?  일본기업은 한국제품을 비롯한 해외제품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는 편인가?

    A2 : 솔직히 한국제품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음.  한국은 IT 강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한국제품을 접해본 적이 없는 고객들도 꽤 많은 편임. 

    한국 제품을 일본 시장에 들여올 때는 사양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상품 번역도 필요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가 없음.

    당사에서는 일본사양으로 커스터마이징하고 제품명도 바꿔서 완전히 당사 제품으로서 판매하고 있음.

 

    Q3 : 현재 거래하고 있는 한국기업과 어떻게 만났는지, 한국제품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A3 : 이번에 출품한 제품을 개발한 기업과는 10년 전에 한국 내 전시회에서 만났음.

    그런데 실제로 비즈니스가 성사된 것은 5년 전이며 조금씩 한국제품을 수입 판매하면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음. 

    이번에 출품한 제품을 일본사양으로 바꿔서 판매하는데 2년 걸렸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갈 예정임.

    제품은 아주 우수하고 고객들의 반응도 좋아서 기대하고 있음.


    Q4 : IT업계의 인재 부족이 심각한데, 귀사의 상황은?

    A4 : 일본 내에 구직자는 많지만 당사에 맞는 우수한 인재가 없다는 의미에서 인재부족이라 생각함.

    미경험자를 고용하여 유용한 인력으로 양성하기까지 약100만엔 정도의 비용이 듦. 도중에 이직하는 인력을 고려하면 가능한 한

    경험자를 고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라 생각함.

 

    Q5 : 한국인을 포함한 글로벌인재 채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A5 : 이미 한국인 직원을 고용하고 있음. 지금은 일본 전체가 인재 부족이라고 하는데 십여 년 전에도 IT업계에서는 인재부족이

    라고 말했었음. 그 때 당사는 우수한 인재가 많은 한국에 주목해서 타 회사에 구직자 알선도 했었음. 지금은 당사에서도 한국인

    인재를 구하기 어려워서 알선은 안하고 있지만 한국사람은 기본적으로 일본사람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정신도 있다고

    평가하고 있음.

 

    Q6 : 마지막으로 한국기업이 일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한 마디 해준다면?

    A6 :  일본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하며, 영향력이 있는 바이어와 지속적으로 연락해가며 신뢰를 형성해야 함.

    당사에 가끔 거래를 요청해 오는 한국기업이 있는데 한국기업이 원하는 것과 당사의 영업 범위가 달라서 경쟁력이 있는 기업데도

    불구하며 일본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음. 만약 기업 간의 니즈가 잘 맞다면, 바이어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함. 당사가 거래하고 있는 한국기업은 10년 전에 만났지만 5년 동안은 실제 비지니스를 진행하지 않았음. 비지니스가

    성사된  지금도 관계유지를 위해서 1년에 한 번씩 인사하러옴.

    

V사 기업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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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오사카무역관 촬영

 

  ㅇ D사(참관기업)  / 반도체, 자동차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업. 

    - 자동차 계열회사나 전기전지 회사와 거래하고 있음. 종업원수는 약 500명 규모.


    Q1 : 어떤 목적으로 참관했는지?

    A1 : 솔루션개발을 담당하고 있는데,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IoT, AI기술에 관심이 있어서 왔음.

 

    Q2 : 한국기업 제품도 관심이 있는지?

    A2 : 현재 한국기업 2개사와 거래하고 있고 중국기업에 납품하는 제품이 있음.

 

    Q3 : 한국기업과 거래할때 고려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A3 : 특별한 기술이 보유하고 있거나, 가격경쟁력과 실적이 풍부한 업체, 이 3가지가 포인트임.

     한일관계가 좋지않아서 간부들이 한국기업과의 거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세 가지 포인트 중 하나만이라도

     충족하면 큰 문제는 없음. 일본 내에 수요가 없으면, 중국 시장에서 수요를 발굴하면 되고 한국기업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대응해주고 있음.

 


□ 시사점


  ㅇ IT는 결국 업무효율화가 목적

    - 전시회 참가 기업 중, 업무효율화를 어필하는 기업이 상당히 많았음.

    - 일본정부가 추진하는 일하는 방식 개혁(働き方改革)의 영향도 크지만, 인터뷰에 응해준 V사 대표가 말하는 듯이 인재의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인재육성에 자금을 투입하는 기업이 줄어들고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ㅇ 중소기업에 대한 솔루션 제공

    - 지방 전시회이지만 중소기업은 대대적인 시스템 도입에는 어려움이 많고 저렴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을 찾는 경우가 많음.

    - 그런 의미에서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기업의 참가가 적었다는 점은 아쉬움 점이었음.


  ㅇ 한국인 IT인재의 일본기업 수요는 지금도 왕성하며 업무 능력이나 업무 자세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음. 


  ㅇ 일본기업은 보수적인 면이 있어 처음에 접할 때는 어려움이 많지만  전시회나 KOTRA사업을 통해서 일본기업을 접할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좋음.

 


자료 : IT Week KANSAI 홈페이지, 기업 인터뷰, 오사카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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